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loring Requirements'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1/30 글뻥 요구사항 탐험 초벌 번역이 끝났습니다.
  2. 2010/06/03 글뻥 요구사항 탐험을 번역하고 있습니다.

작년 6월부터 제럴드 와인버그가 공저한 책인 "요구사항 탐험, Exploring Requirements"의 번역중이었는데 드디어 초벌 번역이 완료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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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중에 계속 감탄하다가 손에 들린 이 명작을 어떻게 잘 번역할지 고민 많이 했었습니다.
현재는 마무리 작업중이며 다음주 정도에 인사이트 출판사로 원고를 다 넘길 예정입니다. ㅋㅋ
첫 책은 햇수로 2년간 쓰다가 지쳐서 아무것도 못했었는데 이 책도 아마도 다 쓰고 서점에서 보는 순간 진이 다 빠져 몇년간 책은 손도 못댈것 같습니다.
특히 번역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를 깨달았습니다.
프로젝트와 함께 진행하느라 가정관리도 소홀해졌고 다시 원기 충전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것 같네욥 ^^;;
그래도 뿌듯합니다.
요구사항 분석이라는 과정 자체가 커다란 개발에서의 하나의 단계로만 파악되던 현실에서 예전부터 생각해오던 요구사항 분석단계는 개발단계와 분리되는 것이 맞다라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드는군요.
요구사항개발프로젝트와 설계, 구현, 테스트라는 개발 프로젝트를 분리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에서는 더 나은 산출물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언젠가 서점에서 만나뵙기를 그리고 이 고전이 대한민국에서도 고전이 되기를 바랍니다. ^^

2011/01/30 03:01 2011/01/30 03:01
제럴드 와인버그라는 분이 공저로 참여한 Exploring Requirements 를 번역중이다.

말이 번역이지 메뉴얼만 건성 건성으로 번역해대던 내가 "제럴드 와인버그"라는 거장의 말씀을 하나 하나 옮겨 놓자니 녹초가 되어버리기 일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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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에 책을 받고 흘터 보고나서 주말에는 칠순잔치 갔다가 낮술로 소주 몇잔을 연거푸 마신담에 맛이 가버린 관계로 어제 투표하고나서 남는 시간에 서문과 Part1 서문을 번역(번역이라기 보다 해독에 가까운...)하는데 성공하였다.

원서분량으로 단 4페이지를 번역하였는데... 욕심이 나고 말았다.
'이 책은 개발관련자 모두의 바이블이다. 더 잘 해야 할텐데..."하는 욕심이었다.
욕심에 비해 몸과 마음과 지식이 따라 주지 않으니 한문장을 가지고 어떻게 자연스럽게 전달할까를 고민하다보니 몇 십분이 그냥 흘러버린다.

6시간 정도 들여서 겨우 4페이지를 번역했으나 다시 읽어보아도 마음에 들지 않고 개발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라도 이런 책을 읽어야 한다는 신념에서 계속 번역(다시 말씀드려 해독을..) 하고 있지만 힘겹기는 마찬가지이다.

초등학생이 대학교 강의 듣는 기분이랄까?
그럼에도 가슴 한켠에 남아 있던 의구심과 속상함이 조금은 해소되는 기분 이랄까?
빠른 시간내에 이런 기쁜 마음을 다른분들과 나눌수 있기를 희망한다.

* 제럴드 M. 와인버그 (Gerald Marvin (Jerry) Weinberg 1933년 10월 27일생)
시카고에서 나고 자랐으며 1963년 미시건대 Communication Sciences (통신학) 박사를 받았다.
1956년부터 IBM에서 컴퓨터 관련 일을 했으며 Human을 주제로 1960년 첫 집필을 한다.

1969년 부터 컨설팅을 하였으며 1974년 부터 문제해결 리더쉽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하고 있고 1988년부터 Microsoft사에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1993년부터는 Shape(Software as a Human Activity Performed Effectively) Forum의 진행자는 맡고 계신다.
레브라사카-링컨 대학교와 콜롬비아 대학교의 교수이고 "IEEE Transactions on Software Engineering" 창립맴버이면서 집필한 책만 40여권에 집필한 기사만 400여편에 이른다.
이분의 논리 중심에는 항상 언제나 "사람"이 중심이다.
"사람"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고 문제는 사람과의 이해속에서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2010/06/03 11:18 2010/06/03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