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님은 차주에 요청하셔서 다음 주 정도에 발송드릴께요.
나머지 분들은 다음과 같이 발송드렸습니다. 착불요금 4,500원입니다.

윤**님 등기번호 : 74195-0500-5372
박*님 등기번호 : 74195-0500-5373
이**님 등기번호 : 74195-0500-5374
홍**님 등기번호 : 74195-0500-5375

행여 오탈자나 오역으로 잘 이해가 안되시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연락주시면 번역할때의 뉘앙스를 알려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출판사에서 제공하셨던 원본을 회수하셔서... 원래 원문을 알려드릴려고 했던 의도는 달성 못할 것 같아요.
양해부탁드립니다.

* 어제 모회사의 지인분께 드렸더니 "앗! 레어다!" 하시더군요. 30부만 만들어진 허접떼기 레어 아이템 맞습니다. ㅋ
2011/11/04 15:05 2011/11/04 15:05
요구사항탐험 제본하려했더니, 비용이 90만원~70만원정도로 너무 비싸서 결국 찾다 찾다 35만원에 맡겼습니다.
예초에 40부정도 제본하려다가 결국 30부로 스스로 합의봤네요.
1부가격이 11600원정도니까 그리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아우~~ 예초에 이걸 왜 했을까? 하는 생각이 치밀어 오르네요. -_-;;

물론, 번역하면서 많은 걸 배웠지만 내가 들인 시간과 노력이 그정도의 가치가 있을까? 고민이 들기도 합니다.

번역에 든 시간 < 교정가지고 옥신각신 했던 시간 (대부분이 거의 1달뒤에 오는 피드백) 이라서 더욱 힘들었습니다.
전체적인 윤곽을 잡고, 디테일업하는 스타일로 일하는 저에게는 디테일부터 따지는 성향에 좌절할 수 밖에 없었지요.

아마도 제본본을 보시는 분들은 아실테지만, 1, 2단원은 그나마 교정을 했는데 3단원이후로는 전혀 교정이 안되어 있습니다. (번역체 그대로 혹은 오역, 혹은 오탈자가 가득하겠지요.)

그럼에도 이제는 지쳐서 도저히 못보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칠 수 있을 때 마쳐야 한다는 생각이 Giveup 했지만, 이제는 제본비용이 발목잡아 한 1주간 정신없이 찾아 혜맸던것 같습니다.

물론 돌이켜보면 돈으로 살 수 없는 지혜를 얻었고, 출판시스템을 조금더 자세히 알게되었다는 생각도 들지만 Wiki와 블로그에 익숙한 제게는 너무나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암튼 주말정도에는 약속을 지킬 수 있을 거란 희망이 들어서 제본계약후 이렇게 포스팅을 남기네요.

다행입니다. 이제는 제 손을 떠나게 되서 더이상 고칠 수가 없어요. ㅋㅋㅋㅋ
(악성프로젝트 종료 기분입니다!!!)

주말에 신청해주신 5분께는 착불로 택배 보내드릴께요.

그리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1/10/31 17:25 2011/10/31 17:25
출판까지는 못갔지만, 원고의 편집과 공유에 무려 22분이나 참여해주셔서 (블로그 5분 AC2 17분)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비록 상업적 목적의 결과물은 아니었지만, 오늘 편집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오탈자와 오역이 난무하지만, 제게 주어진 시간내에서 최선을 다했네요.

이미지까지 넣고 하니 무려 369페이지의 분량이나 되었습니다.

이걸 내가 했단 말이야? 하는 심정으로 편집을 한 끝에 어느정도 매뉴얼 수준까지는 완료가 되었습니다.

이제 스프링 제본뜰 일만 남았네요.

그런데, 비용이 만만치 않아 또 고민입니다.

대충알아보니 90만원선까지 불러서 다시 막막하기만 할 뿐입니다.

그럼에도 더 많이 찾아보려구요. -_-;;

암튼 제본 완료되는대로 신청자 분들께 착불 택배로 보내겠습니다. ^^;;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시는 번역쪽은 쳐다도 안보겠다는 마음을 다져봅니다.

암튼 끄읏!!!!!!!!!!!!!!!!!!! 지긋지긋했던 1년 반이여 안녕~~
2011/10/28 16:49 2011/10/28 16:49

제럴드 와인버그의 요구사항탐험을 초벌했지만, 교정과 오역이 많아 원고가 거절되었다는 이야기를 어제 포스팅 드렸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원고는 남았습니다.

좌절할 필요가 없더군요.
비록 판권은 출판사의 몫이지만, 원고는 제 재산이기 때문입니다.

Dog's Feet 번역이지만, 나름대로 신경썼고, 팔기에는 매끄럽지 못한 어투에, 중간중간 많은 문장이 오역이 있을겁니다만, 전체적인 메시지는 너무나 통렬하고 가슴이 뻥뚫려 책의 부제인 품질이전의 품질을 다루고 있기도 해서, 사장시키기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결론은 미숙아 입니다.)

그래서, 출판사와 연구, 학습목적의 재본 30본만 허락요청해두었습니다.

허락을 받을 수도 못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 사이트를 방문하시는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제가 느꼈던 울림을 같이 공유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한 5분정도만 비밀댓글로 신청주신다면, 원고를 다시 MS WORD형태로 다듬고, 오덕체로 다시 재편집하여 기증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다른일을 하고 있어, 약 1개월후에 완료될것 같네요.)
(비용은 택배비 착불료만 내주세요.)


