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사료는 아니다.
스탈린의 지시로 1937년 소련군 원수였던 미하일 투하체프스키 원수로 부터 시작된 구 소련군의 대숙청은 1년동안 약 3만 5천명의 장교들을 반역죄로 싸그리 총살했다.
소대장이 연대장되고 사병이 장교가 되는 등 장난아닌 혼란이 발생한다.

소련이 1939년 핀란드에 동원한 병력이 무려 148만 중동부에 배치된 병력은 없다고 치더라도 전체 병력의 겨우 2.3%를 숙청했을 뿐인데 이러한 대규모 혼란이 발생했다.
거기에다가 혼란도 혼란이지만 살아 남은 나머지 97.4%는 무조건 충성하게 된다.

즉, 인형이 되었다는 것이다.
위에서 시키지 않으면 훈련도 할 수 없었고 위에서 허락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하지않도록 되었다.

그결과 핀란드의 겨울전쟁에서는 정말 작디 작은 나라인 핀란드 (겨우 병력 34만에 전차는 30대, 항공기 110대에 불과한)에게 148만의 병력을 동원하고 전차 6500대, 항공기 3800대나 동원해서 처절한 졸전끝에 핀란드 땅 10%를 얻는데 전사자를 묻을 묘지로 사용되기에도 부족한 땅덩어리였다고 하니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올 것이다.

이러던 것이 독일의 동방진출 작전때는 전투기가 땅에서 박살나도 아군진지가 독일 탱크에 유린당해도 총 한발 쏘지 못했다. 왜? 위에 허락을 받아야 하니까...

독일군의 강점은 엄청나게 많은 수의 참모진들이 둘러싸여 머리 박터지면서 싸워서 얻은 결과를 Boss에게 인가받고 나면 개개인 별로 임무가 하달되고 기본적으로 하사관이 장교 역할을 초급장교는 중급장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되어 각개 전투 부대가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유기적인 체제인데 비해 소련군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덩치큰 공룡에 불과했던 것이다.
그 결과 독일 침공 초기에 그것도 아주 빠른시간에 소련의 서부방어선은 붕괴해버린다.

21세기 대한민국을 여기에 반추해보면 왜 한국의 조직이 이토록 경직되어 있는지 쉽게 이해가 간다.
가장먼저 생리적 욕구는 문제가 없다. 그러나 바로 사회안전망의 부재로 인한 생존권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가령 나이 40에 회사에서 짤린 차장 또는 부장이 같은 조건의 회사에 취직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항상 그것보다 못한 회사에 취직하기 나름이고 그러한 회사가 잘되서 대박난다면 또 모를까 대부분의 회사는 그럭저럭 입에 풀칠하는 상태로 살아가게된다.

따라서, 대한민국 직장인들은 그냥 위에서 시키는 대로 위에서 허락하는 것만 하게되는데 그게 일반 평사원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임원도 1년짜리 임시직에 불과한 대기업에서 어느 누가 책임 지겠다고 할까?
공은 내꺼야만하고 과는 네꺼야만 내가 살수 있는 세상인 것이다.

그러다보니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그 추진력이 현저히 맞아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연출된다.
직장내에서 스스로 무엇인가를 자발적이고 의욕적으로 하려는 자들은 이러한 현실의 벽에 막혀 이도 저도 못하다가 좌절하고 밀려나가는게 현실이다.

차라리 이러한 성향의 직원들만 따로 모아서 회사의 목표와 Align되는 사업을 하고 싶다고 하는 직원들에게 일정 금액의 투자금을 줘보는 것은 어떨까?

이러한 취지로 출발했던 사내벤쳐가 잘못된 운용으로 실효성이 많이 떨어졌지만 그들에게 큰 금액이 아니라 몇천만원 정도 마음껏 해보라고 하는 것은 어떨까?
할려고 하는 의지가 있는 자는 그 예산 한도내에서 어떻게든 쥐어짜내서 무언가를 할 것이고 성과가 난다면 추가적인 투자를 더 해도 회사 입장에서는 나쁠 것이 없을 것이다.
대박나면 회사도 그만큼 버니까.

2011/01/18 13:10 2011/01/18 13:10

2007년 12월 강화도에서 총기탈취 사건때의 희생된 박영철 해병의 영결식때 해병들의 눈물이다.
죽어가면서도 총을 뺐기지 안으려 몸부림쳤던 그를 생각하며 흘린 해병의 눈물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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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나는 또 한번 해병들의 눈물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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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서정우 하사/ 문광욱 일병의 영결식이다.

