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스'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7/04/30 글뻥 F-22에 대한 잡설
  2. 2007/04/06 글뻥 스텔스 그거 우습지.. ㅋㅋ
  3. 2007/03/22 글뻥 F-117 퇴역에 관련한 스텔스 이야기

태초에 F-15를 대체하기위한 차세대 전투기 사업이 있었으니 그 이름이 ATF (Advanced Tactical Fighter)로 그 대표적인 요구사항을 보자면

- Afterbuner(후연기) 없이 음속으로 항속이 가능할것.
- 스텔스 성능이 있을것.

등 4세대 전투기와는 완전히 차별되는 스팩을 넣어버렸다. 이게 1990년쯤이고 구소련에서 MiG-29와 Su-27을 에어쇼에 데뷰시켜 코브라 비행이라는 놀라운 기동력을 보인 바로 그 직후. 미국은 곁으로는 태연한척 했지만 속으로는 완전 불난 초가집 마냥 난리 친듯하다.

결국 노스롭과 맥도날드 더글러스사의 YF-23과 록히드의 YF-22를 경쟁시켜 2002년 최종적으로 F-22 랩터라는 명칭까지 획득하게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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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22 랩터 실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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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23 블랙위도우II]

여기에는 이미 모든 미국의 스텔스 전투기를 만들었던 록히드사의 기술을 모두 결집해서 만들었던것이 주요했을 것이다.

최초에는 이녀석을 주요우방 서독, 이스라엘, 한국, 일본등에 수출할 생각도 가지고 만들었다고 한다. 대당 가격은 2억불로 예상했었고 이정도면 무리해서라도 살만했다.
그러던것이 1998년 민주당에서는 이런 강력한 전투기가 미국안보를 위협할 것이라고 봤고 2015년까지 대외수출을 금지시켜버린다. (클린턴 만쉐. 그덕에 이 전투기가격이 엄청뛰어버려서 3억불을 넘는다.)

항상 강력한 경제력과 국방력으로 아군을 만들어왔던 미국이 F-22의 수출이 막히자 취한 정책이 바로 F-16을 대체하는 5세대 전투기의 개발 및 해외판매이다.
이것이 유명한 JSF계획으로 보잉이 주축인 F-32와 록히드의 F-35가 경합해서 이번에도 록히드의 승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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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F-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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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B형]
F-35A형은 활주로용으로 한마디로 공군용이다.
B형은 수직이착륙용 팬을 장착한 해병대용이며
C형은 항모에서 운용가능한 해군용이다.

요게 또 재미있는것이 엄청나게 해외에서 투자받아 진행했다는 점이며 처음부터 수출용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F-22가 F-15를 대체하기위한 것이라면 이녀석은 F-16, F/A-18, 해리어시리즈, A-10을 대체하기위한 기종으로 2009년부터 미해병대의 해리어와 F/A-18을 대체하게되며 2011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미공군의 F-16과 A-10을 대체한다.
따라서 현재 예정된 생산댓수만해도 엄청난 4~5천대가량이며 처음 331대로 출발했다가 한번 깍여서 295대 의회에서 또 한번 깍여서 180여대 승인받은 F-22에 비해서 굉장한 차이를 보인다. 다시말해 미국도 사서 배치하기 너무어려워 180여대 밖에 배치 못하는 F-22에 비해 8개국이 투자하고 만든 F-35는 4~5천대 가량 생산할 것이니 가격면에서는 엄청난 매리트가 있는것이다. 거기다가 이렇게 대량생산된 기종은 향후 부품수급에도 문제가 없다. 왜? 이미 생산된 기체가 많으면 그만큼 부품수도 많고 도퇴되는 기체에서 뜯어낸 부품으로 돌려막기 이런것도 가능하다. 다시말해 유지비용이 적게드는 잇점이 있다.

그럼 왜? 갑자기 일본의 F-22 도입이 큰 쇼크를 주었는가?

가만히 한국과 일본의 전력구조를 들여다보면 일본이 전형적인 강대국 군사력 구조라면 한국은 전형적인 개도국 전력이다. 다시말해 일본이 F-15에 스페로우로 무장하면 한국은 F-16에 AIM-120 장착하는 식이다. 해군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아 일본이 80셀짜리 이지스로 무장할때 한국은 덜커덕 그보다 작은 함에 120셀 무장하는 식이다.
결론적으로 한국은 일본보다 저렴한 돈으로 한방날리면 괴멸적인 무기를 탑재하는 식으로 일본과 경쟁해왔다.

