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소총의 구조를 이야기해보면 크게 총열, 본체, 개머리판 3가지로 나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총열부는 크게 3가지로 총열, 총열덮개, 가늠쇠로 구성되고
본체는 소총의 주요 부품들이..
개머리판은 소총에서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구성됩니다.

최초에는 원거리 조준을 위해 조준경을 달아보았습니다.

이렇게 달아보니... 장난 아니게 높이 달려 버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정도 되면 진짜 조준되나 싶을 정도가 되고 말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시장이 작아져버려 액서세리 가격이 상승해버립니다.
예를 들어 1000원에 살수 있는 micro-usb에 비해 애플 썬더볼트 어쩌구 케이블은 가격이 넘사벽으로 가버리죠.

그래서 초기에는 이렇게 이런 저런 액서세리 다 달 수 있게 가이드 레일이란 걸 붙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종의 어덥터 같은 부품이지요. 암튼 이총에도 저총에도 무언가를 장착할 수 있게되니 시장이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액서세리 가격도 떨어지는게 당연했죠.

암튼 그러던중 누군가 본체위에 달린 가늠자와 손잡이를 겸임하는 부품을 빼버리고 스코프 달아 버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서야 깔끔해졌군요. 

이제부터 본론입니다. 가이드레일이 표준처럼 사용되자 아에 총열 덮개를 레일로 만들어 버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레일은 플라스틱보다 견고해서 액서세리 장착시 잘 떨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서 통상 알루미늄으로 만듭니다.
다시 말해 M4A1이나 M16A4 등 거의 모든 현대 돌격소총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레일시스템 적용 총열 덮개를 가지고 만들어 지고 실재 이렇게 만들어진 덕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식의 액서세리를 적용하여 임무에 맞는 장비를 탈장착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실재 이렇게 만들어진 현대식 돌격소총의 파지법은

- 장갑을 끼고 총열 덮개를 잡던가
- 한때 파지자세가 이상하다고 겁나 까이던 탄창 앞부분을 잡고 쏘던가
- 수직그립을 장착해서 사격해야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왜냐하면 연발사격하면 뜨겁거든요!

K2C1도 마찮가지입니다.

- 모 언론사에서 전직 특전사인 A씨는 사격 훈련시스템도 바꿔야 하구요 하며 대단한 문제인것 처럼 인터뷰하시던데, 전문가 행세하지 맙시다.
- 이미 한국군은 돌격소총 들려주고 아직도 M1소총 훈련방식을 고수하고 있지 않던가요?

그냥 하부 그립하나 달아주면 될 문제를 전량회수라는 초강수를 두를 이유를 이해할 수가 없네요.
하긴 최근 고국에서 들려오는 거의 모든 일들이 이해불가이기도 합니다. 쩝.

2016/10/13 16:09 2016/10/13 16:09
예전에 딴지일보에서 "테무진 to the 칸"을 연재한 적이 있는데...
칭기스칸이 자무카와의 최종결전에서 꺼내든 전술이 바로 마상사격(?) 되시겠다.
마치 3열 조총사격처럼(사격속도를 높여 집중타격하는 개념) 말위에서 선두에선 사수가 사격을 하고 뒤로 빠지면 그 다음사수가 쏘고 다시 빠지는 그런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었다.

* 예를들어 전국시대 일본군은 조총을 3열 교대로 쏘았고, 후일 임진왜란에서 제대로 써먹는다.
- 아래는 명나라 군기도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10열 연속사격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로마군의 밀집대형 근접전술
1. 최선두 병사는 전투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2열부터는 뒤의 병사가 가죽끈을 꽉 잡아서 대형을 유지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맨 앞열은 계속 전투중
사용자 삽입 이미지
4. 신호에 맞춰서 맨 앞열은 맨뒤로 이동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딴지일보에서 소개한 카르카나 전술의 개념도를 한번 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다른 해외사이트에서 작성된 개념도를 한번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는 이 그림들을 보면서 완전한 멘붕에 빠졌다.
왜냐하면, 

첫째, 위의 그림들은 기동전술에 관한 개념이 빠져있기 때문이다.
둘째, 해외사이트에서 구한 개념도는 진격에 방해되는 개념이기때문에 더욱 막장이다.

