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클라우딩 컴퓨팅에 대해 한번 포스팅한적이 있지만...
이 동영상을 보면서 또한번 생각하게 되는 클라우드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니 똥이다!"

왜 그러는지 생각좀 해보고 살자.
이 마케팅 용어인 클라우드 컴퓨팅은 Trend 처럼 이야기하고 있지만 실상은 우리가 널리 사용하고 있다.
가령 우리는 중요한 파일을 UBS에 저장하고 있지만 인터넷 웹하드로도 보관한다.
또한 내가 필요한 지식을 로컬에도 저장하지만 우리는 Wiki라는 툴로 저장하기도 한다.

즉, 공유와 참여의 "WEB 2,0"에서 못벗어나고 있는 것이 클라우드 컴퓨팅이다.
기껏 다른 입장에서 바라본다는 것이 OS 클라우드 정도인데... 이것역시 그리 마음에는 들지 않는다.
온라인 오피스 역시 다르지 않다.

이미 KT(가온아이)의 Biz Meka가 MS Office의 ASP모델을 만들어서 인터넷으로 MS Office의 편집도구를 뿌리고 서버에 저장하는 기술을 상용화 한지가 10여년이고 야후역시 이러한 시도를 하였으며 구글도 따라하고 있는상황이다.

즉, 기술적으로 유저입장에서 전혀 새로울게 없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은 꿀벌이라는 작지만 많은 객체를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면 개인의 욕심은 내가가진 도구가 꿀벌이기 보다 말벌이기를 원한다.

* 우리의 말벌은 최소한 꿀벌 1000마리는 잡아잡숴야 속이 후련해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관련자 모두를 만족시켜야 하는데... 비용 절감만으로 따질수 없는 인간의 욕망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Main으로 들어오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다시말해 클라우드 컴퓨팅은 기업과 같은 협업 환경에서는 분명히 맞을수는 있지만 개인에게는 아니라는 생각이다.

스스로 집에 PC를 한번 봐보자.
왜 메인 PC가 ATOM의 넷북급이 아닌가요?

스스로 손에 들고 있는 핸드폰을 봐보자.
왜 핸드폰은 통화만 되는 흑백 액정이 아닌가요?

스스로 PMP/MP3를 봐보자.
왜 Made in China중에서도 최하급품인 이어폰만 꽂는 단자가 아닌가요?

차가 있다면 혹은 집이 있다면 봐보자.
왜 10여년 넘게 탄차가 아니며 왜 시골한켠의 오두막집이 아닐까?

인간은 스스로가 소유한 소유품목에 스스로를 투영하는 습성이 있는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그들이 개인적으로 소유한 제품이 꿀벌이기를 원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나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마켓이슈화를 반대하며 말장난을 반대한다.
WEB 2.0 의 공유와 참여의 철학적 가치와 WEB 3.0의 Real time의 가치하에서 또 다른 마케팅 용어를 만들어 그것으로 장사하여 제2의 밀레니엄 버그와 같은 세기의 사기 사건과 같은 참사가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기술은 필요한 자를 도와주는 도구여야하지 이처럼 장사를 통해 사기치는 그런 행위를 반대하는 것이다.
2010/03/09 13:35 2010/03/09 13:35

태초의 컴퓨터는 무지무지 비싸서 기업에 컴퓨터 한대씩 설치하였다.
사용자들은 더미 터미널이라는 도구로 서버의 자원을 (메모리, 프로세스, 저장공간 등등) 나눠서 사용하던 때가 있었던 것이다.
그러던것이 PC라는 놈이 나오면서 가격이 무지막지하게 싸졌다.
그리고 서버한번 업그레이드 하려면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는 것을 어떻게든 줄여보려는 노력으로 현재 수많은 기업에서 채택하고 있는 Rich Client - Small Server 즉, n-Tier 시스템을 탄생시킨 것이다. 흔히 말하는 C/S 환경이라하는 것으로 Rich-Client PC의 능력을 활용하여 연산부분을 담당하고 Small Server에 DBMS를 설치하여 데이터의 저장만 담당하였다.

이까지의 흐름을 보면 "중앙집중 -> 분산"

그러다보니 업데이트나 기타 관리상의 난맥으로 웹환경을 도입하였고 이는 다시 중앙집중시대를 연것이다. 웹서버에서 UI 부분을 middle ware 서버에서 연산을 DB서버에서 저장을 담당하고 있으니 당연히 중앙 집중이다. 이때 SUN사에서는 Thin-Client라는 Network 기반의 중앙집중방식을 제안하였다.
(여기서 주의점 다시 중앙집중!)

그러나 이게 너무나 불편했다. 사용자 중심의 UI는 고사하고 서버죽으면 모든 업무 마비에 결정적으로 느렸다! 고급 프로그래머들은 이를 타개하기위해 AJAX이라는 꽁수를 낸다. M$는 아에 CS프로그램을 웹환경에서 배포하는 Click Once로 CS로 복귀하려 하였다.
(여기서 또 주의점 또 분산)

그런데 이제는 Cloud Computing이라하여 다양한 데이터를 슈퍼컴퓨터에 저장하고 가벼운 노트북 들고다니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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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살펴보면 스타크래프트2를 내 PC/놋북에 까는게 아니라 슈퍼컴에서 실행하고 껍데기만 네트워크로 통신하겠다는 개념인데 (덴장 Thin-Client보다 발전된 개념이라고 선전하고 있기는 하나 그게 그거) 이거 아주 웃기게도 다시 "중앙집중"이다.

닷넷이 언어적으로 성공하였더라고 커다란 BM에서는 실패하였는데 그 전처를 밟고 있는 느낌과 함께 야동과 같이 스스로 숨기고 싶은 자료를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를 이용할 경우 다 들어나게 되어 개인 영역을 다 공개해버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중앙집중방식은 소비자 입장에서 여전히 비용이 매우 비싸게 드는 단점이 있다.
물론 생산/판매자 입장에서는 비싼 값에 팔아 먹을 수 있는 개념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렇게 반복되는 집중(호스트)->분산(PC)->집중(웹,Thin-Client)->분산(AJAX,ClickOnce)->집중(CloudComputing)을 보면 이바닥의 인간들도 참으로 할일 없다는 생각이 든다.
(생각 해보라 쿼드 PC 다시말해 몇년전에 서버로 쓰던 급을 쓰는 마당에 왜 저가의 PC를 들고 다녀야 하는가? ㅡㅡ? 핸드폰가격이 50~60만원이나 하는데 그 비용이면 놋북 사들고 다니는 시대에...)

2008/06/04 11:49 2008/06/04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