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ald M Weinberg 옹의 8월 8일자 글 발번역본...

(원문 : http://secretsofconsulting.blogspot.kr/2012/08/mistakes-that-win.html)

[이기기 위한 실수]

우리는 모두 실수를 한다.
또한, 우리는 실수를 없애려 한다.

하지만, 가끔 실수들은 우리의 좋은 친구들이다.

가장 흔한 실수중 하나는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고 믿는 교만이다.우리는 교만하게 되면, 우리가진 지식이 우리의 일에 완벽하다고 믿게 된다.

예를 하나 들어보겠다.요한나 로스만은 내게 자신의 저서인 "최고의 채용(Hiring the Best)"의 서문을 부탁했다. 나는 그 책을 읽으면서 요한나가 마케팅의 측면에서 심각한 실수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그녀는 누군가를 채용하는 관리자들을 위한 책이라고 했지만, 그보다 더 많은 채용되길 원하는 대중의 눈높이를 맞추는데 실패하고 있었다. 운이 좋겠도, 이 누락의 실수는 쉽게 고쳐졌다.

물론 나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겠지?

틀렸다!

나는 최근에 체험학습(Experiential Learning)에 관한 책들을 출판하기 시작했다.두 번째 볼륨에 대해 제이슨 리드는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내왔다.

지난 5월에 PSL에 참여하였습니다.저는 여러 동료들과 함께 "프로젝트 회고"를 할 기회를 가졌어요.우리는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처럼 회의 진행에 대한 표준이 없었기에 자유롭게 의제를 다루었습니다.제가 어떻게 연결에 불을 붙였는지 기억하기 어렵지만, 우연히 당신의 책 "체험학습2:발명(Experiential Learning 2: Invention)"을 생각해냈고 발명활동에 관한 약간의 지식들을 PSL에 적용하였습니다. 저는 그 활동들은 (손으로) 체험한 후 학습을 보조하기 위해 설계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실무에서 보다 많은 체험은 뭐지?"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그런 생각에 미치자, 회고에서의 내 목표는 내 동료들이 그들이 수행한 프로젝트에서의 경험으로 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며, 당신(제리)의 책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금광과 같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각각의 회의는 매우 잘 진행되었고 저는 그들과 대단히 재미있었습니다.제가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면서 "그건 그레이트한 질문입니다"를 몇번이나 들었는지 잊었습니다. 회의에서는 일대일 토론만 적용하였지만, 저는 차후에 책에 있는 더 많은 형태의 활동들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난 제이슨의 편지를 읽고, 머리를 한대 맞은 느낌이었다. (지금은 이마에 상처가 났다!)그는 내게요한나와 같은 시장을 과소평가하는 실수를 고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운이 좋겠도, 지금부터  "체험학습 2권:발명"은 사후 회고를 진행하는데 필요한 연습과 질문의 금광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상기시킬 것이다. 사람들이 이러한 이유로  책을 읽게 된다면, 나는 교만과 어리석음을 지적한 친구로 부터 많은 이익을 얻는 것이다.

* 제발 퍼갈때 출처좀 합시다. 
2012/08/09 15:21 2012/08/09 15:21
요구사항탐험 제본하려했더니, 비용이 90만원~70만원정도로 너무 비싸서 결국 찾다 찾다 35만원에 맡겼습니다.
예초에 40부정도 제본하려다가 결국 30부로 스스로 합의봤네요.
1부가격이 11600원정도니까 그리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아우~~ 예초에 이걸 왜 했을까? 하는 생각이 치밀어 오르네요. -_-;;

물론, 번역하면서 많은 걸 배웠지만 내가 들인 시간과 노력이 그정도의 가치가 있을까? 고민이 들기도 합니다.

번역에 든 시간 < 교정가지고 옥신각신 했던 시간 (대부분이 거의 1달뒤에 오는 피드백) 이라서 더욱 힘들었습니다.
전체적인 윤곽을 잡고, 디테일업하는 스타일로 일하는 저에게는 디테일부터 따지는 성향에 좌절할 수 밖에 없었지요.

아마도 제본본을 보시는 분들은 아실테지만, 1, 2단원은 그나마 교정을 했는데 3단원이후로는 전혀 교정이 안되어 있습니다. (번역체 그대로 혹은 오역, 혹은 오탈자가 가득하겠지요.)

그럼에도 이제는 지쳐서 도저히 못보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칠 수 있을 때 마쳐야 한다는 생각이 Giveup 했지만, 이제는 제본비용이 발목잡아 한 1주간 정신없이 찾아 혜맸던것 같습니다.

물론 돌이켜보면 돈으로 살 수 없는 지혜를 얻었고, 출판시스템을 조금더 자세히 알게되었다는 생각도 들지만 Wiki와 블로그에 익숙한 제게는 너무나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암튼 주말정도에는 약속을 지킬 수 있을 거란 희망이 들어서 제본계약후 이렇게 포스팅을 남기네요.

