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1/08/23 글뻥 하와이 여행기 3
  2. 2011/08/22 글뻥 하와이 여행기 2
  3. 2011/08/22 글뻥 하와이 여행기 1
  4. 2011/05/05 글뻥 하와이 가족 여행-중간정리 (2)

하와이 여행기 3

Memory 2011/08/23 00:40
여행이라는 걸 별로 좋아 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어릴때 부터 관광지(경주, 제주)에 살아서인지, 다 거기서 거기 같거든요.

하와이도 솔찍히 출발하기 전까지는 거기서 거긴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도착해서 둘러본 하와이는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좋은 기후와 풍부한 먹거리에, 본토에서 느껴보지 못하는 차별문화가 없다는 점은 괜찮더군요.

아무튼 오늘은 마지막편인 호놀룰루에서의 여행록입니다.

* 공항에서 숙소가 있는 와이키키 해변까지 택시를 탔는데, 일반택시와 같은 비용의 리무진을 탔습니다.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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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TV까지 있기는 했지만, 건드리지는 않았네요. 공항에서 와이키키까지 37달러 나왔는데, 말을 잘 못해서 40달러 줘버렸습니다. (내돈 3달러... T_T)

* 짐을 풀고 도착한 와이키키해변... 파도타기 하는 사람들로 북적 북적~ 그러나, 한가했어요. 비수기라. 해운대 같은 곳은 사실 없죠. 사람들 바글 바글... 아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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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키키 비치 주변은 이렇게 명품 쇼핑상가들이 자리 잡고 있고 야경이 꽤나 볼만 합니다. 조금 떨어진 한인 마트에서 식재료 사오던 길에 길 주변에서 이렇게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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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상가에서도 이렇게 이벤트를 계속 열어 줘서 조금 기분이 업되도록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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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에서 앵무새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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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키키 비치 쇼핑 스트리트에는 페라리 매장과 애플샾이 있는데 그중에 페라리 매장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리 딸네미가 타고있는 자전거형 페라리는 약 40만원정도의 가격이면 살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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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를 위한 구매는 이 시계하나 했습니다. 가격은 490불 정도였구요. 진열장에서 보고 있다가 마지막 출발전에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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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 왕국의 마지막 공주인 "카이울라니"의 궁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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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 왕조의 몰락을 보고 있자니, 20세기초 얼마나 많은 국가들이 미국, 유럽, 일본의 제국주의에 상처받았고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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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 자연사 박물관의 모습입니다. 공룡이 주로... (하와이와 공룡이 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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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 근처의 해산물 뷰페점은 일본인이 경영하는데, 일본 애니메이션 케릭터로 가득 채워져 있어 아기들이 매우 좋아 합니다. 입구에서부터 키티가 반겨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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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크림도 키티입니다. 쟁반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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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보고 저리봐도 키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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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이 제가 상상하는 문화의 재생산입니다. 하나의 문화아이템이 있으면 그걸 식당, 영화, 게임, 인형 등에 계속 써먹는 겁니다. 하다 못해 식당에서 까지 키티라는 상품으로 도배를 해놓고 고객을 유인합니다. 문화의 힘은 정말 대단합니다. 김구 선생님이 꿈꾸셨던 문화의 강국은 우리가 법제도만 잘 정비하고 라이센스 정책만 잘 세운다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 와이키키에서 조금 떨어진 수족관인데, 규모는 좀 작습니다만, 체험코스가 있어서 좋아 하더군요. 그 바로옆은 동물원도 있고 비치도 있고, 암튼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더 괜찮은 곳은 특히 백인들이 바글 거리는 곳은 차를 타고 남쪽코너를 돌아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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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한 미국인들... 전함 아리조나가 일본군 공격에 가라 앉은 그곳을 기념보존하고 있습니다. 밀덕인 제게는 꿈만 같았던 곳이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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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배로가기 전에 관련 다큐시청으로 감정을 올려주시고 관련 전시물을 보며 의심을 버리도록 만드는 센스는 정말 배워야 할 점입니다. 