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6/29 글뻥 정보화의 중심에서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일각
  2. 2007/04/04 글뻥 헐.. 결국 이럴꺼면서...
1960년 4월 19일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로 발단이된 4.19 혁명은 지식기반의 민주세력이었다.
이 4.19로 인해 우리 역사는 2개의 세대를 가지게 된다.
첫번째는 조선 및 일본 제국주의 치하의 피지배자로 살아남은 봉건세대이며
두번째는 지식을 기반으로하는 1차 민주세대이다.

그러나, 두번째의 지식을 기반으로하는 1차 민주세대는 오래 살아 남지 못하였다.
이상은 있었으나 실행력이 없었고 머리는 있었으나 손과 발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과정에 1963년 5월 16일 일단의 군인들이 정권을 잡게된다. 그들은 기계와 함께 전쟁을 치뤄본 한반도 유일의 기계 집단이었다. 그들은 머리도 머리지만 기계와 같은 속도로 움직여본 경험으로 삽시간에 1차 민주세대를 밀어내며 봉건세대를 산업화라는 이름으로 기계의 속도에 맞는 몸으로 개조시켜 나갔다.
이로써 1970년대 쯔음 우리에게 남은 세대는 자연에 몸을 맞춘 봉건세대와 기계에 몸을 맞춘 산업세대 2개의 세대로 나눠지게된다. 그러나 완벽한 산업세대는 1990년대가 되어서도 이뤄내지 못하였다.
기존의 봉건세대가 가진 뿌리깊은 서열화와 관료화는 산업화 세대라 할지라도 바꿀수 없는 그 무엇인가였던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1986년 6월 서울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민주화를 외쳤지만 결과적으로 대통령 바꾸는 시스템을 도입한 것 이상도 이하도 해내지 못하였다. 수많은 문제는 다시 수면 밑으로 가라 앉았고 1988년 올림픽 이후 1992년까지 약 5년간 격동의 세월을 겪게 만드는 바탕이 되었던 것이다.

그러던중 1990년대 한국 사회는 또한번의 변혁을 겪게된다. 바로 정보화이다.
1990년 걸프전에서 세계는 미국의 정보화 능력을 보았다. 더이상 기계의 속도로는 세계적인 경쟁에서 뒤쳐질수 밖에 없었으며 정보화 시대의 전쟁 또한 기계의 숫적 우위보다는 강력한 집중력과 통합 그리고 빠른 의사결정 그리고 하드웨어적으로는 정밀타격과 한방에 적을 파괴시키는 기술만이 전쟁의 우위를 달성하게 되었다.
(창문에 폭탄 집어 넣기, 날아오는 미사일 격추시켜 버리기, 적의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전폭기 등과 함께 끝까지 살아남은 이라크 명령 체계는 인터넷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듯했다.)

이후 엘빈토플러의 제3의 물결이 세계 곳곳을 덮치고 있을때 초 국가적인 투자로 인하여 빠르게 개인의 PC가 통신망으로 물리기 시작하였다. 이때 대한민국 국민들 스스로 서열파괴와 능력위주, 대화를 통한 소통을 경험하게 된다. (물론 뿌리 깊은 한국사회의 윤리적 도덕적 개념도 같이 온라인화되어 서로 충돌하는 부작용도 있었다)

그리고 닥친 1997년 IMF사태는 기존 산업세대에게 깊은 상처를 주었고 2000년이 들어서자 기계에 몸을 맞춘 산업세대는 더이상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정보화 세대에게 경쟁력이 사라지게 되었던 것이다.

이제는 속도가 모든것을 말해주는 그런 시스템이 고착화되기 시작하였다.
빠른 기업이 느린 기업을 잡아 먹기 시작한것이다. 이들이 바로 2000년 이후로 등장한 정보화세대이다.

그들은 투명함을 좋아하고 소통을 사랑한다.
온라인에서의 특징을 파괴하여 온오프라인 활동을 즐기며 자기주장을 강하게 표현하며 너와 나를 따로 생각하지만 그들이 설득되고 통합되었을때의 파괴력은 기존 산업세대에게는 볼수 없는 에너지로 발산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 첫번째의 시험대가 바로 2002년 월드컵이었으며 두번째가 Anti MB 촛불운동이다.
2번의 실험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에너지가 어떠한지 스스로 깨닺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지식을 기반과 정보를 기반 하는 우리의 한계는 아직은 여기까지 인듯 하다.
지식을 기반한 4.19 세대와 전혀 다를 것이 없는것이 문제라고 할까?