다행입니다. 이제는 제 손을 떠나게 되서 더이상 고칠 수가 없어요. ㅋㅋㅋㅋ
(악성프로젝트 종료 기분입니다!!!)

주말에 신청해주신 5분께는 착불로 택배 보내드릴께요.

그리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1/10/31 17:25 2011/10/31 17:25
출판까지는 못갔지만, 원고의 편집과 공유에 무려 22분이나 참여해주셔서 (블로그 5분 AC2 17분)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비록 상업적 목적의 결과물은 아니었지만, 오늘 편집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오탈자와 오역이 난무하지만, 제게 주어진 시간내에서 최선을 다했네요.

이미지까지 넣고 하니 무려 369페이지의 분량이나 되었습니다.

이걸 내가 했단 말이야? 하는 심정으로 편집을 한 끝에 어느정도 매뉴얼 수준까지는 완료가 되었습니다.

이제 스프링 제본뜰 일만 남았네요.

그런데, 비용이 만만치 않아 또 고민입니다.

대충알아보니 90만원선까지 불러서 다시 막막하기만 할 뿐입니다.

그럼에도 더 많이 찾아보려구요. -_-;;

암튼 제본 완료되는대로 신청자 분들께 착불 택배로 보내겠습니다. ^^;;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시는 번역쪽은 쳐다도 안보겠다는 마음을 다져봅니다.

암튼 끄읏!!!!!!!!!!!!!!!!!!! 지긋지긋했던 1년 반이여 안녕~~
2011/10/28 16:49 2011/10/28 16:49

제럴드 와인버그의 요구사항탐험을 초벌했지만, 교정과 오역이 많아 원고가 거절되었다는 이야기를 어제 포스팅 드렸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원고는 남았습니다.

좌절할 필요가 없더군요.
비록 판권은 출판사의 몫이지만, 원고는 제 재산이기 때문입니다.

Dog's Feet 번역이지만, 나름대로 신경썼고, 팔기에는 매끄럽지 못한 어투에, 중간중간 많은 문장이 오역이 있을겁니다만, 전체적인 메시지는 너무나 통렬하고 가슴이 뻥뚫려 책의 부제인 품질이전의 품질을 다루고 있기도 해서, 사장시키기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결론은 미숙아 입니다.)

그래서, 출판사와 연구, 학습목적의 재본 30본만 허락요청해두었습니다.

허락을 받을 수도 못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 사이트를 방문하시는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제가 느꼈던 울림을 같이 공유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한 5분정도만 비밀댓글로 신청주신다면, 원고를 다시 MS WORD형태로 다듬고, 오덕체로 다시 재편집하여 기증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다른일을 하고 있어, 약 1개월후에 완료될것 같네요.)
(비용은 택배비 착불료만 내주세요.)


- 번역후기 및 공유 취지에 대한 변
책의 내용은 팀빌딩, 회의방법, 네이밍 등등 품질 이전의 품질을 다루고 있고, 개인적으로는 큰 그분의 인사이트에 압도되었습니다. 아키텍트 및 개발자로써, 처음 접해본 내용이 많았고, UML개발 이전의 작품인지라,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몇몇 기법들과 혼용함으로써 시너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감동을 제대로 전달해 드릴지는 솔찍히 자신없습니다.
후에, 재본을 받으시고 완독을 하시고 가슴속의 울림을 느끼시는 분이 단 한분이라도 계신다면, 돈은 솔찍히 아깝지 않습니다.
나중에 요구사항탐험관련 스타디를 누군가 진행하신다면, 그게 더 큰 보답이 될 것 같아요. ^^;;

============================================================
죄송합니다. 5분 모두 접수완료되었습니다.
신청하신 5분께는 1달뒤 쯤에 보내드릴께요. ^^;;
============================================================

2011/09/27 11:08 2011/09/27 11:08
제럴드 와인버그의 "Exploring Requirements" 번역출판이 결국 좌절됐습니다.
나름대로 회사를 다니면서 주말 반납하며 진행했었는데, 많이 아쉽네요.

영어실력 부족으로 원고자체가 더이상 교정이 의미가 없다고 판단되어 좌절되었습니다.

조금 뮈했던 탓인지, 많이 아쉽네요.

그럼에도, 이제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안도감도 듭니다.

총 5단원까지 번역 초벌 원고만 남겼지만, 그 의미나 그 속에 있는 뜻은 머릿속에 들어가 저의 지식을 살찌울거란 생각하면 나름 손해만 본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ㅋ, 그간 인사이트 출판사 편집자님들 고생시켜드린것 생각하면 죄송해지네요.

2011/09/26 19:43 2011/09/26 19:43

감동, 감동 또 감동이라서 그냥 남겨 봅니다. T_T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나 재미 있었던건 제리가 페북에 있는 걸 발견하곤 "Jerry가 페북써요!!!" 그랬더니 모님이 "그럼요~ 모모님은 친구인걸요~" 하길레 그냥 친구 신청했더니, 덜컥 받아 주셨다능... -_-;;

2011/09/07 00:45 2011/09/07 0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