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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2/05 글뻥 막장 프로젝트에 1달 있어보며 깨달은 정명(定名)의 힘
최근 프로젝트 P에 개발과정과 개발결과물을 내기위해 참여하였습니다.
그러나, 막장 팀운영에 막장 개발팀으로 인해 프로젝트 소스가 8기가! 요구사항변경 또는 코드 관리는 전혀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치자고하면 들고일어나니 바로잡을 수 있을지 참으로 걱정되는 프로젝트에 들어와 있습니다.

통상 프로젝트는 1~2명의 핵심인원들이 그리 만든다 생각하지만, 웃프게도...
현실에서 프로젝트는 다수의 암묵적 합의에 의해 그리되어 가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아침에 문득, 노자에서 말하는 "정명(定命)이 아니라 정명(定名) 하라"는 말이 떠오르더군요.

아래는 제 사견이 강하게 묻은 정명입니다.

* 경영의 시작과 끝.

구체적인 cashcow를 포함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노력하면 달성가능한 목표보다 한 단계높은 정성적 측정가능한 목표인 비전을 바로세움으로써, 구성원들의 사명감을 고취하여 내적 열정을 이끌어 내는데 있다.
따라서 경영은 현장의 직관과 외부환경을 바로보고 인적 물적 자원의 흐름을 통제하여 선택과 집중을 할때 그 역할을 다하는 것이다.

* 매니지먼트의 시작과 끝.
경영으로부터 주어지는 인적 물적 자원을 통해 경영활동으로 주어지는 책무를 다하며, 조직내 타조직의 협력을 이끌어내어 부족한 자원을 보충하며,
경영자의 현장 참모로써 경영에 참여하여, 궁극적으로는 조직의 발전을 위해 구성원 및 cashcow를 발굴/육성하여야 한다.

* 구성원의 시작과 끝.
매니저에게 부과된 과업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자아발견과 궁극적으로 조직발전에 이받이 하며 매니저의 참모 활동을 통해 경영에 부분 참여하여 조직의 비전과 과업을 완수하는데 있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 구체적인 비전을 수립하느냐 못하느냐와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느냐는 조직의 생명을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조직의 "비전"을 구성원 모두 왜곡없이 상호 이해하는 일에는 오버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여기서 말하는 커뮤니케이션은 일방적인 정보 또는 첩보의 흐름이 아니라, 상호 주고 받는(듣고 생각하고 말하는) 커뮤니케이션입니다.

- 이제 어떻게 할건지? 스스로에게 묻고 있지만 뚜렷한 방법이 안보이네요. 쩝.

2015/02/05 00:24 2015/02/05 0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