기념물만 가져다 놓은게 아니라, 영상과 증거물로 스토리 텔링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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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조나 기념관으로 가기위해 배를 타고 가면서 한컷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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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관 내에 안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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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1년 12월 7일. 진주만의 아리조나는 일본군의 어뢰와 폭탄 공격에 침몰했고 그 기름은 70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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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최대 쇼핑몰이라는 "알라 모아나"에 있는 레고매장에서 찍은 AR 입니다. 한때, 이쪽 바닥에 몸을 담았었던 지라, 집사람이 금방 알아보고는 찍어줬습니다. "당신이 하던거 아니냐고..." 그런데, 슬프더군요. 이거 하다가 회사 때려쳤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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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사람이 쇼핑갔을때 딸네미와 함께 숙소에 딸려있는 수영장에서 쉬고 있을 때였을 겁니다. 참새들에게 모이 주다보니 어느새 참새들이 바글바글, 나중에는 손에 올라와서 먹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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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키키 쇼핑 스트리트 주변에 있는 테디 박물관입니다. 입장료 내고 들어가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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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 하루전에 렌트카를 빌려 와이키키를 떠나 스노클링이 또 근질거려 하나우마 베이로 갔지만, 공사중으로 출입금지. 그래서 들어가는 입구만 찍고 아쉽게도 더 멀리 갔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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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멀리 떠난 해변에서 아이들은 국적도 인종도 언어도 따지지 않고 잘만 놀더군욤 ^^;; 주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딜 가도, 어딜 찍어도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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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에서 짐을 빼고는 출발 마지막날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와이키키 해변 옆으로 가서 잠깐 바닷물에 풍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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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으로 돌아가려니, 아쉽기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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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못다한 이야기.
- 마우이 섬에서 만났던 어떤 한국인 아주머니는 식당일을 하시는데, 하와이가 좋아서 그냥 여기서 눌러 앉아 살고, 취미는 파도타기시라고 하셔서 스스로의 삶을 사는게 얼마나 좋은 건지 일깨워 주셨죠. 그때, 행복한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저도 모르게 기운이 났습니다.
- 오아후 섬에서 만난 주한미군 출신 병사,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의 이름을 외우시면서 친절하게 제 버스를 잡아 주셨던 분이셨는데, 한때는 당당한 군인이었겠지만, 현재는 이빨도 빠지고 남루한 홈리스 복장을 하고 있었습니다만, 그에게도 젊은 날 한국에서 근무했고 그 한국이 선진국 대열에 들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 와이키키 숙소에서 만나 담배피다 친해진 일본인 관광객, 둘다 스모커로써 미국은 담배를 제대로 못피는게 불만이라고 했고, 안되는 영어지만, 서로 한류이야기를 했었죠. 하지만, 독도이야는 하지 않았습니다. 일반인들은 관심도 없고 잘 모른다는 걸 알고 있는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한 말은 이러했습니다. "내가 만약 신이라면 한국을 유럽 어느나라로 옮겨 버리겠다. 미,일,러,중 4대강국 사이에 껴서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다. 그래서 우리는 강해져야 한다." 이대목에서 일본인은 약간 놀라는 눈치였습니다.
- 신기한 우연이 있었습니다. 저희 아파트에 사시는 택시 기사님이신데, 출발 당일날 늦장 피운탓에 공항버스를 놓치고 비행기 시간도 못맞출뻔한 일이 있었죠. 부랴부랴 내려와서 가는데 마침 쉬시러 오시다가 분당 서현에 공항버스 타는 곳까지 태워 주셨고, 한국 돌아온 날도 수지에서 내렸는데 택시를 못 잡고 있었는데 그분이 짜잔하고 나타나셨습니다. 우연치고는 기가 막힌 타이밍이었습니다.

ps2. 변화의 시작.
회사를 그만두고 단 1일 만에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소위 대기업 10여년의 생활을 정리하자는 의미였고, 가족에게 제대로 해준게 없다는 자책감도 크게 작용했습니다.
여행은 우리의 갈등을 더 자주만드는 특징이 있더군요. 많이 싸웠습니다. 한 1년치 싸움을 다 한듯해요. 낯선 땅에서 낯선 이들과의 만남은 가족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줍니다. 의지할 곳이 없는 자유여행이라 더 그러했던 것 같습니다. 짧은 3주지만 더 많이 부대끼면서 더 많이 알아갔던 시간이었어요. 한번 쯤 큰 마음을 먹고 낯선 땅으로 가족과 여행을 떠나신다면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시게 될 겁니다. 특히, 아빠분들 힘내세요! 저처럼 큰 비용을 들이지 않더라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집사람 소원이 미국가는 거여서 들어준것 뿐이예요. ㅋ)
2011/08/23 00:40 2011/08/23 00:40

하와이 여행기 2

Memory 2011/08/22 11:32
1편을 리뷰해보니 오탈자도 군데군데 보이고, 알짜베기 여행정보는 숙소관련 정보 밖에 없군요.
그래서 2편에서는 조금 도움되는 이야기를 적어 볼까 합니다.