사령관께서는 "내가 너희들을 보내 놓고도 고생한다고 등한번 못 두들겨 줬구나"라시며 울먹이셨고 공룡의 서정우 하사의 동기는 "라면 끓여 먹던 네가 생각난다"며 울먹였다.
추도사에서는 두 분다 "악에 받친 사자후를 분출하였다."

잘 싸우겠으니 전력증강 해달라고 그렇게 요청했는데 40년된 부팅시간만 20분이 걸리는 구형 대포병 레이더 가져다 놓고 병력좀 줄여서라도 헬기좀 달라고 그렇게 애원했는데 외면하고 K-9 자주포에 구형 K-1 전차좀 달라고 그렇게 울며 불며 매달려도 천대받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며 나는 고개를 떨구었다.

나는 믿어 의심치 않는데 비용대비 효과가 가장 높은 조직문화를 가진 이들이 제대로된은 바라지도 않지만 어느정도의 최소한의 지원만 해주었더라면 이들이 못해낼 것이 무엇이겠는가?

휴가나가다가 적 포탄이 떨어지는 그곳을 뚫고 복귀하고 휴가병 배웅하러 갔다가 주민들 대피시키고 부대로 복귀해서 적에게 반격탄을 날린 이들이 무엇을 잘못했는가?
탑재탄이 다 떨어져 적의 포탄의 비를 뚫고 탄약고에서 탄을 손으로 옮겨 최대한의 전투력을 유지한 그들이 도대체 무슨 잘못을 했는가?

도대체 누가 일을 제대로 안하고 있는가?

그것을 묻고 싶다.
장비좀 챙겨달라고 울며 불며 매달린 해병대 지휘부인가? 아니라면
목숨걸고 자주포에 뭍은 불을 끄던 해병대원인가? 아니라면
옷이 불타는것도 잊은채 반격탄을 날리던 해병대원인가? 아니라면
휴가 신고후 출도하기 전에 당섬에서 부대로 한다름에 달려갔던 해병대원인가? 아니라면
제대로된 장비도 지급안한 국방부?
이 상황에서 연봉 5%인상한 국회?
제대로 반격해도 시원찮은 판국에 확전을 자제하라고 한 청와대?

이노무 나라는 도대체 누가 말아 먹고 있는 것인가?

이제 중년의 나이에 접어드는 나는 나라가 이꼬라지가 되고 있는데 겨우 영결식 장면을 보며 눈물을 훔칠 뿐인 나는 과연 대한민국의 국민인가?

2010/11/27 23:36 2010/11/27 23:36

우리는 사상을 배움에 있어 정치적으로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만 배운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세상은 이런 사상만 있는 것이 아니다.
가까운 역사로는 우리의 민주주의가 있으며 북한의 공산주의도 있고 나치독일 또는 구일본의 군국주의가 있다.
그 이전에는 왕정이라는 제도가 보편적이었으며 귀족정치도 있고...
아무튼 인류가 존재한 이례로 역사적으로 수많은 제도가 있었다.
사실 민주주의도 따지고 보면 귀족정치, 시민정치에서 출발한 것아닌가?
아무튼 각설하고 한비자라는 분이 나라가 망할 징조를 10가지 쓰신적이 있는데 한번 살펴보면

1.법法)을 소홀이 하고 음모와 계략에만 힘쓰며 국내정치는 어지럽게 두면서 나라밖 외세(外勢)만을 의지하다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2.선비들이 논쟁만 즐기며 상인들은 나라밖에 재물을 쌓아두고 대신들은 개인적인 이권만을 취택하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3.군주가 누각이나 연못을 좋아하여 대형 토목공사를 일으켜 국고를 탕진(蕩盡)하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4.간연(間然)하는 자의 벼슬 높고 낮은 것에 근거하여 의견(意見)을 듣고 여러 사람 말을 견주어 판단하지 않으며 듣기 좋은 말만하는 사람 의견만을 받아들여 참고(參考)를 삼으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5.군주가 고집이 센 성격으로 간언은 듣지 않고 승부에 집착하여 제 멋대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만하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6.다른 나라와의 동맹(同盟)만 믿고 이웃 적을 가볍게 생각하여 행동하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7.나라 안의 人才는 쓰지 않고 나라 밖에서 온 사람을 등요(登用)하여 오랫동안 낮은 벼슬을 참고 봉사한 사람 위에 세우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8. 군주가 대범하여 뉘우침이 없고 나라가 혼란해도 자신은 재능(才能)이 많다고 여기며 나라 안 상황에는 어두우면서 이웃적국을 경계하지 않아 반역세력(反逆勢力)이 강성하여 밖으로 적국(敵國)의 힘을 빌려 백성들은 착취하는데도 처벌하지 못하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9.세력가의 천거(薦居)받은 사람은 등용되고, 나라에 공을 세운 지사志士)는 쫒고 국가에 대한 공헌公憲)은 무시되어 아는 사람만 등용되면 그 나라는 반드시 망할 것이다.
10. 나라의 창고는 텅 비어 빛 더미에 있는데 권세자의 창고는 가득차고 백성들은 가난한데 상공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서로 짜고 이득을 얻어 반역(反逆)도가 득세하여 권력을 잡으면 그 나라는 반드시 망할 것이다.

