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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22 글뻥 사직 프로세스를 밟았습니다. (4)
촉탁에 협력사에 정규직에... 암튼 10년 넘었군요.
2001년 2월에 인연을 맺고 2011년 4월에 "그만두겠습니다."했으니 10년하고 2개월이 됐네요.
암튼 지금 마무리하고 있는 회사의 사번만 한 4개 받은 듯 합니다.
정도 많이 들고 무언가 꿈틀 꿈틀 바닥에서 많이도 기었었습니다.
배운것도 많았고 정든것도 많아서 더 아쉽지요.
하지만 몇년간 저를 힘들게 하는게 이런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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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안될꺼야. 아마."

10년간 수많은 사내 프로젝트가 소리소문없이 문닫고 거기에 몸담았던 수많은 구성원들이 떠났었습니다.
저 역시 이런 모양새가 싫어 SI반, 투자반으로 진행했는데 결국은 똑같은 전처를 밟고 있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왠일인지 두렵지가 않군요. -_-;;
알수없는 자신감? 후련함이 앞섭니다.
느낌으로는 세계정복할 기분? ㅋㅋㅋ

암튼, 조만간 세계정복자중 한명으로 Time지와 인터뷰할 예정입니다.
"우린 안될꺼야. 아마"로는 아무것도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요.
그래서, 우리 후배들에게는 "우린 될꺼야. 아마"를 꼭 가슴에 세기고 다니라는 사례로 보여주고 싶군요.
넘 거창한가? -_-?
물론 회사 때려치는대는 하와이 델구 간다는 사탕발림이 통했다능... (불쌍한 마눌.. -_-a)
2011/03/22 21:21 2011/03/2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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