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게임 개발하다가 보니 다른 캐쥬얼 장르가 성에는 안차지만...
예전에 만들어 놨던 모델들이 아까버서 연습도 할 겸해서 Voxel 모델링 연습중입니다.
(참고로 본 모델링은 링고게임즈의 자산입니다. 참고정도로만 봐주세요.)


이제 모델링 2개 정도 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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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 보러가기 : https://www.facebook.com/photo.php?v=575073532540609&set=vb.100001139015451&type=2&theater



위의 장면은 Voxel 모델링 후에 유니티에서 애니메이션 잡아본겁니다.
혼자 이정도의 일을 할 수 있다는게 썩 만족스럽습니다. =)


2013/10/25 00:39 2013/10/25 00:39
안녕하세요? 쥔장입니다.
최근 몇 개월간 정신 없이 보내다가 요즘 정신 차렸습니다.
새로운 소식을 알려드리면...

먼저, 링고게임즈가 드디어 벤쳐인증 회사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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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창업하면 벤쳐가 아니죠. T_T

그리고, 나라 행사에 많이 다녔어요... 그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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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새 게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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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식으로 하는건지는 공개를 안하려고 합니다.
프로토타입 공개하다보니 몇몇 분들이 마구마구 자금빨에 인원빨로 먼저 출시... 혹은 개발중...
이래서, 의욕상실되서 이런 류의 게임이다 정도만... ㅋ

물론, 모바일 게임이구요.
링고게임즈 최초의 상용게임입니다. =)

아참, 금번 8월에 출판예정인 유니티의 정석 개정판에 부록(플러그인을 사용한 실전개발)을 집필했습니다.
초고가 넘어간 상태라서, 아마도... 시간이 되는대로 제가 추가한 부분이 반영되어 개정판이 나올 듯 싶습니다.
=)
이 자리를 빌어 소중한 기회를 주신 이득우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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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6 23:57 2013/07/16 23:57
이사님이 오셔서 제일 먼저하신 말씀이 "회사발전? 그거 한달에 하나씩 직원복지개선할 수 있는 회사가 되면 되!"
하시는 말씀에 감동받아 1월에 점심값 지원했고, 2월에는 비상퇴근 버튼을 장착했습니다.
누구나 어느때든 퇴근하고 싶으면 누르고 퇴근하라고 했습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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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9 12:41 2013/01/29 12:41
링고게임즈로 법인체제 들어간지 약 6개월만에 가천대학교 윤형섭 교수님의 초대로 가천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었습니다. =)

공손히 위촉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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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할때 손을 빼시려기에 꽉! 잡고 안놔드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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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산학협력 위촉식 후의 기념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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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된일인지 업계 막내 같은데... 정장을 입어서인지 제가 커팅식에 참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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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한켠에 모셔진 위촉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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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조금씩 성장하는 듯합니다.
회사란게 어느 한순간 돌아보면 커져 있다고 하시더니... 정말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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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2012년 계약서 또는 거래 또는 실재 업무를 같이한 회사 기준으로 작성해보았습니다.
벌써 유관회사가 엄청나군요!

우리가 처음부터 이익보다는 "관계"를 중시한 결과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건없이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일을 돕는다."라는 생각때문인지...
연말에 일이 폭증해 소화하는데 많이 힘든것도 사실입니다만, 이렇게 한걸음씩 한걸음씩 가다보면 좋은 결과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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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6 00:39 2012/12/16 00:39
소식을 늦게 전해드렸습니다.
2011년 7월 1일에 설립되었던 GITTD는 이제 폐업이 되었습니다. =(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버린 것이지요. ㅋㅋ

2012년 7월 1일부로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여러 아이디어를 모은 결과,

Link + Amigo 2개의 단어를 조합하여 Lingo 라는 이름을 만들었습니다.

(40여개의 생각나는 단어를 다 나열하고 투표후 단어를 소거하고 남은 단어를 합쳐서 단시 투표하고를 반복해서,
2개의 단어만 남았는데 이 단어를 다시 재조합하는 방법을 썼습니다.)

단어를 만들고 보니 일본어로 "사과"라는 뜻이 있더라구요.
영어로는 뜻 모를 말이라는 단어였고,
프로그램 언어중에도 Lingo라는 언어가 있어 더 뜻이 깊어 졌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드는 뜻은 "뜻 모를 말"이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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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TD가 남겨준 유산인 강아지 발바닥은 그대로 사용했구요.

창업의 발단인 예측하고 두려움에 빠지지 말고 몸으로 부딪히며 하나 씩 배워나가자라는 의미에도 부합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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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2년 1월 부터 8월까지 우리가 거둔 성과는 내용이 많아서 보고서를 만들었습니다. =)

2012/08/26 13:27 2012/08/26 13:27
최근 인원이 늘어나면서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가령, "A라는 업무를 1234하게 하자"라고 결정했는데, 실제로 업무는 이상하게 흘러가는 현상이 발생하여 몇 번이나 정정을 요구했지만, 담당자들이 알겠다고하고는 "1234"대로 하지 않는 사태가 발생하는 겁니다.