어찌 이리도 2010년 한국의 모습과 닮았을까?
물론 내 시야가 현재 한가지 단면만 보고 이야기 할 수도 있으나 4대강추진과정과 언론장악, 천안함 사건, 인사청문회때의 그 고위 정치가란 작자들이 보인 행태를 보면 어느것 하나 틀려 보이는게 없다.
유모시기 장관의 딸이 5급 특채된 과정만 보더라도 어이상실이다.

권력가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권력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마구마구 휘두르는 나라가 국민을 결집하기 위해 무엇을 할까?

가장 먼저 온건한 방법으로 공동의 적을 만드는 것이다.
역사이례로 한번도 이러지 않았던 나라는 없었다.
그리고 이것이 먹히지 않을때는 공안 정치를 한다.
이 역시 역사 이례로 꾸준히 반복되던 사건이다.

그렇다면 한국은 무엇이 권력가들의 무기인가?
바로 파시즘, 군국주의이다.
군국주의만큼 편리한 사상이 있을까?

정부의 생각. 즉, 권력자의 생각과 맞지 않으면 배반자, 배신자로 몰면 그만이다.
최근의 인터넷상에서 벌어지는 일들도 이와 비슷하다. 생각이 다르면 바로 "빨갱이"가 붙는다.
즉, 북한이라는 공동의 적을 만들고 적개심을 잔득 키워두면 나라 안의 불만을 밖으로 돌릴수 있다.
그러나, 이것도 어디까지나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그다음은 바로 몽둥이다.
국민들을 개패듯이 패버리면 초기에는 잘 먹힌다.
공포정치 공안정치의 초기에는 국민들 휘어잡고 입막게 만드는 방법을 많이 사용한다.
그러나, 군대 다녀온 분들은 알것이다.
처음에는 맞는게 두렵지만 맞다보면 내성이 생긴다.-_-;;
그러면 국민들은 더이상 두려워 하지 않고 죽일테면 죽이란 식으로 권력에 대항한다.

이런 생각에까지 미치고 나자 왜 대한민국 권력자들이 파시즘을 맥카시즘을 전파하는지 이제야 조금 알것 같다.

2010/09/03 02:22 2010/09/03 02:22
* 일부 오해가 있을까봐 말씀드립니다.
- 스티브 잡스는 원래 개넘입니다. "개념"아닙니다. 개넘입니다. 80년대 초 애플 창립초기 부터 애플은 직원 혹사 시키고 직원간에 이간질 시키기로 유명한 회사였습니다.
애플에 관한 제 시각을 정당하게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대기업과 협력업체와의 관계에서 배울 무엇인가가 있다고 생각되어 애플의 기사임에도 애플을 OO 처리 했습니다.

* 글뻥이의 애플에 관한 시각
- 실리콘벨리전쟁 http://www.wolfpack.pe.kr/409
- 삼성과 애플의 반도체 장난 http://www.wolfpack.pe.kr/428
- 애플의 iPhone http://www.wolfpack.pe.kr/404

참고로 아래는 헤럴드 경제지에 난 기사(http://media.daum.net/economic/view.ht ··· Bp%3Dned) 이다.


“OO과 일하면 천국” 대기업-중기의 ‘상생경영’

중략

전 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 부품 중 40% 이상은 벤처기업이 만든다. 그만큼 대기업에 중소기업은 없어서는 안 될 파트너라는 얘기다.

김 씨는 "OO은 기본적으로 우리를 좋은 제품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파트너로 인정했으며 파트너가 기분 좋게 일해야 좋은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OO과 A사의 거래 방식을 살펴보면 우리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을 위해 배워야 할 점을 시사받을 수 있다. OO이 A사와 연간 수십억원짜리 계약을 맺는 과정은 의외로 간단했다. OO의 엔지니어가 이메일을 보내 A사가 원하는 품질의 제품을 원하는 만큼 만들 능력이 있는지를 문의했다. 이 과정에서 부품 도면을 제출할 필요도, 거래처 목록을 건넬 필요도, 인맥을 동원해 로비할 필요도 없었다.

OO 직원이 실사를 나오거나 납품업체 등록을 위한 무리한 요구를 하지도 않았다. OO에서 OK 사인이 나자 회사 연락처와 직원 수, 환경정책 정도를 이메일로 보내 회사 등록절차를 마쳤다.

