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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0/01 글뻥 전쟁의 역사에서 찾아본 실버블릿의 정체
인간은 언제나 절대 병기를 꿈꾼다.
전쟁이 지속되는한 인류는 언제나 비밀병기, 결전병기등에 심취해 왔다.
아직까지 인류가 만든 최고의 결전병기는 핵무기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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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히틀러가 유대인을 박해하지 않았더라면, 인류역사상 최초로 손에 넣었을 바로 그 병기이다.

그외에 수 많은 실버블릿으로 통할 병기들이 있는데, 바로 이런 것 들이다.
전함 비스마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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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전함으로 발전하는 전함 야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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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의 쌩쥐.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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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불침함이자, 절대 지상의 왕자로 불렸고 모든 적들을 일방적으로 썰어버릴 절대 병기라 생각되었지만, 결과는 시궁창이었다.

왜 그럴까?
기술적 완성도만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내가 생각하는 이유는 "세력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독일전차만 보면 공군을 부른다는, 도망가도 용납된다는 M4셔먼만 해도 그 생산댓수가 무려 4만대 이상이다. 워낙 많이 생산되어서 얼마나 생산됐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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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대의 셔먼중 유럽전선에 투입된 전차가 3만대 가량으로 추산되는데 (나머지는 태평양 전선) 그 당시 서부전선에 투입된 독일전차의 수는 티거가 600대, 판터가 1,500대 가량으로 합쳐봐야 2천대 정도인데, 3만대가 밀고 올라가고 있었다.
15:1의 숫적 열세를 당해낼 방버이 없다고 하면 정확한 표현이다.

그리고, 태평양 전선은 말해서 뭘하겠는가? 아래는 미국 구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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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전투함으로 생산한 척수만 1,201척, 총 824만3천톤이다.
대충 7,1062척을 찍어서 전쟁터로 내보냈으니, 당해낼 방도가 없다.

이처럼, 아무리 약한 존재라도 세력이 되면 무섭다.

예를 들어, 우리에게는 편법과 탈세의 온상인 대기업이 무서운 이유도 바로 이런 이유때문이다.
그룹을 이루고 있으면, 왠만한 파고에는 끄떡없는 선단이 된다.

실례로 2차세계대전에서 잠수함에 잡아먹히던 비무장상선의 경우 무장 호위함과 선단을 이루면서 그 혹독한 대서양의 파고를 뛰어넘었었다.

우리가 일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개인은 미약하지만, 그 개인을 잘 묶어서 조직을 만든다면, 강한 상대를 뛰어 넘을 수 있다.
반대로, 개인이 강하지만, 조직으로 만들지 못하면 그 조직은 망한다.

1:n의 커뮤니케이션이 강조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는 것이다.

최소한 우리에게 핵폭탄이 없는 이상은 이만한 도구가 없기 때문이다.









2011/10/01 17:07 2011/10/01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