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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7/29 글뻥 마르고 닳도록 써먹는 M1소총
올만에 밀리물을 올리는 것 같다.
암튼 사장질 하려니 바빠서리.. 흠흠흠...

이번에는 마르고 닳도록 써먹는 시스템중 하나인 M1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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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미국으로 역수출한다는 M1이다.
고딩때 교련받으면서 가끔씩 무기고 열어서 닦아 주던 저 총이 바로 M1.

예비군 훈련가서 쏴제끼던 총중 하나.. OTL.. (물론 M1의 단축모델인 카빈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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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다시 개런드로 돌아와서, 이녀석 길이가 무척길었던 기억이 난다.
실제제원을 보더라도 무려 1107mm이다. 사용탄은 M-60/Cal30과 같은 7.62mm.

최초의 반자동사격이 가능한 무기였고, 특유의 8발 클립을 끼우면 되는 형태인데...
총닦으면서 실수로 엄지를 찍혔었는데.. 겁나 아파서 비명밖에 안나왔던 기억이 있다.

암튼 역사적으로도 이녀석은 명기였다.
문제는 긴 길이와 특유의 탄창클립이 튀는 소리가 들려서 "나 총알 다떨어졌어!!"를 상대방에 알려주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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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사거리가 5.56mm탄을 사용하는 병기들에 거의 2배인 450m나 되고 2차대전때 무지하게 찍어내다 보니 남아돌았다는 표현이 맞을꺼다. 대신 무게는 4.3kg이나 나간다... (참고로 K2소총이 탄창없이 3.26kg이다)

* 유럽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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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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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병대 의장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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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 의장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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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비화도 재미있는 구석이 있는데, 1920년대 미육군에서 발주한 반자동 소총에서부터 시작된다. 원래는 7mm소총이었지만 맥아더의 고집으로 7.62mm로 변경되었고, 1936년 M1소총으로 제식화 되었다.

암튼, 미군과 그 친구들에 의해 2차대전후 전세계 전장을 떠돌던 M1은 자동소총의 등장으로 개조를 당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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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에다가 20발 탄창을 끼운 M14이다.
(역시 미쿡은...)

그냥 M1에다가 20발 들이 탄창 끼울 수 있게 개조한 M14는 1957년~1964년까지 겨우 7년을 쓰고는 M16 정확하게는 5.56mm탄에 밀려 사라지게 된다.
(그덕에 나토회원국의 표준탄인 7.62mm를 5.56mm로 전부 교체하게 되었다는 후문이...)


하지만, 노장 M1은 죽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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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A라는 민수용 소총으로 판매가 된것이다.
그러다가, 저격소총을 찾고있던 미군의 눈에 띄면서 M21이란 이름의 저격소총으로 1974년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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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칸전투를 치루면서 5.56mm탄의 위력에 뻘쭘해진 미군은 다시 7.62mm 탄의 화력을 갈망하게 되고...
(FN SCAR 를 채용하면서 5.56mm버전과 7.62mm 버전이 둘다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M21의 현대화에 착수하게 되었다.
결국 Mk.14라는 이름으로 M21 현대화 버전을 현재 사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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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에 태어났으니 좀만 채우면 100년을 사용한 총이 되려나?

이쯤되면 노인학대도 보통이 아니라 하겠다. -_-;;








2012/07/29 02:54 2012/07/29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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