먼저, 항공편은 대한항공-하와이안에어라인 2개가 마일리지 공유가 됩니다. 따라서, 인천에서 하와이안타고 하와이 여행하시면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쌓이니 나중을 위해서도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저는 작년 뉴욕출장과 하와이 다녀온 마일리지로 구마모토여행시 마일리지로만 다녀왔습니다. (자랑입니다.)

그리고, 숙소는 http://www.tripadvisor.com/ 를  잘 활용했습니다. 한국어 서비스가 되는데다가 네티즌 평점을 보고 고르면 거의 무난하게 호텔예약까지 가능합니다. 저희는 비수기인관계로 1박에 최대 100불 정도 되는 숙소만 골라 다녔습니다. 이정도면 그리 비싸지 않은 비용입니다. 왜냐하면 먹는걸 직접해먹으면 이 정도 비용은 1끼를 아끼는 걸로 충분히 해결이 됩니다. 이건 밑에서 설명드리죠.

도착하고나서 렌트카가 문제되는데, 덥썩 큰차나 오픈카를 지르진 마십시오. 기름 다시 채워넣어야 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어갑니다. 특히, 미국산차는 대책이 안섭니다. 물론, 처음 몇일은 기분도 내실겸 고급차로 선택하시는 것도 좋지만 3주정도 되면 무리가 갑니다. 네비게이션은 필수이고, 한국어 안내도 가능합니다.

먹는 건 왠만하면 숙소나 그릴에서 해결하시는게 좋습니다. 식당에 가면 못해도 1인당 30~40불가격의 메뉴을 시켜먹어야 하는데다가 팁은 별도입니다. 예를 들어 좀 먹을만 한건 30달러 언저리인데, 가족이라면 60달러+(60달러*13~15%)팁이 붙습니다. 그냥 외식 한번하면  70달러가 넘게 나오죠. 이걸로 3끼를 다 드시면 21만원이 넘는 비용이 드는데, 1주일이면 100만원정도가 먹는데 소요됩니다.
마우이 시내 근처에서는 "Natural Food"라는 식료품점이 괜찮고, 빅아일랜드에서는 " Safeway"에서 식재료를 구해서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일본인이 많이 거주해서인지 나름대로 아시안 입맛에 맞는 식재료와 무엇보다도 스테이크를 싼값에 구할 수 있었습니다. (자포니카 쌀은 그중에 최고죠.) 약 100불정도면 몇 일치 식재료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스테이크는 싸니까 미국산 쇠고기이지만, 위험부위를 제외하고 마음껏 싼값에 즐길 수 있더군요. (스테이크가 들어간 햄버거, 스테이크, 쇠고기 뽁음밥 등등등 해먹을 수 있는건 수 없이 많습니다.-_-b)
호놀룰루에서는 한인 식재료 판매상들이 많아서 김치까지 구해 먹을 수 있습니다.

쇼핑은 다른 곳에서 꾸욱 참으셨다가, 호놀룰루 시내에 있는 "와이킬레 프리미엄 아웃렛"을 추천드립니다. 준 명품 제품들이 떨이로 팔리는 곳인지라, 마눌님께 100만원 쥐어주고 하루종일이 모자라 그 다음날도 쇼핑시켰습니다. -_-;;; 그래도 다 못씁니다. 코치 가방 하나에 보통 200달러 정도인데, 지갑+가방+선물가방2개 사고도 돈이 남아서 어쩔줄 모르더군요 -_-;;
여기 가실때 주의하실 점은 https://www.premiumoutlets.com/vip/index.asp 에서 VIP 쿠폰 등록하시고 가시면 할인가에 15~20% 추가 할인이 가능합니다. (와이키키까지 셔틀버스가 운영하니 그걸 이용하시는게 좋구요.)

* 필수 챙겨야 하는 물품
1. 썬글라스 : 차를 몰아 보면 아실테지만, 해가 뜨거나 질때, 차 정면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보여요!!!)
2. 썬크림 (이건 뭐...)
3. 햇반 가득!!!, 사발면 가득!!!, 김 가득!!!, 참치캔 가득!!!
(저희는 가방 하나는 이걸로 가득 채웠죠. 한 1주는 이걸로 때운듯 하군요.)

