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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2/05 글뻥 삼성 싱크마스터 U70 사용 후기_멀티 모니터의 세계 (1)
* 본 포스트는 삼성전자의 체험단 지원 정책에 따라 작성되었으며 개인적 소견/의견은 삼성전자와 다를 수 있습니다.
* 본 포스트는 사실과 다를수 있으며 최종본은 http://www.syncmaster.co.kr/board/list.asp?code=C09 에 업로드 됩니다.

세상에나...
정말 오랜만에 체험단 모집 이벤트에 당첨되었다고나 할까?
몇년만인지 꿈인지 생신지 모르겠다.
아무튼 삼성 Syncmaster U70 체험단에 선정기념 듀얼 모니터의 세계를 한번 정리해보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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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고에 모니터가 계셨으니...
옛날 옛적에 14인치 컬러 모니터 한대값이 수십만원하던 시절 640*480 VGA 해상도를 초고해상도라 부르던때만 해도 도스라인 불과 몇줄 안되는 DOS Command 창에서 모든 정보가 뜨던 그때만 하더라도 컬러도 사치였었다.

* 내 손가락 발가락, 집에 강아지 발가락을 동원하면 몇줄인지 다 보이던 시절에 무엇이 더 필요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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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시대는 계속 발전하고 PC의 용량도 올라감에 따라 데이터량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한정된 화면만 가지고는 도저히 모든 정보를 표현할 수 없는 시대가 도례한것이다.
거기다가 전자출판, 엑셀등의 기존 해상도를 넘어서는 정보를 입력하거나 출력하는 경우도 생기게 되었다.

*대한민국 S/W 시장의 한획을 그은 아래아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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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도를 넘어서면서 여러 페이지를 필요로 하게 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것이 바로 스크롤바(Scroll bar)이다.

*지금은 흔하디 흔한것이지만 아래 그림의 Shell command 프로그램만해도 우측 한쪽켠에는 가늘고 긴 스크롤바를 가졌는데 이것역시 놀라운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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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롤바의 등장이 의미하는 것은 간단하다. 사용자들은 PC의 능력 이상의 능력을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2. 진화
작은 해상도에서는 더 이상 사용자의 고해상도 욕구와 넘쳐나는 정보를 해결하지 못하게되었다.
특히 EXCEL같은 스프레드 쉬트 또는 아래아 한글이나 MS Word와 같은 Wordpress를 사용하면서 더욱 그러한 욕구는 더해져만 갔다.

예를 들어 EXCEL 4에서는 기본으로 보이는 Line이 고작 18줄이다. 만약 1만 라인의 데이터라면?
무려 555번의 PgDn키를 눌러야 다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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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1024*768 정도의 고해상도가 되니 기본으로 보여줄 수 있는 라인이 30라인으로 확장된다.
즉, 끝까지 다보는데 같은 양의 정보라면 더 많은 라인을 보여주는 쪽이 더 편리하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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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용자의 요구는 고해상도로 진화를 촉발하는데 가장 편리한 방법이 대형화였다.(처음에는 같은 크기에 고밀도 정책으로 가는듯하다가 고밀도가 정체되면서 이후는 크기를 키우는것이 더 쉽다는 것을 깨닫는다.)
어느새 우리 눈앞의 모니터는 14인치가 15인치가 됐고  17인치, 19인치, 22인치로 계속 커져만 갔다.

3. 또다른 진화
갈수록 대형화 될수록 나타나는 문제는 가격의 급격한 상승이었다.
예를 들어 2009년 2월 5일 현재 유명하디 유명한 danawa의 가격표를 보자면 30인치 삼성모니터인 "싱크마스터 305T PLUS(해상도 2560 x 1600)"의 최저가는 무려 172만원에 달한다.
그렇다면 이보다 조금 해상도가 모자라고 작은 22인치 삼성모니터인 "싱크마스터 2233SW(해상도 1920*1080)"의 최저가는 28만원에 불과하다.
(다시말해 28만원짜리 모니터 2대를 붙이면 56만원의 비용으로 3840 * 2160의 해상도를 사용할 수 있는데 무려 172만원으로 2560 * 1600의 해상도를 사용하려면 눈돌아 가는 것이다. )

그러던중에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혁신을 좋아하는 사람중의 한명은 이런생각을 했을것이다.
"큰 모니터 한대보다 작은 모니터 여러대가 어떨까?"

* 나는 확신한다. 이런 혁신은 자신의 삶을 즐기는 놈에게서 나왔다고... (지금 이런 시스템 구축하려면 아파트 단지앞에 버려지는 CRT 주워서 하면 공짜에 가까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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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싸고 너 넓은 시야를 제공받으려는 사용자의 욕구는 Multi monitor의 시대를 낳고 말았고 요즘의 VGA카드들도 기본으로 2개씩 출력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 출력포트 1개만 지원하던 구형 VGA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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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은 왠만하면 Dual 모니터 구성하라고 2개 달려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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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진화의 틈새
모니터에 과감히 투자해서 Dual로 구성하더라도 문제는 발생한다.
첫째, 일반적인 VGA카드 혼자 고화질의 화면을 구현하는데 1대의 모니터를 사용하는 것이 비해 더빠른 속도를 필요로하고 여기서 성능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특히 Vista aero같은 리소스 잡아먹는 괴물이라면...) 그렇다고 고가의 VGA카드를 장착하는 것도 사실 낭비이다.
둘째, 책상의 크기이다. 안그래도 대형화된 모니터인데 2대나 붙이니 책상의 짜투리 공간외에는 안남게 된다.
셋째, 가장중요한 돈이다. 기본보다 배나 들어가는 Dual 모니터는 막상 설치하려면 부담스러운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기본화면보다 조금더 확장해서 쓰고자하는 욕구는 계속되었고 마침 21세기에 등장한 디지털액자는 비싼 가격대비 만족도가 낮아 방황하고 있던차에 또 누군가가 모니터로 활용하는 방법을 고안하게 되었는데 바로 삼성에서 만든 거의 모든 디지털 액자에 부가기능으로 포함되는 USB 모니터기능이다.
(개인적으로 대중에게 잘 안알려진 기능인지라 굉장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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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누군가는 이러한 모니터 확장 기능에 주목하고 있었다. 디지털 액자로써의 군더더기를 제거해서 더 가격을 낮춰 보조모니터라는 용도로 쓰자라며 소비자에게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 일본 Century사의 LCD-4300U (4.3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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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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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B 서브 모니터인 버팔로의 FTD-W71 (2009년 출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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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ink사의 sidestage  (2009년 출시예정 / 아무리 봐도 Mimo시리즈인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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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시장의 흐름속에서 삼성전자도 추격하기 시작하였고 곧 "SyncMaster 2263DX"라는 보조모니터가 달린 제품을 출시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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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3DX의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비싼 가격과 별매품이 아닌 보조모니터였다고나 할까?

끝으로 한사람의 얼리어답터로써 이런 제품의 진화는 즐거운 일일것이다.
개인적으로도 학수고대하던 2263DX의 보조모니터의 단품격인 U70 출시는 반가운 일임이 틀림이 없었고 거기다 체험할 기회까지 주어진다니 이보다 행복할 수 있을까?
제품이 도착하는대로 한번 또 썰을 풀어보자.
2009/02/05 20:49 2009/02/05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