OO의 구매담당자와 만나 단가를 논의할 때도 대등한 관계에서 합리적인 협상이 이뤄졌다. 우리 대기업들이 흔히 하는 '단가 후려치기' 같은 것은 전혀 없었다. A사 담당자는 "신모델 개발을 위해 신규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조금 높은 수준에 맞춰 단가를 불렀지만, OO 담당자는 합리적인 이유가 된다며 이를 받아들였다.

거래가 시작되자 OO사에서는 매주 자동으로 이메일을 발송했다. 단가를 비롯해 제품이나 회사의 정보 등에 변화가 있으면 알려달라는 것이었다. 의도를 가지고 보내는 메일이 아니라 변화를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A사에는 전혀 부담이 없었다. 국내 원청업체들이 단가 인하 압력을 넣으려 연락하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것이었다.

A사 담당자는 "'OO이랑 일하면 천국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도 거래를 유지하고 싶은 욕심에 단가를 알아서 낮춰 제출하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국내 대기업들과 거래하면 흔히 경험하는 구두 발주와 구두 취소 또한 단 한 차례도 없었다.OO은 매주 발송하는 이메일을 통해 앞으로 6개월치 구매예정 수량을 미리 알려왔다. '예정 수량은 발주로 간주하지 말라'는 단서가 붙었지만, 수량이 미달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그리고 수량을 감산할 땐 최소 3개월 전에 이메일을 통해 정중하게 변동 사항을알려줬다. 언제나 앞으로 3개월분의 생산 물량은 예측할 수 있었고, 덕분에 부지런히 3개월치 제품을 만들어 놓고 전 직원이 2개월 동안 유급 휴가를 다녀오는 기적 같은 일도 있었다.

후략

이러한 문화는 실제 나도 똑같이 경험했다. "야~ 앞으로 실리콘 벨리 기업이랑만 일해야 겠다."
그것이 내 다짐이었다. 그렇게 좋은 관계로 출발하고 나니 온 노력을 다해 고객을 만족시켜야 겠다는 생각만 하였다.
같이 일하면서 즐겁고 대접받는데 왜 마다 할까?

기본적으로 그러한 Mind는 바로 "내가 못하는 일을 저 친구들이 대신해줘서 고맙다"는 생각을 깔고 있다.
한국에서는 "내가 돈줘서 니가 먹고 살지"지만 미국은 아니었다. 부하직원을 대함에 있어서도 이와 같은 Mind이다.

그렇다고 한국에서 이것만 가지고 될까?
아니다.

"한국은 비리를 저지르고도 떳떳하게 살고 대통령정도 하려면 기본 빵은 하고 가야 한다."
위정자 하려면 기본적으로 병역 비리 또는 의문 정도는 기본이고 땅 투기, 부동산 투기 등은 일도 아니며 탈세야 밥먹듯이 하는게 한국 문화아닌가?

OO과 같이 한국 기업이 일을 했다고 하면 난리가 나는거다.
뒷돈 또는 술을 같이 먹은게 거의 99% 확실하기 때문이다.

내가 볼때는 이게 바로 "군국주의", "파시즘"의 유산이다.
국가전체주의는 어떻게 보면 유교사상과 많이 닮았다.
어른이 뭐하라는데 쪼끄만게 말댓구하면 큰일나는 문화.

비굴하기 짝이 없으며 비굴하다 못해 노예 습성이 온몸에 베여서 스스로 문화를 개혁하는 자에게 손가락질하며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문화.

이게 바로 뿌리깊은 유교와 일제치하에 들어온 파시즘의 폐해인것이다.

언제쯤 우리는 파시즘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
2010/07/27 19:33 2010/07/27 19:33
2009년 12월 29일 이제 내 나이도 30대 중후반으로 달려간다.
지난 10여년의 SI개발자로써 혹은 개발팀의 일원으로써 살아온 나날들을 돌이켜보면 한낮 일장춘몽과 같이 느껴진다.

그러던 어느순간 회사의 구조조정과 몇가지 하청개발자로써 느꼈던 불합리함과 사회적 폭력에 시달렸던 나로써는 나 스스로 노동자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주말에 회사에 나오라 하여도 밤늦게까지 회사에 잡혀 있어도 회사는 나의 정년을 보장하지 못하는데 왜 나는 여기 있을까? 하는 생각이 밀려온다.

오늘도 여러 선배들과 술한잔 기울이며 회사에서 짤려나간 수많은 이름을 떠올렸고 회사 한켠을 차지했던 나의 선배들과 스스로 떠난 후배들의 얼굴이 떠오르며 스스로 혼란스럽기만 하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회사의 압력으로 회사밖으로 밀려난 그들을 쫒아낸것은 회사라는 작은 사회를 구성하던 우리였던 것이다.

