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땅헤딩'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07/28 글뻥 맨땅 헤딩기 - 첫 달 회고
  2. 2011/07/06 글뻥 맨땅 헤딩기 - 셋업 (2)
  3. 2011/07/02 글뻥 AC2 신청과 RT(Readership Training)참가 후기 및 각종 소회
사업을 한답시고 이리 저리 쫒아 다닌 끝에...
2011년 7월 말 현재 예상 매출액은 100만원 입니다. ㅋ
시작치곤 괜찮네요.

자본금이 모인 금액이 1.3억이니까 아직은 많이 부족합니다만, 그래도 첫 매출이라는 부분이 맘에 듭니다.
아직 월급 가져갈 정도는 아니지만 이것 저것 시도하면서 얻는 수확이 있어 나름 즐겁습니다.

예전에 직장생활하면서 느끼지 못했던 자유와 함께 성취감도 남다른것 같군요.

- 잘된점
  . 일단 매출은 했음
  . 원가를 일정부분 범위내로 억제하는데 성공했음

- 잘안된점
  . 아직 내재화된 실력이 부족함
  . 3D 디자이너는 구하기 어려움
  . 아직 매출이 컨설팅에서 나오고 있어 주력인 게임개발은 미진함

- 새로운 사실
  . 3D 디자이너를 구하기 위해서는 3D 학원을 먼저 뒤지는게 순서임
  . 이벤트로 게임을 만들려고 하는 기업의 Needs가 있음을 확인하였음



2011/07/28 18:48 2011/07/28 18:48

6월 30일에 미금에 있는 조금 큰 오피스텔에 입주했습니다.
주변 오피스텔중에 가장 클겁니다. -_-;;
물론, 큰 방을 구할려고 했던 시도가 아니라 작은 유지비용을 고려하여 월세가 가장 적은 방을 구하려고 했던 시도가 가장 큰 방을 구하게된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주말부터 사무실에 필요한 집기를 들여 놓고 있지요 .
책상, 의자, 화이트 보드, 협탁 등등..

어제 우리는 첫 사업계획을 세웠습니다.
고객은 전세계에 널리 퍼져있는 아이를 가진 부모로 설정했고, 사용자는 그 부모와 아이들로 설정했습니다.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합치고 다시 풀고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새로운 솔루션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부모와 아이들의 협업수단이자 커뮤니케이션수단입니다.
아마도 내일쯤 최종 확정될 것 같습니다.
최종 확정되면 2~3개월의 짧은 시간동안 개발하고 런칭할 수 있을 것 같군요.
자본금 1억에 개발자만 4명이 모인 회사가 앞으로 어떻게 굴러갈지 사못 궁금합니다.
여러가지 시행착오도 있겠지만, 우리는 시도하고 도전하는 그 자체를 즐기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매일 매일 진행한 일에 대한 회고도 4일부터 시작했습니다.
변화에 적응하고 살아남는 작은 다람쥐 같은 기민한 회사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소원이 있습니다.
물론, 고정적인 수익이 생기면 직원도 채용해야 겠지요.

2011/07/06 19:09 2011/07/06 19:09
어제 AC2 7기 과정에 신청했습니다.
* 과정소개

생각해보니 어제는 조금 바삐 움직였군요.
먼저 전에 입양한 보더콜리가 아이를 공격하는 문제로 인해 결국 입양 4일만에 파양했습니다. -_-;;
아이에게 좋다고 뎀비는데 우리 아이가 너무 작아 감당이 안되는 문제였습니다.
물론 아이 스스로 안돼!라고 단호하게 거부했다면 문제가 고쳐졌겠지요.
그러나, 겁에 질린 아이가 할 수 있는 행동이 한계가 있더군요.
그래서 도망가고, 도망가는 아이를 흥분해서 쫒아가고, 결국 소리 지르게 되고, 덩치 큰 강아지가 겁을 먹게되자, 짖고...
거기다가, 파급효과로 주인을 무서워 하게 되자, 배변을 숨어서 하게 되었습니다. -_-;;;;;; X 100000000
농장주인과의 협의 끝에 결국 아이문제로 파양하게 되었고, 주인분이 손해보시게 되는 상황인지라, 다른 작은 강아지로 바꿔는 주겠다는 제안에 그리 하였습니다.
결국, 대딩때부터 계속 키워왔고 지금은 장모님댁에 있는 "말티즈"종으로 골랐네요. -_-;;
(파양된 큰 마루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아무튼 아침 7시부터 돌아다닌 끝에 양평으로 6시 쯤에 꿀꿀한 기분으로 RT에 도착했습니다.
RT소개#1
RT소개#2

하루 종일 이리저리 돌아다니느라 배는 고팠습니다.
그리고 RT 중간 회고에 참석하여 AC2 6기 선배님들과의 인사와 함께 각자 읽고 있던 책에 대한 중간회고가 진행되었고, 너무 재미 있었던것은 하룻밤사이에 책 10권정도의 지식이 머릿속으로 들어왔다는 사실입니다. (두둥!)

김창준님이 사업을 하려한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보내주신 암호(사실 영어) 정보를 설문조사와 함께 풀어주셨으며, 6기 선배님들과의 토론속에서 "이렇게 이야기하면 안되는데..."하는 감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애자일이 "프로세스보다 사람과의 협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비폭력적 대화와 문제해결 중심의 대화법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새벽까지 이어진 토론과 대화, 코칭 방법을 보면서 저의 대화문제점이
1. 결론부터 내리고 접근함.
2. 상대방에게 내 생각을 주입하려함.
3. 상대방은 이야기하고 싶어 할 뿐임.
등의 문제가 있음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선배들이 가지고 있는 그 대화법 및 스킬을 다 흡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금번 AC2 피코칭 신청은 저에게 변화에 대한 트리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아울러, 6월 30일 미금역 근처에 이사하고 사무실을 열었네요. 7월 5일 현재 가구가 들어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서버도 있어야 하고, 개발환경도 더 많이 갖춰야 하겠고, 가장 중요한 돈을 벌어야 하겠지요.
그래서, 차별없이 재미있는 가족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무언가를 만들고, 그걸 팔아 돈으로 환전하여 경제적, 시간적 자유와  
얻고 이를 다시 우리 구성원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그럴려면 역시 돈을 벌어서 인재를 채용하고 교육해야 하겠지요.
스스로 돌아 볼 줄 아는 사람이라면 고졸자 우선으로 채용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것도 돈이 있어야 할 수 있겠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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