추가로 하나더 말씀드리면 호놀룰루는 시내버스 교통편이 너무 잘되어 있습니다. 시내에는 교통이 많이 복잡하니 그냥 버스로 다니시고 나중에 교외로 갈때 렌트카로 다니시면 좋습니다. 한국처럼 버스기사들이 서두리지도 않고, 친절합니다.

몇일 밖에 없었지만, 마우이는 도착해서 정신이 없었고 어제에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빅아일랜드 여행입니다. (호놀룰루는 집사람 쇼핑 들러리 하느라 기억에 남는게 별로 없네요...)

* 다음날 도착한 유명한 스노클링 명소인 "카할루우 비치파크"인데, 추천 드린 숙소에서 약 2km정도 거리입니다. 주의하실 점은 반드시 샌들을 신어야 합니다. 아니면 따게비에 발이 찢어지는 극한의 고통을 맛보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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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속에는 이처럼 수많은 물고기들이 다닙니다. 바닷거북은 집사람은 봤다는데 저는 못봐서 아쉽더군요. 물속 사진을 찍으실때는 방수팩을 준비해 가시면 됩니다. 저는 오전에는 스노클링, 오후에는 다른곳으로 이동해서 관광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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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째인가? 킬리우에아 화산 국립공원으로 갔었죠. 몇 시간을 차를 몰고 간듯 한데, 한폭의 그림이 펼쳐집니다. 그림같은 하늘과 바다에 입이 벌어지고, 삭막한 화산토양이 대비를 이루면서 아름다움이 더 배가 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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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멀리 피어오르는 구름이 바로 화산연기입니다. 가까이 가면 유황냄새가 진동을 하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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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산 국립공원에 가면 하와이 섬의 지리적 특징을 설명하는 교재가 있어 한컷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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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까 구름처럼 보이던 화산 증기가 피어오르는 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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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화산 분위기가 물씬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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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암이 바다로 흘러 만들어낸 기암입니다. 용암이 흐른게 1980년대라고 하니 생겨난지 얼마 안되는 땅위에 있습니다. 그 밑으로는 태평양의 파도가 들이치는데 파도에 압도 되고 맙니다. 여기서부터는 용암을 볼 수 있는 거리까지 걸어서 트레킹해야 하는데 아이를 업고 가는게 엄두가 안나 포기했습니다. 밤에는 용암이 선명히 보인다고 하더군요. 물론,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야 합니다. 지반이 아직 약해서 푹~ 빠져 죽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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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아일랜드의 마지막밤, 루아우 공연을 보러 갔습니다. 물론 호놀룰루 민속촌에 비하면 작은 규모이지만, 호텔 뷰페먹는 가격이니까, 그냥 볼만 했습니다. 아래사진은 전통공연전에 하와이 전통 춤을 체험하는 장면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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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이 나름 재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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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 당일날 숙소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무데서나 찍어도 그림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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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아일랜드의 명물인 Kona Coffee 농장입니다. 앞에 있는 외국인은 서울대에서 유학했었다고 한 체코친구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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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아일랜드 바이바이~ 다시 호놀룰루로~~~ 생각보다 큰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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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니 다시 하와이로 휘융 날라가서 그냥 눌러 앉아 살고 싶어 지는군요.
제주도에서 살았지만, 이곳보다 인간이 행복하게 살 만한 곳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인종비율이 비슷비슷해서 특히, 인종차별이 없습니다. 다시말해 아시안도 차별없이 살 수 있는 곳이죠. 하와이는 하와이 왕국이었다가 미국에 강제 병합된 지역이더군요. 그 슬픈 역사를 제외하고는 너무나 훌륭한 땅이었습니다.

다음은 호놀룰루 여행입니다. ^^;;
2011/08/22 11:32 2011/08/22 11:32

하와이 여행기 1

Memory 2011/08/22 01:45

다녀온지 몇개월 됐지만, 이제좀 마음이 편안해지며 하와이 여행기록을 늦게 나마 남깁니다.

