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개발할때만 해도 이런 녀석들이었는데 말이죠...

* 소울 뛰기..


* 완숙남



본 상영으로 들어가서,
* 1편

* 2편


* 트레일러


* 티져
2015/07/19 16:23 2015/07/19 16:23
최근 박준표님과 유저스토리 관련 이야기를 나눴었는데..
그 때의 생각이 나서 간단하게나마 최초 요구사항을 어떻게 도출했는지 사진을 통해 회고하고자 한다.

최고 AKA Snapsh-OO-t이 출시된건 아마도 10월경이었던걸로 기억난다.
이때 우리팀은 현재의 문제점과 고객에게 받은 Keywrord를 나열하였다.

그때까지 나왔던 Key Word를 Postit에 기재하고 예상 일정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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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그렇지만, 초도 버전까지 정신없이 달리고나면 남는건 향후 개선포인트들이다. 위의 개선 포인트 중 U에 동그라미는 고객의 요청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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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그룹핑하다보면 Keyword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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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까지가 시급히 개선해야할 1차 범위였던 것으로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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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시간이 가능하다면 추가로 진행할 부분이었다.

다시 이를 그룹핑하여 가능한 항목별로 나열하고 실재 일정과 대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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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써놓고 보니, 별로 한일이 없어 보이지만, 치열한 토론 끝에 포스트잇 한장 한장 써붙였다.

잘된 점 
1. 누가 요구사항을 도출했는지를 명확히 구분하였다.
2. 기능별 요구사항을 그룹핑한 결과 일정 추정이 단순해 졌다.
3. 2의 이유로 업무 분장이 쉬워졌다.
4. 요구사항 항목은 결국 한장의 프린트지로 관리되었다.

잘안된 점
1. Why를 기록하지 못했다. 누가 왜 이런 요구를 했는지 중에 "왜"가 빠졌다.
2. 요구사항이 1장의 목록으로 관리되다보니 구현에 집중하면서 정확한 상황을 인식하고 구현하는데 경험요소에 많이 좌우되었다. (굳이 단점이라고 할 것 까지는 없었던 듯 하다.)

인상적이었던 점
1. 1년차에게 기획서 없이 개발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기획서는 요구사항이 아니다.라는 생각과 배치되어 요구사항 있잖아 하고 넘어 갔는데.. 이건 좀 미스인듯)
2. 요구사항의 중요성을 그토록 토로했지만, 결과적으로 팀내 누구도 체화하지 않았다.(수련이 필요한 영역임에 분명한 것 같음)
3. 실컷 같이 만들어 놓고 "실장님꺼"란 이야기를 들었다. (방송국에서 편집권은 PD에게 있다. PM은 프로젝트 편집권을 쥐고 있는 PD다.)

마지막으로 게임 같은 콘텐츠 개발 방법에 대한 추가 보완이 필요하다.
- 기능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이 과연 맞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과거 웹에서는 데이터 Driven 으로 개발되는 사례가 많았다. 그와 같은 방식으로 회귀해야 하지 않을까?
- RichClient & X-Internet 개념은 모바일 게임에서도 여전히 유효한듯.

여러가지 교훈을 남겼던 프로젝트 였다.
비록 "신뢰를 얻는 스킬의 부족"일지라도 내 방식은 "진심은 통한다"이다.
굳이 못하는거 안하는게 답인듯...
2015/01/22 00:42 2015/01/22 00:42
최초 출시했던 버전으로 들고 나가서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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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기간 2주에 포팅기간이 3달 넘게 들어간 앱인지라 처음에는 보기도 싫더니, 밖에서 선전하고 있는걸 보니 마음이 짠하네요.
(해당 담당 상무님 또는 다른 담당자 분들께 끌려가서 프로젝트 드랍이라는 이야기를 한 10번도 더 듣게 되더군요. -_-a 나중에는 배째라는 심정으로 일했습니다.)

12월 전 회사에서 개선 개발 총 2단계 기획중 개발까지 마무리 지은 개선 모델 1단계는 예상과 다르게 이번달 부터 업데이트가 되는 모양입니다. -_-a

관련 리뷰 : http://blue2310.tistory.com/2890

리뷰어께서 좋은 점수주셔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최종적으로는 AKA의 Snapsh-OO-t (스냅슛)은 여러 사용자가 스스로 액션씬을 만들 수 있는 툴로 설계되었습니다.
캐릭터의 특징적인 Stopmotion을 연출해서 다른 캐릭터 혹은 사물과 상호 인터레이션을 해 볼 수 있는 툴이었습니다.
마치 사진 작가가 된것처럼 캐릭터의 포즈를 잡고 구도를 잡아서 스크린샷으로 찍고 찍으면 어느새 이야기가 완성되는 툴이었습니다. 

그러한 형태가 아마도 다음 업데이트에는 적용될거라 생각합니다만, 제가 뿌린 씨로 인해 작은 회사에서 그러한 일을 할 수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떠돌이 생활이란게 언제나 그렇지만, 외롭네요.
알아주는 이 없고, 언제나 의심받고... 
그렇다고 내 돈으로 사업을 하자니 자신없고, 남의 돈 받아서 하는 하청은 목구멍이 포도청인지라 하는 거지 영혼을 넣을 수 없거나 이렇게 우회해서 넣어야 하니 마음이 짠합니다. ㅋ


2015/01/15 09:56 2015/01/15 09:56
1:17에서 부터 시작하는 Snapsh-OO-t 을 만들었습니다.
제대로 고객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했구요.
Version 2.0 기획이 아마도 내일쯤 끝나서 다음달 초에는 2.0 업데이트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죄송하고 송구스럽네요. 
추구하는 Value를 이제야 이해했네요 T_T

2014/11/13 16:38 2014/11/13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