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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에게 고함

Memory 2008/05/16 14:36
최근 2MB와 같은 IT용어가 이렇게 크게 회자된적이 있었던가?
본인생각에는 Byte보다 Bite에 더 가깝지만 다른 사람들이 Byte라고 하니 따르도록하자.

2MB를 처음 안것은 고등학생시절 고대 학생회장 출신의 30대 대기업 CEO에 대한 한권의 책을 읽었을때 였을것이다. 출근길에 아침 지하철 플랫폼을 홀로 내려가는 서울 시장의 얼굴을 보았을때 나는 감동했었다.
아직도 잊혀 지지않았던 애오개역에서의 약간의 미소를 머금고 검은색 롱코트를 입고 계단을 내려가던 그를 보았을때의 감동은 지금도 괜찮은 기억이다.
그후 누가 뭐라해도 그는 서울시 교통체계를 바꿔 놓았고 일반 서민입장에서 마을버스와 지하철을 시내버스를 환승요금만으로 타고 다닐수 있는 행복을 누리고 있다.

그때 그에게서 그리고 그의 길에서 보았던 것은 "혁신"(innovation)이었다.
그리고 구습에서의 탈습관이었다.

그러나 한갑이 넘어 2011년이면 70세가 되는 2008년 현재 67세의 이명박은 30대 대기업 CEO가 더이상 아니었다.

현재 이명박 대통령은 자신의 길에 너무 자만하고 있을 듯 하다.
그리고 그는 인맥이 많이 부족하다는것을 느낀다.
다시말해 현정부의 모든 문제는 현명하고 똑똑한 Staff이 그의 곁에 없다는 것이다.

CEO는 홀로 제몸을 받혀 성공할 수 있다. 치사하지만 맘에 안들면 생계를 위협하면 된다.

그러나 대통령은 그러하면 안된다. 대통령은 모든것을 끌어 안아야 한다는 이야기다.
이것이 바로 Commander와 Leader의 차이이다.

CEO는 뒤에서 Pushing하며 Forward를 외치면 되지만 대통령은 앞에서 Pulling하며 Follow Me를 외쳐야 하는 자리인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스스로 지금까지 Follow Me를 외쳤는지 Forward를 외쳤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라. 즉, 이명박 대통령은 나라가 이렇게 시끄러울때 어디있었는지 자문해보란 이야기다.
청와대에 숨어 있지 말고 국민과 대화하고 싶으면 나오라!
대한민국 국민중에 당신을 총을 쏴줄일 만큼 간뎅이 배밖에 나온 국민은 없다.

스스로 청와대에서 걸어나와 국민과 이야기하라. 그리고 설득하라. 설득하지 못할것이라면 국민의 이야기대로 행하라.

그리고 귀하에 있는 Staff 은 전부 물갈이 하여야 한다.
정당과 이념을 떠나 지금이라도 Staff을 갈아야 한다. 이것은 빠른시간이면 일수록 좋다.
- 먼저 남을 탓하는 자를 가려내고
- 비정상적으로 나서는 자를 가려내며
- 입으로 떠들기만 하는 자를 가려내며
- 당신에게 단소리만 하는 자를 가려내라.

상기 4가지중에 하나라도 있는 자들을 가려내어 내쳐야 하며
- 국정에 대한 아이디어 맨을 충원하고
- 진정한 금융전문가를 영입하며
- 5년뒤 당신이 떠난뒤 무엇을 만들어 놓을것인지 고민한뒤 그에 맞는 전문가를 영입하라.

나는 이 2가지 제안으로 국정에 더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
2008/05/16 14:36 2008/05/16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