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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15 글뻥 소위 우익들의 이론 바탕에 있는 베트남을 까발려 주마
먼저 나는 우익이다.
그것도 강성 우익에 민족주의자이며 군국주의자이다.
그러나, 파쇼즘은 반대한다.
내 생각이 있으니 다른 사람의 생각도 들어보자라는 주의이기 때문에 파쇼즘 자체를 반대 한다.
그러나 북한과 관련하여 우익의 역사적 왜곡은 더 이상 못봐주겠다는 생각에 집필하게 되었다.

99.9%의 우익. 정확하게는 "자칭 우익"이라는 자들이 논리가 막히면 반응이 딱 2가지이다.

첫째, 너 좌빨이지?
둘째, 베트남이 어떻게 망했는지 알아?

오늘 이야기는 이 2번째 베트남이 어쩌구를 까발려 주기위해서이다.

시기는 프랑스가 베트남을 점령하였던 19세기 프랑스로 부터 올라간다.
19세기 정확히는 1859년 선교사의 탄압을 명분으로 다낭을 침공한 프랑스는 베트남을 점령해 버린다.
(저항이 어찌나 심했냐면 1859년부터 1885년까지 20년 넘게 걸렸다.)
그리고는 1941년 일본이 소위 대동아 전쟁이라 말하는 가소로운 식민지 전쟁까지 거의 100년간 프랑스의 식민지로 베트남 국민들은 노예생활을 하였다.
그러던 것이 일본이 대동아 전쟁을 한다며 서구 식민지배 세력을 몰아내며 일본군이 들어오자 제일먼저 환영했던 그룹이 바로 베트남인들이었다.
그러나, 일본의 본색이 드러나자 호치민을 중심으로 비엣민이라는 무장 저항 조직이 구성되고 미국의 OSS지원하에 항일 전쟁이 시작된다.
1945년 3월 드디어 일본의 꼭두가시 정부인 드쿠 정부를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자주 독립을 못이룬 한국과 너무 대비된 상황이라 너무 통탄스럽다)
그러나 같은시기 일본은 드쿠정부 대신 바오다이를 내세웠지만 그해 8월 일본의 항복과 함께 3일천하는 끝이났다.
1945년 태평양 전쟁이 끝나고 이제 자주 독립국을 세우려는 꿈에 부풀어 있는 그들에게 제일먼저 돌아온것은 프랑스의 식민 지배 계속~ 이었다.
프랑스는 바오다이를 다시 내세워 남쪽에 남베트남을 세웠고 북쪽은 호치민의 비엣민을 중심으로 북베트남으로 세력이 분할되었다.
1946년 하이퐁사건을 개기로 기나긴 전쟁의 역사는 반복된다.
어떻게 보면 베트남의 건국의 아버지인 호치민을 중심으로 남쪽의 프랑스와의 전쟁은 필연적인 결과였을 것이다.
아무튼 전쟁은 계속지속 되다가 1954년 디엔비엔푸에서의 프랑스군 대패로 다시 호치민을 중심으로 독립국가가 설립되는듯 했지만 프랑스와 미국의 주도로 다시 남북으로 갈리는 상황이 된다.
그때 등장한 인물이 바오다이 황제의 부하였던 응오 딘 지엠이다.
미국을 등에 엎은 이 개호로쉐끼는 옹갖 부정부패를 저지르며 1955년부터 1963년까지 미국의 지원금액을 다 해쳐먹는다.
어느정도로 비리가 심했냐면 당시 최신무기였던 M-16을 원조해줬더니 그걸 팔아서 베트공이 M-16을 들고다니는 것이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다.

1963년 즈엉반민이라는 남베트남 장군이 독재를 끝장내겠다며 응오딘지엠을 암살하며 대통령에 오른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1964년 즈엉반민은 응우옌칸의 반란으로 물러나는 신세가 되었다.
응우옌칸 역시 같은해 판칵슈우의 쿠테타로 물로나고 이쉐는 보다못한 미국이 민선이양선거를 통해 강제로 물러나게 만든다. 이어 당선된 응우옌까오끼은 하라는 민주주의 권력 분산은 안하고 독재를 계속 지속한다.