인간을 위해 회사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를 위한 인간이 존재했던 것이다.
이는 시계를 다시 되돌려 보면 서구유럽의 중세시대 귀족의 마음대로 농노를 베어버리던 그 시절과 무엇이 다른지 그리고 탈 중세를 통한 산업근대화의 현재 서구 유럽사회의 모습이 된 현실을 바라보면 또한번 괴리를 겪고 있는 것이다.

이 야밤에 SI직업을 가진이나 개발자중 단 한명도 이땅위에서 밤세지 않는 자 있을것으로 생각하는가?하는 물음이다.

우리는 조국 근대화라는 산업화 사회를 만들었지만 우리 전산노동자에게 남겨진것은 밤을 세워 자신의 역할을 완수하는 책임밖에는 우리의 손에 남겨진 것이 없는 그런 사회를 만들고 말았다.
지난 수십년간 우리는 우리 스스로 숙명이라 생각하며 안전한 그릇속에 남아 뜨거워지고 있는 물의 온도도 인지하지 못한체로 익어가는 존재인것이다.

이 모든것에는 숙명적인 호봉제도가 자리잡고 있고 무능력자도 능력자보다 높은 연봉이 보장되면서 스스로 언제 회사에서 밀려날지도 모르면서 회사를 많이 옮긴이를 거부하는 현실에 우리 스스로의 일자리를 우리 스스로 망가트리고 있는 작금의 현실을 누가 만들었다고 생각하는가?

바로 우리다.
우리 스스로 이러한 사회구조를 용납하였고 우리 스스로 더 발전하기를 거부하였기 때문에 우리는 스스로를 경영자의 노예로 만들어 버린것이다.

이것이 근대화인가?
중세시대와 무엇이 다른가?

2009년 연말 씁쓸한 술한잔뒤의 중얼거림....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9/12/29 01:16 2009/12/29 01:16
대한민국 정부에 바라고 싶은 한가지의 소망이 있다면 나는 국회에서 정부를 견제할 수 있도록

새로 취임하는 정부는 A4용지 15페이지 내외의 취임전 향후 20년에 대한 생각과 목표 그리고 추진 과제를 도출한 보고서를 제출하기를 원한다.

그래서 도출된 과제가 제대로 잘 시행되는지 국회와 여론, 국민이 감시하는 그런 역할을 수행하였으면 한다.

그래서 대한민국이 두번 다시 독재와 압제에 허덕이지 않기를 원한다.

2009/08/18 17:17 2009/08/18 17:17
대한민국은 자유 민주주의 정치체제를 택하고 있고 경제는 시장자본주의 국가이다.
따라서 대한민국의 보수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만족하여야 한다.

1. 법치주의를 철저히 신본하고 수호할것
2. 민주주의를 철저히 신봉하고 수호할것
3. 시장경제를 철저히 신봉하고 수호할것
4. 대한민국이 있어 국민이 있으니 국민의 의무를 철저히 이행할것

이상 4가지가 진정한 보수의 모습이라 생각한다.

그렇다는 진보는 무엇인가?
대한민국은 자유 민주주의 정치체제를 택하고 있고 --> 이까지는 진보와 보수가 같다!
시장자본주의만으로는 약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니 수정자본주의로 가야 한다.
이것이 바로 진보의 이념이다.
따라서 진보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1. 법치주의를 철저히 신본하고 수호할것
2. 민주주의를 철저히 신봉하고 수호할것
3. 시장경제 시스템보다 복지우선 수정자본주의를 철저히 신봉할것
4. 국민이 있어 대한민국이 있으니 국민의 권리를 철저히 지킬것

이상 4가지가 진정한 진보의 모습이라 생각한다.

결국 진보와 보수, 보수와 진보는 3항목과  4항목을 제외하고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더 많다고 할수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보수와 진보는 과연 이런 모습인가?
- 정치 깡패 행세하면 시민단체라는 이름으로 특혜를 주는 정권(용산철거민사건,진중권테러사건등등)
- 사사건건 시장에 개입하여 시장을 교란시키는 정권 (재정부장관이 나팔불며 외환위기 트리거 당기는)
- 멀쩡한 증거가 있음에도 우혐의 처리하는 정권 (BBK사건)
- 무슨 말만 해도 바로 잡아 들여 족치는 정권 (미네르바사건)
- 위정자란 작자들이 군대갔다온 인간도 별로 없고 세금낸 인간도 별로 없고 자식 군대 보낸 인간도 별로 없는 정권
- 자신의 안위를 위해 개발특혜 마구 퍼주는 정권(4대강?, 롯데고층빌딩허가 등)

