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12/30 글뻥 병신같은 이야기 한토막 들어 보실레요? (4)
  2. 2008/02/12 글뻥 요즘 느끼는 모순중에 하나가...

나이살좀 쳐먹다 보니 이제야 조금씩 느끼는 일들이 하나있다.
바로 일이 될려면 "긍정의 힘"이 어떠한 조건에서도 먹힌다는 것이다.

실례를 들어볼까?

첫째, 이명박 대통령의 당선이다.
이대통령이 후보시절에 전과 14범인거 모르던 사람이 있었는가? 이사람이 BBK 실질적인 주인이었다는 것을 모르고 이명박을 찍었단 말인가?
아니다. 다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이명박을 국민들은 찍었다.
왜? 정동영이 빙신같은 넘이 이명박 까기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울궈먹을 때 이명박은 한가지 만 전달했다.
"내가 대통령 되면 다 부자시켜줄께"
그리고 서울시장하면서 쌓은 추진력을 봐온 국민들은 그들 대통령 시켜준다.
앞으로 인사하고 뒤로는 따귀친다는 생각은 저멀리 안드로메다 보내고 난담이다.

둘째, 정주영 전현대 회장이 부자된 이유이다.
정주영회장이 처음부터 부자는 아니었다. 그냥 소한마리 훔쳐서 월남한 사람이었을 뿐이다.
그는 그 소를 팔아 쌀집하다가 자동차 정비소 하나 차려놓고 있다가 건설에 손을 댔고 조선에 손을 댔을 뿐이다.
남들이 조선이 한국에 맞지 않는다고 할때 외국나가서 영국의 브로커를 통해 조선소지을 돈을 마련해왔고
남들이 중동은 건설이 안된다고 낮에 자고 밤에 횟불키며 사막의 자재(모래, 돌)와 비가 오지 않는 날씨를 이용해 건설에 집중하였다.
그는 대한민국 최고의 부자였다.

셋째, 빌게이츠의 부자된 이유이다.
IBM이 MS를 불러 IBM PC의 OS를 만들어달라고 했을때 빌게이츠는 OS를 만들지는 몰랐지만 OS를 만드는 회사와 연대한 CP/M 을 납품하였고 이어 16비트 시대에 QDOS를 구매하여 IBM에 납품한다.
지금 세계최고의 부자는 빌게이츠다.

넷째, 스티브잡스가 부자된 이유이다.
잡스 스스로는 할줄 아는게 없는 친구였다. 스티브 워즈가 나무로 PC를 만들자 그걸 내다 판것이 바로 잡스였다.
워즈조차도 취미로 만든 PC가 설공할 것이라 생각안할때 워즈가 속한 HP에서 장난감 취급한것을 만들어 내다판 것이 바로 잡스였다.
그리고 MP3 시장이 레드오션이라고 할때 애플앱스토어로 S/W와 Platform, Device를 결합한 모델을 생각해 전세계의 MP3 시장을 재편하고 나아가 iPOD에 전화기능을 넣어서 iPhone이라는 히트상품을 만든것도 그였다.

다섯째, 이런 거지같은 글에 올리기에 너무 송구스럽지만 바로 이순신 장군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백의종군하고 나서 그에게 남겨진 전력이라고는 회령포로 겨우 살아서 돌아온 배 10척과 후에 낙오된 배 2척 등 총 12척이 전부였다.
그분께서 선조가 수군을 폐하라고 명령하자.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전선이 있사옵니다"로 선조에게 "즐~"때려버리신다. 이후에 1척이 더 수습되어 총 13척의 전선으로 133척의 일본해군과 명량에서 맞짱떠서 이겨버리신다.
물론 일본측에서는 수송선이었다느니 어쨌다느니 변병하고 있기는 하지만 (당시에 수송선이 따로 있었다?, 그리고 그 수송선을 함대의 최척후에 세운다?) 암튼 박살내버린것은 13척의 이순신 함대였다.

만약 이명박이 BBK에 대해 아니라고 계속 우기고 정동영이와 같이 개싸움을 하고 있었다고 상상해보자. 과연 그가 대통령에 오를수 있었을까?
정주영이 조선을 불가한것이라고 하고 중동에 건설이 불가하다고 판단했다면 현재의 정주영의 이름이 역사에 남아 있었을까?
빌게이츠가 MS는 OS제작해본적도 없습니다라고 IBM에 이야기 했다면 지금 세계최고의 부자였을까?
잡스가 친구가 만든 PC를 같이 가지고 놀았다면 잡스가 존재 할 수 있었을까?
이순신 장군께서 12척의 배밖에 없으니 걍 육군으로 올라가서 싸우셨다면 정유재란의 승리는 일본군이 되었을 것이다.

즉, 성공에는 2가지가 필요한 것같다.
첫째, 긍정적인 희망(Vision)을 줄수 있을것.
둘째, 희망을 현실로 만들 행동력을 갖추고 있을것.

이 2개의 조화가 잘되면 반드시 성공의 길로 들어선 것이라 생각한다.
첫째와 둘째가 모두 갖춰진 사람이라면 성공한 인생을 살것이다.
첫째 조건인 희망만 떠들어 전파하면 그 사람은 사기꾼일 뿐이다.
둘째 조건인 현실로 만드는 행동력만 있는 사람이라면 혼자 개고생할 뿐이다.
둘다 없다면 최소한 친구 사귀는 법이라도 배워야 할것이다.

마지막으로 징기스칸의 유명한 (직접 이야기했는지 후세에 꾸민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이야기로 글을 마칠까 한다.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았다.

배운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그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2009/12/30 15:44 2009/12/30 15:44
옛성인중에 한분이 이런말을 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바로 "부자가 천당가는 것을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만큼이나 어렵다."
(대표적인 오역사례로도 자주 등장하는 성경 마태복음에 있는 구절이다. 이게 맞는 번역인지 아닌지는 예외로 하자)

어느 날 문득 생각나서 들어간 모 웹페이지 한켠에 이런말이 써있었다.
"기도하지 않고 성공하면 그 성공때문에 망한다?"
결국 기도해서 성공하자라는 이야기 같은데 결론은 기도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뉘양스가 풍긴다.

그럼 맨위로 다시 올라가서 부자가 천당가기가 그렇게 어렵다고 하는데 어떻게 기도하면 성공해서 부자가 될 수 있는가?

물론 말꼬투리 잡아서 성공은 부자가 아니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 그러나, 지나가는 행인 10명을 잡고 물어보자 성공은 자본주의 국가에서 돈많이 버는 부자인것이다.

참으로 어이없이 왜곡하는 신의 심부름꾼들 되겠다. (그야말로 "꾼"이다.)
교인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그냥 가르침을 받는 것은 좋으나 왜 질문 하면 안되는지?
불교에서는 토론이 하나의 수련방법인데 (더 깊은 것을 탐구하는 토론이다) 왜 기독교는 "의심"을 하면 안되는지 궁금해지는 그런 하루 되겠다.

2008/02/12 16:57 2008/02/12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