우리의 여행코스는
- 인천->호놀룰루 ->호놀룰루->마우이
- 마우이에서 1주정도 보낸후 -> 빅아일랜드
- 빅아일랜드에서 5일정도 보낸후 -> 호놀룰루
- 호놀룰루 1주후 -> 인천

총 비용은 퇴직금 다 날렸습니다. -_-;; (는 뻥이고 암튼 많이 썼습니다. -_-;;)

* 출발 당일, 4월 말이었으니 아직 선선한 바람이 남아 있을 때였죠. 딸네미는 난생 처음 타는 비행기가 좋다고 신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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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이서 보는 비행기, 우리가 타고갈 대한항공편입니다. 으흐흐흐흐, 아마도 이때까지만 해도 긴 비행이 될거란 생각도 힘들거란 생각도 없는 딸네미는 승리의 V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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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여시간의 비행끝에 도착한 호놀룰루 공항. 덥다며 땅에 주저앉아 버린 딸네미 모습 -_-;; 5살 어린이에게는 지옥과 같았을 겁니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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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호놀룰루 공항에서 마우이로 가는 하와이안 항공을 타고 도착한 마우이의 콘도입니다. 작은 방한칸에 밥해먹고, 뭐 그렇게 살았죠. 물론, 한식 식재료를 못사서 월마트에서 비슷한 종류로 구입후 방에서 해먹었습니다. 끼니당 70~80달러의 거금은 커다란 금액이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때우는게 최고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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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숙소는 Kihei Akahi (2531 South Kihei Road, Kihei)입니다. 그림같은 콘도는 아니지만, 저렴한 가격도 좋았고 일단 수영장 풀이 2~3개 있었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단, 흡연은 지정장소가 1군데 뿐입니다. 갈때 tripadvisor를 많이 참고했어요. 콘도 길건너편에는 길어 뻗은 해변이고, 여기서 거센파도 한방에 썬글라스를 분실했습죠 -_-;; 아놔.. (30마넌..)

* 도착한 당일 해변으로 나간 우리 가족입니다. 저녁무렵이라 파도가 약한데, 낮에는 하와이가 왜 파도타기 명소인지 알 수 있게 해주져 -_-v (파도가 아파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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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지 좋은건 이렇게 뭘 찍어도 그림이 된다는 겁니다.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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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게 놀고 나와서 도로옆 아름드리 나무들과 하와이 온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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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뭘찍어도 그림이... 이곳은 마우이의 명소중 하나인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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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는 마우이 북쪽이었나? 그럴겁니다. 아무튼 국도를 따라 가면 주변이 그림이죠 -_-;; 사탕수수밭을 지날때면 정말 사람사는 곳 같습니다. 앞쪽의 보트는 관광객을 태우고 스노클링 같은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요트입니다. 해변에서 사람들을 태우고 내리는 모습을 보면 신기하더군요. 배가 안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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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도 "하나"입니다. 재미 있는것은 이렇게 새를 쫒아 가도 안도망갈 정도로 보존을 잘해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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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에서 나와서 국도를 따라가면 유명한 항구도시"리하이나"가 나오는데 지나가며 한컷 찍었습니다. 솔찍히 주차할 곳이 없어서 정차하고 내려서 길을 걸어보진 못하고 그냥 쓱~ 지나왔네요. 너무 사람들이 많아요. 암튼 어딜 찍어도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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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에서 숙소가 있는 "Kona"를 가다보면 고래 전망대가 있습니다. 두분의 노부부와 함께 가족인증샷을 찍었습니다. 서로 사진찍어주다가 친해졌는데, 왼쪽의 할머니는 한손에 담배를 펴대시는 멋쟁이 할머니에 수염이 멋찐 할아버지 부부였습니다. 우리가 갔을때는 고래는 없었죠...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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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이의 D-1일 이었던 걸로 기억나는 군요. 마우이의 유명한 "할레이칼라" 전망대입니다. 새벽 4시쯤 출발했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마침 짙은 안개로 망했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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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이렇게 안개넘어의 해를 찍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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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해돋이가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무지개 끝에 난장이의 보물상자가 있다는 전래동화는 거짓이었다는 것이 판명되었거든요. 아래 사진이 짙은 안개와 일출이 만들어낸 무지개 끝자락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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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로 내려가면서 찍은  전경입니다. 뭘 찍어도 그림이라니까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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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로 내려가다보면, 이렇게 자전거 하이킹을 즐기는 관광객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트럭으로 자전거를 싣고 산으로 올라가서 사람들은 버스에 실어 나르죠. 그리곤 내려올때 이렇게 자전거로 내려갑니다. 주변 경관이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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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날, 가족들과 함께 스테이크에 햄버거를 만들어 먹는 장면입니다. 어딜가나(심지어 공원에도) 그릴이 있었서 쉽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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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이여 안녕~ 빅아일랜드여~ 헬로~~ 빅아일랜드는 재미 있는게 아직도 활화산 지대라는 겁니다. 그래서, 땅이 제주도와 비슷한 화산토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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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기다가 공항도 지붕이 없습니다. 저곳은 공항 입구가 아니라, 공항 한가운데 있는 대기장소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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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아일랜드의 공항전경입니다. 전체를 덮는 지붕이 없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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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 경관입니다. 이처럼 화산토양이 쭈우우욱~ 뻗어있고 남쪽은 아직 화산활동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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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가 정말 마음에 쏙들었던 그래서 추천 드리고 싶은 "Kona Coast Resort(78-6842 Alii Drive, Kailua-Kona, Island of Hawaii, HI 96740)"입니다. 넓찍한 침실에, 넓찍한 주방에다가, 넓찍한 거실에, 넓찍한 베란다를 갖추고 있는데 비용대비 최고의 숙소입니다. 숙소 도착후 해질녁에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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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쉽게도 숙소의 전경을 찍은 사진이 없더군요. 그래서 다른 사이트의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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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에서는 출사 걱정 마세요. 그냥 아무곳에나 놓고 찍어도 그림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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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벌써 새벽 2시군요. 내일 기운 차리고 빅아일랜드와 호놀룰루 여행기를 올릴께요.
한 3주간의 여행이었지만, 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다녀온 것 같아요.
돈이 문제가 아니더군요.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다가 아름다운 곳에서 신선놀음하다 오니, 스스로에 대한 성찰과 우리 가족에 대한 문제를 정말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다음 하와이 여행기를 기대해주세욥 ^^;;