- 번역후기 및 공유 취지에 대한 변
책의 내용은 팀빌딩, 회의방법, 네이밍 등등 품질 이전의 품질을 다루고 있고, 개인적으로는 큰 그분의 인사이트에 압도되었습니다. 아키텍트 및 개발자로써, 처음 접해본 내용이 많았고, UML개발 이전의 작품인지라,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몇몇 기법들과 혼용함으로써 시너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감동을 제대로 전달해 드릴지는 솔찍히 자신없습니다.
후에, 재본을 받으시고 완독을 하시고 가슴속의 울림을 느끼시는 분이 단 한분이라도 계신다면, 돈은 솔찍히 아깝지 않습니다.
나중에 요구사항탐험관련 스타디를 누군가 진행하신다면, 그게 더 큰 보답이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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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5분 모두 접수완료되었습니다.
신청하신 5분께는 1달뒤 쯤에 보내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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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7 11:08 2011/09/27 11:08
제럴드 와인버그의 "Exploring Requirements" 번역출판이 결국 좌절됐습니다.
나름대로 회사를 다니면서 주말 반납하며 진행했었는데, 많이 아쉽네요.

영어실력 부족으로 원고자체가 더이상 교정이 의미가 없다고 판단되어 좌절되었습니다.

조금 뮈했던 탓인지, 많이 아쉽네요.

그럼에도, 이제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안도감도 듭니다.

총 5단원까지 번역 초벌 원고만 남겼지만, 그 의미나 그 속에 있는 뜻은 머릿속에 들어가 저의 지식을 살찌울거란 생각하면 나름 손해만 본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ㅋ, 그간 인사이트 출판사 편집자님들 고생시켜드린것 생각하면 죄송해지네요.

2011/09/26 19:43 2011/09/26 19:43

작년 6월부터 제럴드 와인버그가 공저한 책인 "요구사항 탐험, Exploring Requirements"의 번역중이었는데 드디어 초벌 번역이 완료 되었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번역중에 계속 감탄하다가 손에 들린 이 명작을 어떻게 잘 번역할지 고민 많이 했었습니다.
현재는 마무리 작업중이며 다음주 정도에 인사이트 출판사로 원고를 다 넘길 예정입니다. ㅋㅋ
첫 책은 햇수로 2년간 쓰다가 지쳐서 아무것도 못했었는데 이 책도 아마도 다 쓰고 서점에서 보는 순간 진이 다 빠져 몇년간 책은 손도 못댈것 같습니다.
특히 번역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를 깨달았습니다.
프로젝트와 함께 진행하느라 가정관리도 소홀해졌고 다시 원기 충전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것 같네욥 ^^;;
그래도 뿌듯합니다.
요구사항 분석이라는 과정 자체가 커다란 개발에서의 하나의 단계로만 파악되던 현실에서 예전부터 생각해오던 요구사항 분석단계는 개발단계와 분리되는 것이 맞다라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드는군요.
요구사항개발프로젝트와 설계, 구현, 테스트라는 개발 프로젝트를 분리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에서는 더 나은 산출물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언젠가 서점에서 만나뵙기를 그리고 이 고전이 대한민국에서도 고전이 되기를 바랍니다. ^^

2011/01/30 03:01 2011/01/30 03:01
제럴드 와인버그라는 분이 공저로 참여한 Exploring Requirements 를 번역중이다.

말이 번역이지 메뉴얼만 건성 건성으로 번역해대던 내가 "제럴드 와인버그"라는 거장의 말씀을 하나 하나 옮겨 놓자니 녹초가 되어버리기 일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5월 27일에 책을 받고 흘터 보고나서 주말에는 칠순잔치 갔다가 낮술로 소주 몇잔을 연거푸 마신담에 맛이 가버린 관계로 어제 투표하고나서 남는 시간에 서문과 Part1 서문을 번역(번역이라기 보다 해독에 가까운...)하는데 성공하였다.

원서분량으로 단 4페이지를 번역하였는데... 욕심이 나고 말았다.
'이 책은 개발관련자 모두의 바이블이다. 더 잘 해야 할텐데..."하는 욕심이었다.
욕심에 비해 몸과 마음과 지식이 따라 주지 않으니 한문장을 가지고 어떻게 자연스럽게 전달할까를 고민하다보니 몇 십분이 그냥 흘러버린다.

6시간 정도 들여서 겨우 4페이지를 번역했으나 다시 읽어보아도 마음에 들지 않고 개발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라도 이런 책을 읽어야 한다는 신념에서 계속 번역(다시 말씀드려 해독을..) 하고 있지만 힘겹기는 마찬가지이다.

초등학생이 대학교 강의 듣는 기분이랄까?
그럼에도 가슴 한켠에 남아 있던 의구심과 속상함이 조금은 해소되는 기분 이랄까?
빠른 시간내에 이런 기쁜 마음을 다른분들과 나눌수 있기를 희망한다.

* 제럴드 M. 와인버그 (Gerald Marvin (Jerry) Weinberg 1933년 10월 27일생)
시카고에서 나고 자랐으며 1963년 미시건대 Communication Sciences (통신학) 박사를 받았다.
1956년부터 IBM에서 컴퓨터 관련 일을 했으며 Human을 주제로 1960년 첫 집필을 한다.

1969년 부터 컨설팅을 하였으며 1974년 부터 문제해결 리더쉽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하고 있고 1988년부터 Microsoft사에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1993년부터는 Shape(Software as a Human Activity Performed Effectively) Forum의 진행자는 맡고 계신다.
레브라사카-링컨 대학교와 콜롬비아 대학교의 교수이고 "IEEE Transactions on Software Engineering" 창립맴버이면서 집필한 책만 40여권에 집필한 기사만 400여편에 이른다.
이분의 논리 중심에는 항상 언제나 "사람"이 중심이다.
"사람"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고 문제는 사람과의 이해속에서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2010/06/03 11:18 2010/06/03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