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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14 글뻥 2010년을 회고합니다.
어제 문듯 직장 후배들과의 술자리에서의 결론은 반성하는 조직을 만들어 보자였습니다.
그들은 Navi.라는 제품을 몇년간 잘 만들고 사업을 해왔던 친구들이었고 상품화에 일가견이 있는 친구들이었습니다.
그러나 1, 2위 업체의 점유율 약진으로 인해 고통에 빠졌고 모든 이들이 인간욕구 5단계중 "생존"이라는 부분에 걸리게 되자 반성하지 않는 조직으로 변모하여 끊임없이 밑으로 떨어진 기억이 전부라고 토로했고 우리는 그러지 말자라며 술자리에서 술한잔 걸쳤습니다.

그런의미에서 2010년을 회고합니다.

1. 잘한점
   - 뭐니 뭐니 해도 프로젝트의 리더로써 어찌됐던 사건사고를 잘 넘기고 프로젝트를 장기 프로젝트로 만든점
     (많이 힘들었고 주변분들이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 Jerry의 책을 번역을 맡아 이런 저런 것을 굉장히 많이 배우고 깨우치고 있는 점
   - 집 이사와 함께 마눌님과 조직관리에 대해 많은 토론을 주고 받고 있는 점

2. 잘못한점
   - 팀원들에게 과감히 정보를 오픈했던점. 넘치는 술잔은 주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더군요.
   - 바쁘다는 핑계로 상하수평의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했던점. 그덕에 연초 개고생중입니다.
   - 과정이 훌륭하다면 모든것이 용서가 된다고 생각했던점. 회사는 역시 결과입니다.
   - 적절하지 못한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이메일을 너무 자주 난발했던점. 애매한 내용은 역시 만나서 소통해야 겠더군요.
   - 생략의 오류에 빠진점. 팀원들은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스스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 부분에 대해 소통의 필요성을 무시했습니다.

3. 새롭게 배운점
   - 아내도 훌륭한 애자일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점
   - 사람의 본성은 절대 안변한다는 점 그러나, 상황에 따라 사람은 욕구해소를 위해 변한다는 점
     (생리해결, 생존, 참여, 존경, 자아실현을 자세히 보면 공통점은 원초적일수록 매우 긴장하게되고 고도화 될수록
      이완되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중 대부분의 21C 직장인은 생존의 욕구가 가장 강하다는 것입니다.)
   - 꿈은 크게 꾸고 꿈이 현실이 되었을때를 끊임없이 그려야 한다는 점


2011/01/14 21:37 2011/01/14 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