2011/08/22 01:45 2011/08/22 01:45
이제서야 겨우 내 블로그에 접속이 가능하다. (만쉐~)
오늘 이전에는 블로그가 속해 있는 서버가 미국에서 오는 DDOS공격으로 미국쪽 IP를 폐쇄하는바람에 못들어오고...
결국 근질거리는 손을 어찌하지 못해 호스팅회사에 연락해서 이쪽 아이피만 열어달라고 부탁부탁.. T_T
겨우 접속에 성공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느려터진 속도때문에 사진업로드는 불가능 -_-;;
기억을 잃어버리기 전에 나중에 사진을 정리해서 올리기위한 중간정산을 포스팅하기로 했다.

4월 25일 (한국시간) - 인천공항에서 출국
4월 25일 (하와이시간) - 호놀룰루 공항 도착 (한 8시간 걸린듯...)
호놀룰루에서 마우이로 항공이동 (30분정도...)
마우이 공항에서 Alamo 렌트
Kihei Akahi (2531 South Kihei Road, Kihei) 에 도착해서 기절... -_-;;
시차적응이 안되서 아이도 마눌님도 나도 짜증짜증...
* 숙소친절도 5/5, 숙소만족도 3/5, 숙소시설 (4/5) (너무 작은 방을 빌린듯...)

4월 26일 (마우이) - 첫 야외활동
숙소 앞에 있는 해변은 조금 사람이 많아서 더 멀리 나가서 바다에서 실컷 놀았음.
해변의 문제는 모래... T_T
먹는거 해결 : 근처 쇼핑몰, WALMART, 햇반

4월 27일 (마우이) - 아직까지 시차적응 못함
카하나팔리 해변, 리하이나 항구거리 구경
먹는거 해결 : 근처 쇼핑몰, ABC Store, 햇반

4월 28일 (마우이) - 본격적인 해변에서 살태우기...
멀리가기 귀찮음. 숙소앞 해변에서 놀다가 힘들면 숙소내 풀장에서 놀았뜸
먹는거 해결 : KMART, 햇반 (아마도 이날 햇반 바닥...)