그런데 일본이 F-22도입하겠다고하는것과 맞물려 2005년 알레스카에서 F-22와 4세대 기종간의 가상 전투 결과 144:0 이라는 충격적인 결과와 맞물려 엄청난 파장을 불러온것이다.
거기다가 믿을만한 당시 참가자의 증언에 의하면 조기경보기로도 겨우 20마일쯤에서 F-22를 포착했다고 하니 속수무책이었을것이다. 이미 F-22는 50km쯤에서 AIM-120을 날리고 돌아가도 몰랐을 것이라는 것이다.
(물론 Lock을 거는 순간 락건쪽은 위치가 폭로되기는 하다만..)

그렇다면 앞으로 국방정책은 어떻게 가지고 가야 하는가?

첫째, 스텔스에 대한 환상부터 버리자. F-117이 달리 레이더가 없이 나온것이 절대 이상한것이 아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니 그런것이란 이야기다. 레이더를 키는순간 Passive Mode로 돌린 레이더에 감지되버린다!
사거리 50km의 AIM-120이라면 50km밖에 있는 적을 감지하고 쏴야하는데 자체 레이더를 키는 순간 상대도 1~2초 이내로 이쪽에 Radar Lock을 거는 것이다. 따라서 스텔스기 끼리의 전투는 조기경보기로 부터 타겟에 대한 정보를 받아와서 날려야 하거나 조종사끼리 눈으로 보면서 쏴야 하는 상황이 되버리는 것이다. 이렇게 되버리면 어느쪽이 좋은 성능의 조기경보기를 보유하고 있는가에 싸움이 갈려버린다.

둘째, F-22보다는 F-35의 도입이 선행되어야 한다. 일본이 F-22 100대로 무장한다면 (2015년 이후에 고려될까 말까하다만..) F-35 100대이상으로 저울의 추를 수평으로 맞춰놓을 필요가 있다.

셋째, 가장시급하게 일본의 활주로를 24시간 감시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 최소한 일본에서 F-22 1개 편대를 띄우면 우리도 F-35 1개 편대 띄워야 한다는 것이다.

넷째, 비행장에 대한 선제 타격 능력을 키워야 한다. F-22가 아무리 슈퍼전투기라 해도 결국 활주로가 있어야 하고 보급을 받아야 하고 정비해야 하는 전투기임은 다르지 않다. 다시말해 일본의 F-22에게 1회의 공격을 허용하더라도 2번째 다시 날아오를수 없도록 철저히 일본의 활주로를 두들겨 버릴 필요가 있는 것이다.

다섯째, 해군의 수상함대의 전면 재검토와 함께 잠수함세력을 더 늘려야 한다. 제아무리 전투기가 날뛴다 해도 점령은 수상함으로 하는 것이다. 따라서, 전투기와 전혀 무관한 공간을 지배하는 잠수함이야말로 F-22쇼크에서 벋어나는 지름길 되겠다.

부자가 BMW탄다고 나도 BMW타면 망한다. 가난한자들은 머리를 굴려야 부자들 만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쇼크에서 벋어나자. 스텔스기도 결국은 비행기 일뿐이다.
2007/04/30 16:07 2007/04/30 16:07
스텔스 그거 뭐 대단하다고 일본에서 F-22 수입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니 다들 난리들이다.
F-22 수출안이 의회 통과못한것이 민주당의 힐러리 상원의원의 강력한 반대 때문인데 힐러리가 꽉잡고 있는 민주당이 미의회를 장악한 마당에 일본애들은 또 설레발이다.

뭐 스텔스가 대순가? 클라킹 전투기도 있는 마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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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애들껀데 아직 조종사는 클라킹이 안된다고하니 안습이다.
근데~ 이거 한국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는 한국군 인사계(선임하사)에게만 보이는 클라킹 개말년 군인도 보유하고 있고 전군에 통용되는 클라킹 전차, 클라킹 대포, 클라킹 전함 등등등 암호명 "있다치고"도 있으며 버전업이 된 "했다치고"도 있다.