이시절 어느 정도로 베트남 사회가 혼란했냐면 베트남의 정신적 교주인 불교 승려들이 매일같이 분신하던 시기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거리는 매일 대학생들의 분노의 외침이 들렸다.

여기서 한몫잡은 것이 바로 베트남 화교들이었다.
장사로 대대손손 잘살았으니 장사속에 밝은 그들이 한것이 바로 부패정부와 손을 잡고 이권사업을 계속 한것이다.

그러니 일반 국민들은 어떻겠는가?
분신자살하면서 까지 "위정자들 정신차려 국민들을 살려주세요!"라고 외쳤건만 그들에게 돌아온것은 몽둥이질에 총질밖에 없었던 것이다.
어쩌겠는가 자기나라 군경에 총맞아 죽느니 싸우다 죽기를 선택할 수 밖에...
인간이 끝에 몰리면 어찌되는가? 막장까지 가면 반응이 2개다.

첫째, 니죽고 나죽자
둘째, 그냥 포기한다.

아무튼 니죽고 나죽자를 택한 남베트남의 지식인들은 베트콩으로 대정부 항전단체가 된다.
결과는 너무나도 잘알다시피 1975년 베트남 패망으로 막을 내렸다.

그런데 웃긴것은 그 패망의 와중에서도 책임진 국가 지도자는 단 한넘도 없었다.
일부 군경에서 책임지고 자결한 경우는 있지만 개호로 쉐끼 같은 썩은 냄새 풀풀나는 넘들은 이미 미국, 대만 등지로 튀고난 다음이다.

월맹이 점령하자 제일 먼저 한일이 무엇인지 아는가?
바로 베트남에서 열라 시위하던 넘들을 다 숙청해버린다.
왜? 월맹의 입장에서는 "남 베트남 잘살게 해주세요라며 분신자살까지 서슴없이 했던 남 베트남의 애국자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짜증나는것은 여기서 윗대가리들 부정부패는 쏙~ 빼고
자칭우익이란 넘들이 하는 말이 시위때문에 간첩때문에 나라가 망했단다.
니미... 엿먹어라 개쉐들아.

동서고금을 막혼하고 나라가 망하는 것은 딱 한가지 이다.
바로 부정부패에 독재로 얼룩진 위정자로 인해 국민들 스스로 국가를 버린 경우이다.

북한이 망할것이라는 예견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지만 망하지 않고 버티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북한 지도자 급들은 나름 머리 돌아 가는 쉐끼들인지라 평양에 자신들의 벽을 쌓고 나머지는 다 지방으로 내 쫒았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자신들의 생활에 회의 품는 자가 생길것 같으면 비밀경찰이 들이닥쳐 처리한다.
따라서, 북한의 일반 인민들은 절대 북조선 고위층의 생활을 모르는 것이다.

거기다 김정일이를 비롯한 모든 상위권들은 고급 옷도 안입는다.
단지 수수한 노동복 하나다. (1년 365일)
그렇게 스스로를 위장하고 있으니 인민들은 고위층에 배반감을 느낄 필요 없다.
그냥 저들도 똑같이 고생하는 구나라고 생각할 따름이다.

2009년 북한의 화폐개혁을 북한 붕괴의 단초로 보는 시각이 있는데 내 생각은 다르다.
북한 화폐개혁의 대상이 누구인가?
바로 부정부폐로 부를 축적한 북한의 고위층이다.
그럼 누가 카타르시스를 느끼겠는가? 바로 북한의 인민층이다.
국가의 인민들이 국가를 버리지 않았는데 어떻게 북한이 망하겠는가?

오히려 꺼꾸로 우리는 대한민국 망국론을 걱정해야 한다.

윗대가리들이 이런 사실을 모를것 같은가? 아니다. 다 알고 있다.
북한처럼 정보통제와 인원 통제를 죽도록 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이뤄놓은 것이 많다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인데 민주주의 최대 약점이자 강점인 언론을 장악해 정보통제하는 쪽으로 가는 것이다.
방송국을 장악하기 위해 언론법 고쳐놨고 이제 조중동의 종합 방송 진출만 남겨 놓고 있는 상황이 눈에 보이지 않는가?


 
2010/01/15 22:05 2010/01/15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