2009년 6월 현재 대한민국은 3개의 세대가 충돌하고 있고 우리가 가진 문제는 이 3세대를 통합하는 것이다. 그것은 정보화 세대만이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문제는 봉건세대와 산업세대의 저항이다.
이것이 바로 반 김대중, 반 노무현 현상으로 나타났다. 그들은 산업세대를 수장으로 선택했으며 결국은 MB같은 쓰레기가 당선된 것이다.
그의 방식은 봉건세대를 산업세대로 뜯어 고치던 바로 그방식으로 정보화세대에게 강요하는 것이다.
진보를 후퇴시키고 투명보다는 밀실에서 더 논의하기 좋아하고 말바꾸기와 일방적 소통을 강요한다.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비극이다.
2009/06/29 09:16 2009/06/29 09:16
아베, 부시에게 `위안부' 해명 전화
(워싱턴=연합뉴스) 이기창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3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위안부 문제에 대해 설명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아베 총리가 구(舊)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하고 사죄한 고노(河野)담화를 계승한다는 입장을 재차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연합뉴스에 뜬 뉴스. 방금보고 만감이 교차한다.
기사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바로 "구일본군의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이라고 하는 표현이다. 그런데 사실 여기에 함정이 있다.

일본군이 정치까지 장악했지만 사실 일본정부라는 표현이 옳다.
군국주의 국가에서 정치와 군부는 뗄레야 뗄수 없으며 군부=정부 관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일본은 "과거 일본정부"라는 표현대신 "과거 일본군"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을까?

바로 아베총리의 정치적 생명선이 "자민당"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자민당(자유민주당)은 1955년 일본의 자유당과 민주당이 합쳐져서 만든 당이며 2차세계대전 이후 야당이 된적은 딱 1번 1993년 7개의 군소정당이 모여 일본신당을 만들었고 호소카와 모리히토수상을 내면서이다. 그러나 1년도 채 못된 시점인 1994년 9월 일본신당과 다시 연립을 구성하여 여당으로 복귀한다. 문제는 바로 여기서 출발한다. 자민당의 정치적 원천 다시말해 정치원로가 모두 2차대전당시 정권을 잡고 있던 자들이다. 다시말해 자민당자체가 전쟁지도부의 입법기관이었고 전쟁지도부였다.
이는 마치 독일의 나치당이 현재까지 존재하는것과 같은것이다.

이들은 한국 또는 중국이라는 나라에게 눈꼽만치도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는 자들이며 "약육강식의 시대에 약한것이 죄이며 자신들은 공교롭게도 강했다"라고 생각하는 자들이다. 그리고 "일본에 있어 가장 화려한 시기였다"고 생각하는 자들이다.

우리가 미워하는 고이즈미만 하더라도 할아버지 마타지로, 아버지 준야도 중의원을 지냈으며 특히 아버지 고이즈미 준야는 방위청 장관까지 지낸사람이다.
그뿐인가? 오늘날 일본의 정치거두인 아베총리도 부친이 외무장관인 아베신타로이며 외조부는 기시 노부스케 전 총리이다.

이제 감이 오는가? 2차세계대전의 원흉이고 그 이전에 한국과 중국을 밟아버린 전쟁지도부의 자식들이 대대손손 정치하고 있는 것이다. (이걸 민주주의라 불러야 하는지?)

그런 자들이 할아버지 아버지 얼굴을 침을 뺃는 "우리 잘못이 존나 많습니다. 과거사를 인정하게습니다."이렇게 이야기 할까?

현재 피땀흘린 재미 한인들의 한표 한표 모아 일본의 사과를 이끌어 낸다 할지라도 본질적인 부분 일본의 사고는 일본 정치부가 시민혁명 또는 시민운동에 의해 끌려 내려오지 않는 이상 변하지 않을것이다.  그들은 아직 영광된 일본 제국의 향수에 빠져있으며 어떻게든 한반도를 거쳐 만주로 진출하려 할 것이다.

