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 오해가 있을까봐 말씀드립니다.
- 스티브 잡스는 원래 개넘입니다. "개념"아닙니다. 개넘입니다. 80년대 초 애플 창립초기 부터 애플은 직원 혹사 시키고 직원간에 이간질 시키기로 유명한 회사였습니다.
애플에 관한 제 시각을 정당하게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대기업과 협력업체와의 관계에서 배울 무엇인가가 있다고 생각되어 애플의 기사임에도 애플을 OO 처리 했습니다.

* 글뻥이의 애플에 관한 시각
- 실리콘벨리전쟁 http://www.wolfpack.pe.kr/409
- 삼성과 애플의 반도체 장난 http://www.wolfpack.pe.kr/428
- 애플의 iPhone http://www.wolfpack.pe.kr/404

참고로 아래는 헤럴드 경제지에 난 기사(http://media.daum.net/economic/view.ht ··· Bp%3Dned) 이다.


“OO과 일하면 천국” 대기업-중기의 ‘상생경영’

중략

전 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 부품 중 40% 이상은 벤처기업이 만든다. 그만큼 대기업에 중소기업은 없어서는 안 될 파트너라는 얘기다.

김 씨는 "OO은 기본적으로 우리를 좋은 제품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파트너로 인정했으며 파트너가 기분 좋게 일해야 좋은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OO과 A사의 거래 방식을 살펴보면 우리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을 위해 배워야 할 점을 시사받을 수 있다. OO이 A사와 연간 수십억원짜리 계약을 맺는 과정은 의외로 간단했다. OO의 엔지니어가 이메일을 보내 A사가 원하는 품질의 제품을 원하는 만큼 만들 능력이 있는지를 문의했다. 이 과정에서 부품 도면을 제출할 필요도, 거래처 목록을 건넬 필요도, 인맥을 동원해 로비할 필요도 없었다.

OO 직원이 실사를 나오거나 납품업체 등록을 위한 무리한 요구를 하지도 않았다. OO에서 OK 사인이 나자 회사 연락처와 직원 수, 환경정책 정도를 이메일로 보내 회사 등록절차를 마쳤다.

OO의 구매담당자와 만나 단가를 논의할 때도 대등한 관계에서 합리적인 협상이 이뤄졌다. 우리 대기업들이 흔히 하는 '단가 후려치기' 같은 것은 전혀 없었다. A사 담당자는 "신모델 개발을 위해 신규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조금 높은 수준에 맞춰 단가를 불렀지만, OO 담당자는 합리적인 이유가 된다며 이를 받아들였다.

거래가 시작되자 OO사에서는 매주 자동으로 이메일을 발송했다. 단가를 비롯해 제품이나 회사의 정보 등에 변화가 있으면 알려달라는 것이었다. 의도를 가지고 보내는 메일이 아니라 변화를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A사에는 전혀 부담이 없었다. 국내 원청업체들이 단가 인하 압력을 넣으려 연락하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것이었다.

A사 담당자는 "'OO이랑 일하면 천국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도 거래를 유지하고 싶은 욕심에 단가를 알아서 낮춰 제출하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국내 대기업들과 거래하면 흔히 경험하는 구두 발주와 구두 취소 또한 단 한 차례도 없었다.OO은 매주 발송하는 이메일을 통해 앞으로 6개월치 구매예정 수량을 미리 알려왔다. '예정 수량은 발주로 간주하지 말라'는 단서가 붙었지만, 수량이 미달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그리고 수량을 감산할 땐 최소 3개월 전에 이메일을 통해 정중하게 변동 사항을알려줬다. 언제나 앞으로 3개월분의 생산 물량은 예측할 수 있었고, 덕분에 부지런히 3개월치 제품을 만들어 놓고 전 직원이 2개월 동안 유급 휴가를 다녀오는 기적 같은 일도 있었다.

후략

이러한 문화는 실제 나도 똑같이 경험했다. "야~ 앞으로 실리콘 벨리 기업이랑만 일해야 겠다."
그것이 내 다짐이었다. 그렇게 좋은 관계로 출발하고 나니 온 노력을 다해 고객을 만족시켜야 겠다는 생각만 하였다.
같이 일하면서 즐겁고 대접받는데 왜 마다 할까?

기본적으로 그러한 Mind는 바로 "내가 못하는 일을 저 친구들이 대신해줘서 고맙다"는 생각을 깔고 있다.
한국에서는 "내가 돈줘서 니가 먹고 살지"지만 미국은 아니었다. 부하직원을 대함에 있어서도 이와 같은 Mind이다.

그렇다고 한국에서 이것만 가지고 될까?
아니다.

"한국은 비리를 저지르고도 떳떳하게 살고 대통령정도 하려면 기본 빵은 하고 가야 한다."
위정자 하려면 기본적으로 병역 비리 또는 의문 정도는 기본이고 땅 투기, 부동산 투기 등은 일도 아니며 탈세야 밥먹듯이 하는게 한국 문화아닌가?

OO과 같이 한국 기업이 일을 했다고 하면 난리가 나는거다.
뒷돈 또는 술을 같이 먹은게 거의 99% 확실하기 때문이다.

내가 볼때는 이게 바로 "군국주의", "파시즘"의 유산이다.
국가전체주의는 어떻게 보면 유교사상과 많이 닮았다.
어른이 뭐하라는데 쪼끄만게 말댓구하면 큰일나는 문화.

비굴하기 짝이 없으며 비굴하다 못해 노예 습성이 온몸에 베여서 스스로 문화를 개혁하는 자에게 손가락질하며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문화.

이게 바로 뿌리깊은 유교와 일제치하에 들어온 파시즘의 폐해인것이다.

언제쯤 우리는 파시즘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
2010/07/27 19:33 2010/07/27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