그러니 가슴피고 당당하게 일본 우익애들 게기면 한번씩 밟아주는 센스로 대응하자.
2007/04/06 17:38 2007/04/06 17:38
뭐라 말할 수 없을만큼 아쉬운 F-117(F117)은 일반에 공개된 최초의 스텔스 폭격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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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란것은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니라 레이더의 반사면적을 최소화하여 레이더가 그것이 항공기라고 판단하지 못하도록하는 기술이다.
F-117이 이제 퇴역된데는 미국이란 부자 나라의 결정이지만 이기종이 데뷰한 1989년 파나마 전쟁부터 2007년 현재까지 참가한 전쟁만해도 파나마, 1차걸프전, 코소보내전, 아프카니스탄전쟁, 2차걸프전 등 5개의 전쟁에서 단 1대의 추락만 있었을 뿐일 정도로 생존성이 우수하다. (그 한대도 재수 더럽게 없어서 추락당했지만 말이다. 말로는 격추시켰다고 하지만 기계고장으로 추락한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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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당시로써는 엄청난 방향을 일으켰는데 방공담당들은 "스텔스 공포증"까지 생겼으리라 더군다나 북한의 예만 보더라도 북한과의 문제가 생기면 1980년대까지만해도 항공모함을 중심으로한 기동함대가 동해상에 떴지만 이제는 간단히 스텔스 1개 대대정도 와서 무력시위할 정도이니 1개 기동함대를 대체하는 엄청난 위력이었던것은 분명하다.
그때마다 북한이 "아~ 왜그래? 말로하자니까~"하며 뒤로 뺀걸 보면 이제 이 낯익은 녀석을 볼수 없다는것이 아쉽다.

스텔스라는 것은 사실 따져보면 엄청나게 오래된 기술이다.
최초의 시도는 독일의 U-보트부터 시작되었다. 당시에는 잠수기술의 한계로 수상으로 이동하다가 전투에 들어가면 잠수하는 정도였고 레이더기술의 선진국인 영국에서는 카타리나와 같은 수색 항공기에 레이더를 달아 잠수함을 미리 탐지하자 스텔스 도료로 잠수함을 칠한데서 시작되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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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것이 전쟁말기 독일의 폭격기인 Ho IX를 만들며 레이더 반사면적을 줄이고 전파 흡수 도료를 바르다 전쟁이 끝난다.
* 제작당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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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보관되어 있는 모습. 아무리봐도 B-2 폭격기의 할아버지 정도 되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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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전쟁은 끝났고 그것을 선점한것은 미국이었다.
그렇게 잊혀지는 듯했던 스텔스 기술은 베트남전에서 다시 등장한다.
Q2 드론 정찰기는 알루미늄과 같은 금속 외피가 아닌 천을 덮고 베트남상공을 비행했다고 한다.
여기에 한걸음 더 나아가 D21은 스텔스 도료를 발랐다.
* Q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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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록히드의 D-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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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것이 1970년대 드디어 유인 항공기에 전파 흡수 도료를 도배하는데 그것이 SR-71이다.
(사실상 가장 오래된 스텔스 실용기는 SR-71이다)
* D-21을 테스트를 위해 상부에 태우고 비행하는 SR-7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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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로 F-117, B-2, F-22, F-35 등과 같은 스텔스 유인 전투기가 나온것은 다들 아시는 이야기일테고 그것보다 시도만 하다 포기한 것들도 있다.

* 스텔스에다가 음속 7에 도전했던 B58 테스트기 제작만으로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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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해군에 제안되었던 A-12 AvengerII 이놈도 시제기 제작만으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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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스텔스 기술에 대해 얕은 지식을 풀어 보았다. 정말 오랜 시간 이어져온 기술이다.
1940년대에 개발되다만 기술을 그 가능성을 보고 투자한 미국도 대단한 나라이다.
최고의 스텔스기는 앞으로 F-22에게 내어주었지만 이런 명작이 나오는데 들어간 눈물과 땀, 막대한 자금. 그리고 그 뒤에서 기술적 토대가 되었던 수많은 테스트기체들을 생각하면 명작이라는 단어를 붙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세삼 느끼게 되는 이야기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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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정리하고 보니 스텔스기는 거의  록히드 마틴사의 제품이다!!
SR-71 : 록히드 마틴
F-117 : 록히드 마틴
F-22 : 록히드 마틴
F-35 : 록히드 마틴
B-2 : 노스롭그루먼사
2007/03/22 10:51 2007/03/22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