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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13 글뻥 왜 정부는 연평도의 해병대 까기에 여념없는지에 대해 까발려주마.

요즘 정부여당의 고위당원들이 한마디로 지뢀이다.

대표적으로 황모의원
"황 의원은 그러면서 "군인 사망자가 2명 있다고 하지만 사실 전사가 아니"라며 "(사망한 장병 중 한 명은) 대피호에 들어가 있다가 담배 피우러 나갔다가 파편에 맞은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1명의 사망도 전투 중이 아니라 휴가에서 복귀하던 중에 일어난 것이기 때문에 '전사'는 아니라는 것이 황 의원의 설명이다."

정부 여당이라는 작자들이 그것도 우익이라고 좌빠척결에 앞장서는 작자들이 이렇게 이야기 하고 떠들고 다니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국방개혁 2020을 한번 뒤집어 보면 결과는 간단해진다.

1. 육군
- 군단과 사단 대폭 통폐합 및 기동력, 타격력, 생존력 강화, 17만 7천 명 감축
- 전방군단 감축 및 작전반경이 대폭 확대된 기동군단 창설
- 지상작전사령부(2015년 계획.1군사령부와 3군사령부를 통합)와 제2작전사령부(이미 2009년에 창설됨) 창설.
- 유급지원병의 비율 증가 및 징집병의 비율을 60%로 축소.
2. 해군
- 한반도 전해역 감시 및 타격능력 확보
- 잠수함전단과 항공전단이 잠수함사령부와 항공사령부로 격상
- 기동전단 편성
3. 공군
- 북부전투사령부 창설
- 전투기 감축(Low급 500여대에서 High-Low Mix의 420여대로), 공중급유기 및 조기경보통제기 확보
4. 해병대
- 대대급에서 여단급으로의 상륙작전 능력확보
- 해병여단 및 연평부대 해체, 4,000명 감축

막상 국방개혁 2020의 주요내용을 보면 완전 군을 작살내는것 처럼 보인다.
그러나, 양적 감축 질적 향상은 눈에도 안보이나 보다.
그중 육군은 거의 반을 들어내야 할판이다. 이런 상황에서 육방부 욕쳐먹는 우리의 잃어 버린 10년의 주인공인 육방부 출신들께서는 눈 뒤집어 지는 거다.
육군의 경우는 병력의 반 정도를 들어내야 할 판인데 어찌 눈이 뒤집히지 않겠는가?
그래서 한짓이 MB정부가 들어서면서 국방개혁 2020에 손을 덴다.

이렇게...
물론 국방개혁 2020의 원초적 한계는 그 전에 남북통일과 주한미군 감축 등 안보상황의 대변환이 올 공산이 크다는 것이다.따라서 수정안은 불가피하다고 볼 수 있으나, 문제는 그 방향과 막대한 예산을 지원할 의지인 것이다.
1.국방개혁 전체 예산을 621조에서 599조 원으로 22조 원이 삭감됨. 50만 명이 아닌 54만 명으로 군병력을 감축.
2.통일을 대비하여 동원 사단 4개 사단 증설 (24 + 추가 4, 총 28개 사단).
3.예비군 감축을 150만 명이 아닌 185만 명으로 감축 분 줄임.
4.한·미 연합체제를 지속하기 위해, 2012년 폐지키로 했던 카투사(3400여 명)를 유지 방침.
5.영관급 이상 고급 장교의 증원을 제한하고, 부사관을 늘려 고가장비를 담당해 인건비를 절약하며 인사적체를 예방함.
6.저고도 천마 대공미사일개량사업 대폭 축소.
7.신형 전차인 K2 양산규모를 2개 기동군단 800대 분에서 1개 기동군단 400대 분으로 축소.
8.무인정찰기인 글로벌 호크 등 전략적인 정보수집 수단의 도입은 연기. 대신 한·미 연합 전력 최대한 활용.

그렇다. 현재의 해병대는 대대 상륙능력밖에 없는데 4천명 줄여서라도 헬기 달라고 했고 연대 상륙 능력까지는 갖추겠다고 뼈를 깍겠다고 했었다.
해군도 기동전대 만들어 보겠다고 한다.
공군도 마찬가지 한반도 이남을 벗어 나보겠다고 한다.
그런데 육군이 문제다.
육군입장에서 병력 감축은 곧, 장군 자리의 감축. 다시말해 밥그릇 축소를 뜻하는 것이다.

이들의 입장에서는 신형전차 K2의 2개 기동군단분보다 보병의 숫자 유지가 더 중요하며
이들의 입장에서는 천마 대공미사일 따위보다는 보병의 숫자 유지가 더 중요하며
이들의 입장에서는 글로벌 호크 따위보다는 보병의 숫자 유지가 더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한번 숫자를 다시 한 번 봐보자.
정확히 22조원이 빠졌다.
22조.

어디서 많이 보던 숫자아닌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돈 한푼 안들어간다고 했던 4대강 사업자금이 22조 2천억. 현재는 22.7천억.
오케이?
22조원이 국방현대화에서 삭감된 금액 22조원이 바로 4대강의 예산의 정체였다.

즉, 현재 정권의 주요 사업인 4대강은 해병대에 헬리콥터 사줄돈으로 해군의 잠수함 사줄 돈으로 공군의 공중급유기 사줄돈으로 글로벌 호크 사줄돈으로 강행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올들어 사고가 2번이나 났다.
미치고 팔짝뛸수 밖에...
여론이 바보도 아니고 그 돈이 그 돈인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데 삭감된다고 길길이 날뛴 이상희 국방부 장관 모가지 쳐가면서 쟁겨둔 22조원인데 이 출처를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사람빼고 아무도 없는데...
군함에 구형 소나 달아준 덕에 해병대에 40년된 구형 대포병 레이더 빌려준(그것도 육군에서 쓰던걸 빌려준!!!)덕에 작살이 났으니 어찌 뒤가 가렵지 않겠는가?

거기다가 좀 못싸웠으면 제대로 싸우지 못했으면 병사들 욕하면서 길길이 뛸텐데 너무 잘싸웠다.
너무 잘싸웠는데 북쪽으로 70m 오차 생기고 (40년 된 구닥다리에 무슨 정확도를 바라는가? 진공관 껴서 돌아갈텐데..) 그렇다고 제대로 전투기로 갈겨버린 것도 아니니 어쨌거나 욕먹여야 할텐데 제대로 안되지 화살은 위로 올라가지.
어쩌겠어? 지들도 밥그릇 챙겨야 할텐데...

그러니 하는 짓거리가 이런 짓거리다.

"시바. 해병대 쓉쉐들이 벙커 밖에서 담배 펴대다 죽었다!" (개호로 쉐끼)

그 분이 너 같은 개호로 쉐끼 지킬려고 호국의 령이 되었단 말이냐? 개쉐꺄!!?

2010/12/13 00:29 2010/12/13 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