이제 우리 경쟁관계인 일본의 본질을 보았고 큰햄 미국의 입장을 함 보자.
(뭐 거부감 느끼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국제역학상 미국을 큰햄으로 안보는 나라는 프랑스, 중국, 러시아 정도 되겠다. 나라 힘이 이정도 크면 미국왕따시키도록 하고 현재는 미국 꼬봉이 현실아닌가?)

미국이라는 나라는 1차세계대전이후에 강국으로 성장한 나라이다. 그러다가 2차세계대전치르면서 형님 영국을 제치고 세계 최강국이 된 나라이다.
이런 나라에게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이겠는가? 바로 "적이 많다"라는 거다. 아니 "적이 많이 생겼다."가 맞는 말일까?
아무튼 심심하면 전쟁하는 미국의 입장이면에는 주구장창 쥐어터지는 자국민이나 자국회사들이 한몫한다. 미국의 적들입장에서 보자면 미국보다는 만만한 민간인 쥐어 패는게 딱일테고... 같은 의미지만 또한가지 문제가 있는데 1위자리의 사수이다. 왕이 된자가 왕자리에서 쉽게 못내려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미국도 제왕의 자리를 지켜야하는 팔자가 된거다. 그러니 기어오르려 하는 넘에겐 한대 쥐어박아서 다시 기어오를 생각을 못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현재 기어오르려 하는 넘이 바로 "중국"과 "북한"인것이다.

북한이야 지지리도 가난한데다가 항공모함을 포함하는 기동함대난 스텔스 전폭기 대대만 보내도 "아~ 시바. 말로 하자니까? 왜그래?"이러니 솔찍히 미국입장에서는 관리가 되는 나라중에 하나이다. 요즘 핵만들어서 쬐끔 기어오르려하지만 뭐 그것도 미국입장에서는 본토가 두들겨 맞지 않는다는 자신이 생긴지금은 참아줄수 있는 정도이다. (한국의 입장을 생각한다면 금번 6자회담은 결렬되어야 한다. 현재의 북한 기술로는 스커드정도의 무기에 핵탑재하는것이 전부인지라 가장 두들겨 맞을 가능성이 큰것이 한국이다. ㅡㅡ;;) 결국 남는것은 중국인데 중국이라는 나라가 그리 호락호락한 나라도 아닐뿐더러 미국의 또하나의 우방인 대만을 보호하기위해서라도 중국을 봉쇄해둘 필요가 있다. (이 결정은 정말 잘한것이다. 생각해보라 티벳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사라졌는가? 만주어가 어떻게 사라져가는가를.. 이웃국인 우리는 긴장해야 한다.)
중국의 서쪽이야 황량하기 이를데없고 남쪽은 미국의 우방인 인도, 파키스탄 등이 있으니 걱정 덜해도 되고 베트남이야 중국과 전쟁치른 나라이니 또 걱정덜해도 되지만 이 동쪽이 문제이다. 중국의 지도를 들여다 보면 중국의 베이징, 상해, 홍콩 등 중국의 핵심 도시와 전략거점이 될만한 곳은 죄다 동쪽에 몰려 있다. 결국 중국의 심장인셈인데 중국의 심장에 칼을 데고 있으면서 중국을 다룰필요가 있는것이다.
물론 그일을 미국이 직접할 필요는 없다.
결국 그 일을 할 꼬봉이 필요한다. 최상의 장소가 바로 한국과 일본이다. 지상병력 발진기지로써 최적의 장소는 오키나와이지만 수많은 병참물자를 저장하고 비교적 안전한 후방에서 전투기나 폭격기를 띄워야 하며 함대를 쉬게하는데도 이상적인 장소를 꼽으라면 당연 투입시간이 짧은 한국과 비교적 시간이 걸리지만 안전한 일본 되겠다.
그래서 미국은 지난 50년간 한국은 육상부대 중심으로 일본은 기동부대와 항공기 기지 중심으로 키워온것이다.
근데, 오른팔 왼팔이라 할 한국과 일본이 근례에 계속 토닥토닥거리니 미국입장에서 짜증날수 밖에...
결국 일본에다가 과거사 인정하라고 압력을 넣고 아베가 전화로 인정한다는 발언을 한것이다.

아~ 그래서 나라가 크고봐야 하고 나라가 힘이 있고 봐야 하나보다.

아무튼 우울한 하루되겠다.
2007/04/04 14:14 2007/04/04 14:14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