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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13 글뻥 드럽게 맷집 좋은 녀석들 A-10과 SU-25
공군의 임무중에는 CAS라는 작전이 있다.

한마디로 지역제압 즉, 그 일대의 지상군을 싹쓸이하는게 주임무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대공포에 노출이 심하고 대공미사일 두들겨 맞는것은 다반사일것이니 자연스럽게 튼튼하게 만들어 버린다.

튼튼하게 만들다 보니 이정도는 우습다 이렇게 되어버리는데...

먼저 미국의 A-10.
1991년 걸프전을 통해 실전데뷔 은퇴직전의 고물로 취급받다가 대호평속에 삶을 연장한 케이스다.
걸프전 이후에 이라크 침공과 아프카니스탄 침공작전에서 맹활약! 그만큼 두들겨 맞는 경우도 빈번했지만 왠만하면 기지로 돌아오는 멋찐녀석되겠다. 별명이 죽음의 십자가이니.... ㄷㄷㄷㄷ

* 기관포 세례를 받아도.. (사진상으로는 각종 대공포, 30구경이상의 화기 세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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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꽁무니가 날라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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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쪽엔진이 터져 나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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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향타가 반파되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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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개가 다 작살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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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강타가 작살나버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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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녀석이다.

구소련도 미국과 같이 근접항공지원에 대한 임무는 똑같이 있어고 2차대전때 IL-2 슈투르모빅이라는 걸작 지상공격기를 만들었던 경력이 있었으니 그 경험을 그대로 현대에 되살린것이 바로 SU-25 개구리발이다. 아프카니스탄 침공작전에서 산속에 기어들어간 무자헤딘 요절내다가 체첸에서 악명을 떨쳤고 얼마전에는 그루지니아침공시 깨끗하게 지상에 굴러다는 모든것을 고철만들어 버린 녀석이다.

* 2차대전시 독일군으로부터 안떨어지는 녀석으로 찬사를 들은 바 있던 I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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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수가 날라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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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진이 터져나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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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꽁무기가 작살이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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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진이 직격으로 날라가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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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장이 다 들어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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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도 집으로 반드시 돌아가는 그런 녀석 되겠다.

그에 비해 한국군의 전용 CAS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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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지시기로 알맞은 이녀석을 공격기로 쓰고 있는 현실이다.
실재로 성남비행장의 주임무는 한강으로 타고 올라오는 고속 공기부양선을 격침시키는데 KA-1이 투입되어 있으며 이것도 미국의 AH-64가 맡고 있는 임무를 궁여지책으로 물려받은것에 불과하다.

T-50의 공격기 버전인 F-50의 경우 제한적인 대지공격 능력이 부여되지는 하지만 전문 CAS기는 아니기에 더욱 우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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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개구리 발같은 녀석 몇대 배치해 놓으면 안될려나?
하긴 국과연 50% 감축 하고 있는 매국당이 자리 잡은 마당에 무엇을 바랄려나...
2009/05/13 13:35 2009/05/13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