4월 29일 (마우이) - 일출보러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으로 새벽에 출발
일출은 개뿔... 불구경(산불)은 실컷 했음.
올라갈때만해도 별들이 소근소근이었는데 막상 올라가니 비가 퍼붐... -_-;;; (니미..)
먹는거 해결 : Natural Food


4월 30일 (마우이) - 이제 조금씩 회복, 스테이크 구워먹고 뒹굴 뒹굴
숙소내에 있는 바베큐에서 스테이크 구워먹고 햄버거 만들어 먹음

먹는거 해결 : Natural Food


5월 1일 (빅아일랜드) - 마우이에서 빅아일랜드로 이동...
또 Alamo에서 렌트하고 숙소에 체크인 (Kona Coast Resort, 주소모르겠뜸. 암튼 주소찍으면 네비가 개판으로 알려줌. 알려주는 곳보다 좀 적게 가야함...)
* 숙소친절도 5/5, 숙소만족도 5/5, 숙소시설 5/5 (강추강추!!)

일단 먹는 문제는 Walmart에서 해결하고 캐셔에게 야채나 과일은 어디파냐고 물어보니 주차장까지 따라와서는 알려준곳이 Safeway!
일단 먹는게 왕창싸고 Asian Food도 풍부하며 일본쌀도 팔아서 (일제가 겁나 반가운건 이게 처음?) 암튼 3일 먹을 식량 조달 성공!

5월 2일 (빅아일랜드) - 신나는 스노클링!! + 화산
숙소 바로 옆의 해변에서 열대어들과 딩가딩가~
그덕에 등이 다타서 아직고생중 -_-;;
오후는 화산이 있는 빅아일랜드 화산 국립공원에서 이색적인 풍경에 맛이 갔음.

5월 3일 (빅아일랜드) - 신나는 스노클링 + 하와이 루아우공연
오전에도 타들어가는 등은 무시하고 스노클링, 비가와서 쉬었다가 하와이 전통공연 관람~
옆자리 중국인 아가씨가 있었는데 혼자 온데다가 옆구리살이 조금 있는데다가 머리결은 햇볕에 망가져 있으며 패션감각이 별로 없으며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것으로 봐서 여행기를 쓰는 작가 또는 프리랜서로 보였음.

5월 4일 (호놀룰루) - 한국은 5월 5일 어린이 날이지만 여기는 아직 5월 4일.
호놀룰루 공항으로 이동하기 전에 Kona Green Coffe Farm에 들러서 이것 저것 구경.
마침 같이 안내를 받은 체코인 커플이 있었는데 켁~ 서울대에서 6개월간 공부했었다고 한국말 작렬하자 울 딸네미 넋이 나감. -_-;;
암튼 방가방가 때려주고 같이 다녔는데 이친구 엘리뜨~ 말귀 알아 듣고 재확인하는 정도인 나보다 질문의 질과 양이 훨씬 많음... OTL..
말눌님 선물용 커피 몇개집어 들고 작별의 인사를 나누며 혜어짐.
마눌님께 겁도 없이 몇일 더 있지... 난발했으나 씨알도 안먹힘 -_-;;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해서 이번에는 대중교통 이용하기로 하고 택시타는 곳으로 갔더니 그 자리에서 걸린게 리무진 택시!!!
37달러 달라는데 솔까말 "안아까웠뜸... 언제 타보냐... T_T".
암튼 40달러 집어주면서 "40달러 있는데..." 했더니 이 아저씨.. 쌩큐 그러면서 거스럼돈 안줌. (아마도 팁으로 착각한듯..)
잔돈줘~(Give me the small Change) 하려했으나 마눌님이 명함달라는 말을 던져 분위기 이상해질것이 두려워 포기 T_T
(내돈 3달러...)
암튼 숙소에 왔는데 대박! -_-;;
일단 스모킹룸으로 배정되어 층에 올라가자 이상하게 매캐한 냄새 작렬!
문을 열고 들어가자 카팻이 젖어 있었음. 그럼에도 인터넷이 무료라서 참았으나...
온가족이 온몸을 긁어 대는 사태 (니미 전에 쓴놈이 거지 깽깽이였나?) 발생.
결국 방 교체 요청해서 같은층(!!! 넌 스모킹룸은 낼 바꿔 줄수있다는 말에...일일 57달러만 아니었으면 니미...) 다른 방으로 이동.
일단은 남은 기간을 어떻게 보낼지 일정을 짜며 하루 마무리중.

PS. 와이키키쪽에 오니까 한국사람 반, 일본사람 반 그리고 눈에 팍팍 튀는 중국사람 반.. -_-;;
2011/05/05 19:24 2011/05/05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