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techdigest.tv/2011/02/mwc_2011_3d_mag.html)

T_T 감동 감동.. 특히 소프트웨어 적인 부분보다는 웃기게도 웹캠이 장착된 크래들 (스텐드)를 만드느라 온갖 고생을 해서 화면에 나온 그녀석이 제일 반갑다.


동영상 중간에 잠깐 비치는 검은색 크래들이 나오기까지의 삽질을 살펴보면...

처음에 거치대 고민하다가 급한대로 마이크대를 사서 개조 -_-;;
다음에는 괜찮게 만들어 보자며 페이퍼 프로토타잎 제작
다음에는 1차 형상결정하고 저비용으로 제작
고객 팀장님께서 헤드부분을 뻑~ 하고 부러트리시고 다시 턱~! 하고 붙이셔서... 최종 프로토타잎은 다음과 같이 결정.
자세히 보면 헤드부분이 심플해졌다. (역시 고객이 직접 만져보면 뭔가 다른 답이 나온다!)최종 제품은 아크릴이 투명하여 발생하는 미관 문제로 불투명 소재로 변경... -_-;;
아무튼 몇억 들어간 녀석보다 이녀석이 더 애착이 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