이게 무슨 개뼈따귀 같은 보수 정권인가?
부정부패에 눈이 어두워 쟤국민 때려잡고 특정 계층만 챙기는 그런 봉건주의 정권이자
국가경쟁력을 퇴보시키는 암적인 존재가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

그렇다고 진보는 진보대로 문제가 없는가? 아니다!
단지 50보 100보의 차이일뿐 절대 대한민국의 진보는 진보가 아니다.
우선 진보신당이라는 대표적인 진보를 이념으로 하는 정당은 시장경제 체제를 부정한다.
반대를 위한 반대만이 그들에게는 유일한 무기일뿐 이념도 실행력도 없는 그런 존재가 바로 진보이다.

정말 대한민국 국민 못해먹겠다.
어떻게 보면 지난 10년이 행복했을런지도 모르겠다.
최소한 정치깡패나 국민의 권리를 억압하지는 않았으며 최소한 깨끗하다는 이야기는 했었으니까.
2009/07/02 21:18 2009/07/02 21:18
1960년 4월 19일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로 발단이된 4.19 혁명은 지식기반의 민주세력이었다.
이 4.19로 인해 우리 역사는 2개의 세대를 가지게 된다.
첫번째는 조선 및 일본 제국주의 치하의 피지배자로 살아남은 봉건세대이며
두번째는 지식을 기반으로하는 1차 민주세대이다.

그러나, 두번째의 지식을 기반으로하는 1차 민주세대는 오래 살아 남지 못하였다.
이상은 있었으나 실행력이 없었고 머리는 있었으나 손과 발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과정에 1963년 5월 16일 일단의 군인들이 정권을 잡게된다. 그들은 기계와 함께 전쟁을 치뤄본 한반도 유일의 기계 집단이었다. 그들은 머리도 머리지만 기계와 같은 속도로 움직여본 경험으로 삽시간에 1차 민주세대를 밀어내며 봉건세대를 산업화라는 이름으로 기계의 속도에 맞는 몸으로 개조시켜 나갔다.
이로써 1970년대 쯔음 우리에게 남은 세대는 자연에 몸을 맞춘 봉건세대와 기계에 몸을 맞춘 산업세대 2개의 세대로 나눠지게된다. 그러나 완벽한 산업세대는 1990년대가 되어서도 이뤄내지 못하였다.
기존의 봉건세대가 가진 뿌리깊은 서열화와 관료화는 산업화 세대라 할지라도 바꿀수 없는 그 무엇인가였던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1986년 6월 서울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민주화를 외쳤지만 결과적으로 대통령 바꾸는 시스템을 도입한 것 이상도 이하도 해내지 못하였다. 수많은 문제는 다시 수면 밑으로 가라 앉았고 1988년 올림픽 이후 1992년까지 약 5년간 격동의 세월을 겪게 만드는 바탕이 되었던 것이다.

그러던중 1990년대 한국 사회는 또한번의 변혁을 겪게된다. 바로 정보화이다.
1990년 걸프전에서 세계는 미국의 정보화 능력을 보았다. 더이상 기계의 속도로는 세계적인 경쟁에서 뒤쳐질수 밖에 없었으며 정보화 시대의 전쟁 또한 기계의 숫적 우위보다는 강력한 집중력과 통합 그리고 빠른 의사결정 그리고 하드웨어적으로는 정밀타격과 한방에 적을 파괴시키는 기술만이 전쟁의 우위를 달성하게 되었다.
(창문에 폭탄 집어 넣기, 날아오는 미사일 격추시켜 버리기, 적의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전폭기 등과 함께 끝까지 살아남은 이라크 명령 체계는 인터넷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듯했다.)

이후 엘빈토플러의 제3의 물결이 세계 곳곳을 덮치고 있을때 초 국가적인 투자로 인하여 빠르게 개인의 PC가 통신망으로 물리기 시작하였다. 이때 대한민국 국민들 스스로 서열파괴와 능력위주, 대화를 통한 소통을 경험하게 된다. (물론 뿌리 깊은 한국사회의 윤리적 도덕적 개념도 같이 온라인화되어 서로 충돌하는 부작용도 있었다)

그리고 닥친 1997년 IMF사태는 기존 산업세대에게 깊은 상처를 주었고 2000년이 들어서자 기계에 몸을 맞춘 산업세대는 더이상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정보화 세대에게 경쟁력이 사라지게 되었던 것이다.

이제는 속도가 모든것을 말해주는 그런 시스템이 고착화되기 시작하였다.
빠른 기업이 느린 기업을 잡아 먹기 시작한것이다. 이들이 바로 2000년 이후로 등장한 정보화세대이다.