그래서, 전 인원을 집합시키고 즉흥연기를 했습니다.
총 6명의 팀원을 반으로 나눠서 한번은 관찰자, 한번은 연기자의 역할을 하도록 했죠.

http://agile.egloos.com/5656907 

http://story.pxd.co.kr/537 


물론 AC2과정에서 창준님께 배운 걸 응용한 겁니다.

첫번째 사람이 연기를 하면, 두번째 사람은 "그렇죠~ 그리고,"를 이야기하고 연기를 하고, 다음 사람은 또, "그렇죠~ 그리고,"를 하는 겁니다.

이렇게 2바퀴를 돌게 했는데,

첫 팀은
- 첫 번째 연기자가 "필기좀해!"라고 뜬금없이 이야기했고,
- 두 번째 연기자가 "장난치치마"라고 이야기하자
- 세 번째 연기자가 두 번째 연기자의 연기를 끊으면서 "죄송합니다."라고 2번째 연기자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황당하죠. -_-;

이번에는 정보를 더 주었습니다. 만담하지말고 "몸을 움직이는 연기를 하라"


두번째 팀은
- 첫 번째 연기자가 베트를 휘두르며, 따악~! 소리를 냈습니다.
- 두 번째 연기자가 의자에 앉으면서 "자네~ 연봉이 얼만가?"라고 했고,
- 세 번째 연기자는 멀리 보더니 뛰어가서 공을 집어 들고는 첫 번째 연기자에게 던졌고,
- 다시 첫 번째 연기자는 공을 받아 "제 연봉입니다"하고는 주머니에 넣고,
- 다시 두 번째 연기자는 "이 자식 짤라!"라고 했으며
- 다시 세 번째 연기자는 핸드폰을 걸며 "네~!"했습니다.

이야기가 또 황당하게 전개 되고 있었죠.

마지막으로 주문했습니다. 아까 분명히 "그렇죠~ 그리고"라는 긍정의 말을 하고 해보라고 했다. 다시해보라.
다시 첫번째 팀이 나와서
- 첫 연기자는 "베트를 휘드르며 따악~"했고
- 두 번째 연기자는 "그렇죠~ 그리고,"라며 공이 날라가는걸 지켜보았고
- 세 번째 연기자자는 "그렇죠~ 그리고,"라며 공을 집으러 달려가 공을 송구했고
- 다시 첫 번째 연기자는 "그렇죠~ 그리고,"라며 주루를 하였습니다.
- 다시 두 번째 연기자는 "그렇죠~ 그리고,"라며 포수의 자세로 앉더니 "앗! 공이 빠졌어!"라고 했고
- 다시 세 번째 연기자는 "그렇죠~ 그리고,"라며 뒤로 뛰어가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대본도 없었지만, 팀원들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 낸 겁니다.

관찰자에게 무엇을 보았느냐?라고 물어보니,

긍정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이렇게 큰 줄 몰랐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죠~"라고 말하는 순간 앞 사람의 연기를 인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혹자는 "비폭력대화"와 닮았다고 이야기합니다.
"관찰과 공감"을 먼저하고 "자신의 느낌"과 "부탁"하는 행동과 닮았다고 이야기합니다.
또 다른 이는 "아~ 우리가 일하는 것과 너무 닮았어요!"라고 이야기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멘트하였습니다.
"상대방을 인정하라. 일은 혼자 할 수 없는거다. 앞에 있는 팀장을 인정하고, 더 많이 커뮤니케이션하라. 해야할 업무가 있다면 파고들고 연구하고 산산조각 내버리겠다는 각오로 일해라. 너희는 할 수 있다."
2012/06/28 01:19 2012/06/28 01:19

최근 번뇌중...

Memory 2012/06/20 22:10
최근 멘붕상태입니다.

최근의 일들을 보면 GITTD가 링고게임즈(Lingo Games)로 법인으로 전환합니다.
대표인 저는 92%의 지분율을 가지고
감사인 김동균 대표님은 5%의 지분을 가지며,
나머지 3명의 창업맴버가 각 1%씩의 지분을 가집니다.
5%는 합작사 지분 SWAP분이라서 그리 높지도 낮지도 않다고 생각됩니다.
법인 설립으로 이리저리 뛰어다녔더니 에너지가 바닥이네요.

이현세 화백의 "남벌"을 SNG로 프로토타잎 제작중인데, 계약이 미진행중이네요.
(아~ 그냥 남벌 IP를 포기하고 우리만의 색으로 갈까? 고민중이예요.)

그리고, 국책과제되서 연대보증서고 내년 8월까지 진행예정입니다.

또 한가지 스코넷(Sconec)과 NDA계약을 했고, 모 작품을 iPhone, Android로 개발합니다.
여러가지 일들이 있지만, 문제는 제가 제일을 못하고 있는게 안타깝네요.

부족한 인재Pool 때문에 더욱 미칠 노릇입니다.
일손이 부족하다보니 이리저리 채이기만 하는 듯 한 느낌이 듭니다.

준비가 덜된 상태로 너무 세상에 빨리 나온 느낌도 있어요.
9월까지는 초야에 묻혀 있으려 했는데 하는 생각도 듭니다.
마음이 꽉 막혀 있는 상황이기도 해요.

하지만, 물어볼 분들이 많아서 안심이 많이 됩니다. =)

2012/06/20 22:10 2012/06/20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