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3/17 글뻥 Microsoft가 세삼 무서워져 버렸다.
  2. 2007/04/05 글뻥 MS와 구글의 인재상에 내점수를 내보세요~!
M$라 욕쳐먹으며 Vista를 내놓을때까지의 Microsoft는 1990년대 윈도우 95와 비쥬얼 스튜디오로 PC시장을 평정하던 지배자가 아니었다.

2000년대 초에 빌게이츠가 닷넷 전략을 내놓을 때 까지만 해도 금세 그 기세로 시장장악에 나설것으로 생각했지만
2000년 초반부터의 실책으로 제대로된 것 하나 내놓지 못했다.
XBOX한다고 할때만해도 하도 기가 차서 미췬 놈들이 돈까먹는다고 되내었었다.
2009년 11월만해도 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은 60%가 깨질듯했다 (그해 1월에 점유율 78%에 비하면 박살났다고 보는 편이 옳다.)
윈도우모바일의 점유율도 2009년 2Q기준으로 9.3%에 불과했다.
XBOX360의 경우는 2004년 발매후 3년간 2800만대에 아시아 점유율 27%였다.

그런데... 그랬던 M$가 2009년 말부터 미친듯이 공세적으로 나온다.

먼저 ZUNE HD가 발매되면서 미국 시장에서는 호평 일색이었다.
발매 2달만에 아마존 판매량 1위...
그러더니 Windows 7은 발매 4개월만에 6천만장을 팔아치운다.
더웃긴것이 발매 5개월째에 9천만장을 팔았다고 하니... 그냥 헉 소리 나올수 밖에 없다.

거기다가...
새해벽두 윈도우 모바일 7을 내놨는데... 벌써부터 관련자들 사이에서는 떠들석하다.
아주 대놓고 SNS 디바이스라고 떠들어 대고있고 XBOX Live를 통해서 컨텐츠는 돈만내면 마구마구 설치할 수 있다.
핸펀가지고 혼자 놀기할때 거의 대부분이 영화, 게임, e-Book인데 XBOX Live는 거기에 특화되어 있으니 뭐가 문제랴?
거기다가 익스플로러 9 개발자 버전에서는 대폭적인 웹표준 지원에 나서면서 듀얼코어 CPU와 GPU지원으로 극강의 성능을 보여준다.
까짓꺼 무거우면 어때 지나가는 강아지 발이라도 빌리면 되지?
이런 분위기...

새삼 느끼는 것이 과연 이 회사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것일까?
M$라고 욕쳐먹으면서도 꿈쩍도 안하고 자기만의 길을 가던 회사가 어느날 갑자기 모든 것을 바꿔놓고선 이제 경쟁자들에게 긴장 타라라고 한소리 외치고 있는 꼴이다.

마치 1990년대 주변 경쟁자들을 다 쓸어버리던 그 모습의 재림아닌가?

그래서 이 회사 무섭다.
새삼 무서워져 버린다.
2010/03/17 20:53 2010/03/17 20:53
먼저 MS의 인재상입니다.
7개 모두 만족시키면 MS에 지원서를 제출하세요!

1. 새로운 지식을 리얼 타임으로 신속하게 흡수하는 능력
   --> 척보면 안다 10점, 조금 고민해야 한다 0점
2 .예리한 질문을 던질 수 있는 능력
   --> 주변사람들 아픈곳을 잘찌른다 10점. 대충 넘어간다 0점
3. 서로 다른 분야 지식들 간의 연관성을 찾아내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능력
   --> 어제본 만화책의 내용을 4자성어에 대입할 수 있다 10점. 그거랑 그거랑 같은거 0점
4. 프린트된 코드를 단번에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뛰어난 프로그래밍 능력
   --> 돌아가는 프로그램보면 대충 코드가 떠오른다 10점. 아~ 봐도 잘 모르겠다 0점
5. 운전이나 식사할 때조차 코드를 생각하는 열의
   --> 세상이 객체로 보인다 10점. 밥좀 먹자! 0점
6. 극도의 집중력
   --> 내가 집중할때는 시간이 천천히간다 10점. 산만산만 0점
7. 유창한 영어실력(이건 한국인만 해당)
   --> 지나가는 외국인에게 100만원어치 판다 10점. CNN정도는 들린다 0점

구글에 지원서를 내려면 위의 7개에 "박사학위"가 있어야 합니다.

위에 2개가 해당되지 않는다면 즐프~ 하세요 ^^

2007/04/05 14:18 2007/04/05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