그들은 투명함을 좋아하고 소통을 사랑한다.
온라인에서의 특징을 파괴하여 온오프라인 활동을 즐기며 자기주장을 강하게 표현하며 너와 나를 따로 생각하지만 그들이 설득되고 통합되었을때의 파괴력은 기존 산업세대에게는 볼수 없는 에너지로 발산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 첫번째의 시험대가 바로 2002년 월드컵이었으며 두번째가 Anti MB 촛불운동이다.
2번의 실험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에너지가 어떠한지 스스로 깨닺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지식을 기반과 정보를 기반 하는 우리의 한계는 아직은 여기까지 인듯 하다.
지식을 기반한 4.19 세대와 전혀 다를 것이 없는것이 문제라고 할까?

2009년 6월 현재 대한민국은 3개의 세대가 충돌하고 있고 우리가 가진 문제는 이 3세대를 통합하는 것이다. 그것은 정보화 세대만이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문제는 봉건세대와 산업세대의 저항이다.
이것이 바로 반 김대중, 반 노무현 현상으로 나타났다. 그들은 산업세대를 수장으로 선택했으며 결국은 MB같은 쓰레기가 당선된 것이다.
그의 방식은 봉건세대를 산업세대로 뜯어 고치던 바로 그방식으로 정보화세대에게 강요하는 것이다.
진보를 후퇴시키고 투명보다는 밀실에서 더 논의하기 좋아하고 말바꾸기와 일방적 소통을 강요한다.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비극이다.
2009/06/29 09:16 2009/06/29 09:16

예전에 지뢀같은 대한민국의 작금의 상황이 영어 못하는 모씨때문에 생겼다고 했는데...
http://www.wolfpack.pe.kr/277
그게 사실이었다. T_T

외교관 영어실력 '엉터리'  
노컷뉴스  기사전송 2008-10-05 09:47
 
외교업무 능숙처리 어려운 4,5등급이 40%[CBS정치부 곽인숙 기자]


우리나라 외교관들의 영어실력과 전문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김충환 의원이 외교통상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외교부 소속 공무원 가운데 외교통상직의 경우 전체 926명 중 1등급 14명, 2등급 94명, 3등급 444명, 4등급 352명, 5등급 22명으로 외교관으로서 통상적인 외교업무를 능숙하게 처리하기 어려운 4, 5등급이 40.4%나 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외무영사직의 경우 전체 252명 중 1등급은 한 명도 없고, 2등급 1명, 3등급 7명, 4등급 104명, 5등급 120명, 등급 외 평가자 20명으로 4등급 이하자가 96.8%나 돼 외교통상직에 비해 훨씬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외교관에 대한 영어검정능력 등급은 5등급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등급은 동시통역수준, 2등급은 유창, 3등급은 능숙, 4등급은 무난, 5등급은 미흡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외교부가 제시한 4등급 평가기준을 보면 “어휘사용과 문장구조는 제한된 범위 내에서 대체로 적절히 구사되고 있으나, 보다 복잡한 문장구조에서는 정확성이 떨어지고, 단어구성, 철자 등에 다소 부정확성이 있으나 의미전달에 중대한 영향은 없는 수준”으로 되어 있다.

5등급의 경우는 “어휘사용의 적절성이나 문장구성력이 제한되어 짧고 간단한 문장에서도 오류가 나타나고, 시제일치 및 주어, 동사 일치의 부정확성이 발견되고, 단어구성과 철자오류가 빈번한 수준”이라고 규정돼 있다.

능숙한 업무처리 힘든 4,5등급이 40.4%

따라서 4등급 이하인 경우 사실상 외국인과의 영어 대화를 통한 능숙한 업무처리는 어려운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문제점은 지난해 말 외교부가 서울대에 용역의뢰한 '외교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인력진단 연구' 결과보고서에서도 외교부 직원의 언어구사력에 대해 "국제회의나 토론에서 영어로 자신의 의견을 명확히 표현하는 수준은 되지만 상대방을 설득하기엔 다소 어려운 상태"라고 평가됐고 "외교관으로서의 언어구사 능력은 상당히 미흡한 수준이라고 판단된다"고 지적된 바 있다.

이 보고서는 또한 "언어구사능력이나 경제통상 등 전문지식면에서 그다지 높은 수준이 아닌데도, 외무공무원들 스스로는 보통이상이라고 답한 비율이 높았다"며 "이러한 자만이 결국 외무공무원들의 자체평가와 달리 우리 국민과 재외국민들이 외교부의 정책집행 및 위기관리 능력을 낮게 평가하는 근본적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김충환 의원은 이에 대해 “외교부의 지나친 순혈주의, 언어능력 및 전문성 부족, 조직 폐쇄성 등 보고서에서 지적한 문제점들을 적극 반영해 능력있고 유연한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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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미친...
2008/10/05 13:14 2008/10/05 13:14

현재 선진국간의 자원으로 인한 전쟁의 조짐이 조금씩 보이고 있다.
구 소련이 해체 된것은 핵무기 때문이 아니라 1970년대 말에 발생한 식량난이 가장 크다.
일부 혹자는 자원분쟁이 아프리카 오지에서 일어나는줄 알지만 그들이 미개해서 그런것이 아니라 그들은 하루하루 다이아몬드 혹은 금, 혹은 물때문에 죽임을 당하거나 죽이고 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외교는 어떻게 가야 하는가?

1순위 - 자원
2순위 - 경제
3순위 - 군사

이렇게 차등 외교를 해야 할 때인것이다.
최근 2MB의 외교 방문 순서를 보자면 미국, 일본, 중국, 앞으로 러시아 방문예정일까? EU는 글쎄일게 뻔하고... 에효.. 아무튼 순서가 좀 바뀐 느낌이다.

5대 강대국간의 경제 의존도를 보면 "일본, 미국, 중국, 러시아, EU" 순일것이다.
대외 무역 흑자로 따지면 당연히 중국이 최고 선두이겠지만 대외무역은 흑자도 적자도 아닌 Zerosum이 이상형이라 생각한다. (외화 많이 들어오면 화폐 유통량의 증가로 물가가 상승! 외화 적게 들어오면 IMF! 따라서 적정수준에서 Zero Sum 만드는 것이 최고의 경제 정책 아닐까?)
뭐 아무튼 점수함 먹여 보면 (1위 5점~5위 1점까지..)
경제만 놓고 보면 일본-5, 미국-4, 중국-3, 러시아 -2, EU-1 순이다.
군사만 놓고 보면 미국-5, 일본-3, 중국,러시아-2, EU-1 순이다.
이까지 중간 평가합계는 미국이 9점, 일본이 8점, 중국이 5점, 러시아 4점, EU 2점으로 우선 외교 순위가 먹여져 이 까지도 현정권의 외교 우선 순위와 일치한다.

그.러.나 자원이라는 변수를 함 넣어보자.
석유 기준통화 달러와 유로는 기본 베이스로 깔고 자원강국순으로 배치해보면
러시아, 미국, EU, 중국, 일본순이다.
점수를 먹이자면 러시아 5, 미국 3, EU 3, 중국, 일본 1

총합계 미국 12점, 러시아 9점, 일본 9점, 중국 6점, EU 6점 OK?

어떻게 보이나?
나는 대한민국 외교의 우선순위가 분명히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있는것이다.
미국과 러시아가 우리 대한민국의 최우선 국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러시아 시베리아의 자원을 대한민국이 나눠가지지 못한다면 미국에 더욱더 의지하는 결과를 맞이할 것이다.

일본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나는 자원하나 없는 중국에 왜 그리 굴욕적인 외교를 펼치는지 나는 알수 없다. Made in china라는 문장 하나로 지구상의 모든 회사가 중국회사라고 착각하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 중국이다. 그들의 알량한 자존심 하나로 지진 위로금을 조공이라고 생각하는 자들이 바로 중국이다.
중국은 어디까지나 대한민국 제품을 소비하는 소비자일뿐이며 그들이 가장중요시하는 자존심을 지켜주는 선에서 선을 그어야 한다.
불매 운동 안일어나면 중국을 땡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중국보다 일본보다 더 우선해서 미국다음으로 혹은 동등하게 취급해야 할곳이 나온다.
바로 러시아다.

북방외교의 최대 성과였던 러시아를 최근 대한민국은 홀대 하고 있다.
붉은 곰들도 스스로의 안위를 위해 국제 파트너를 필요로 하고 있고 지금까지 대한민국은 그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붉은 곰들은 팬더와 원래 웬수다. 절대로 친해질 수 없는 2나라이며 패권국 끼리 친해지는 것은 한순간이라는 뜻이다.

결론적으로 3대 패권국 사이에 끼어있는 대한민국이 어떤 외교 노선을 펼쳐야 할 지 분명하다.
미국에 의해 키워진 군사력이지만 그 군사력이 세계 5손가락 안에 드는 정도면 나름대로의 노선을 펼치기는 어려워도 어느한쪽에 힘을 실어 주는 순간 한반도 주변 균형추가 흔들린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가장 큰 매리트를 주는 국가와 근린관계를 맺어야 하지 않는가?

이글을 읽는 분들께 남겨두고 싶은 "?"이다.

2008/06/03 12:36 2008/06/03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