그런데 최근에 구한 이미지에서 오히려 딴지일보의 제안이 더 설득력 있게 보여지는 장면을 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무언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
뒤로 빠진 병사가 파르티잔 사격술을 행하는데... 연속사격의 취지에 위배된다.
왜냐하면 교대로 사격한다는 건 "화살빼고, 조준하고"하는 시간을 단축하고 화력을 집중하는데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는 말머리를 저렇게 돌릴만한 공간을 두면 집중의 의미도 사라진다. 

따라서, 교대 마상사격 전술을 개발했다면 최소한 밀집대형이라는 전제+기동전이라는 가정이라면 다음과 같이 구현되어야 하지 않을까?

1. 1열사격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1열은 같이 달리면서 옆으로 살짝 빠짐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1열의 속도감소
사용자 삽입 이미지
4. 2열 사격후 옆으로 빠짐과 함께 속도 감소, 1열은 2열 뒤에 위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과 같은 과정을 반복한다면 연속가격이 무리가 아닐것이다.
특히 기동전이라면 말머리를 돌리지 않고도 연속가격이 가능하다.
또한 말머리를 돌리지 않으니 간격이 좁아져 화력집중이 더 수월하다.

아마도, 칭기스칸은 이러한 형태의 전술을 새로 개발한건 아닐까?
2014/03/23 03:38 2014/03/23 03:38
해군에서 포항급 PPC (초계함)과 울산급 FFK(호위함) 을 대체하기위해 내놓은 인천급이라는 차세대 함정이 있슴.
batch-1, batch-2로 먼저 1단계인 Batch-1을 생산하였고 2012년 취역예정(현재시점에서)인데...
초도함(Flag ship)의 화력을 뜯어보면... 고작 기준2300톤(만제 2800톤)급인데...

먼저 함포가 무려 127mm  (기존 포항/울산급은 76mm)
CIWS라는 근접대공방어 시스템 1기
램 단거리 대공미사일 21연장!
대함 또는 순항미사일 16발!!
청상어 미사일 발사식 어뢰 6발!
기본 대잠 무기인 폭뢰!!
여기에 대잠/대함용 링스 1대

한마디로 호위함 1척가지고 대잠, 대공, 대함, 대지까지 모든 전투를 커버함. ㅡㅡ;;

참고로 127mm포는 기본 3천톤급 이지스에 탑재되는 장비였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CIWS는 너무 잘아시는 근거리 20mm 대공발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램은 CIWS보다 먼저 쏴서 격추시키는 대공미사일. 대함미사일에도 효과가 있다능...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참 뜯어보다보면... 결국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쿡에 이은 육방부도 외계인 고문중? ㅡㅡ?

2012/10/22 20:39 2012/10/22 20:39
다들 아시겠지만, 밀덕인관계로 1년에 딱 1번 있는 이날을 놓칠 순 없죠.
가장 땡기는건... 아무래도 미군들이 PX에서 사먹는 짜고 단 미쿡 정크푸드입니다. ㅡ,.ㅡ

1시쯤 출발했는데... 도착할때즘 블랙이글이 공연하고 있었고 정확한 입구를 몰라 엄청 혜매이다... 정문앞을 도착하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엄청난 인파가 제 딸과 저를 반겨주더군욤.
3시까지 입장이었는데... 약 1시간가량 기다리다보니... 기다리면서 에어쇼는 다 본듯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F-16전투기 편대 비행에다가 A-10 편대비행, 특수작전기인 MH-60까지... 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 암튼 중요한 행사는 다 끝나고 마지막 커트라인으로 입성 성공! 하지만, 오후3시 커트라인에 걸려서 돌아가신분들이 더 많았다능...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멀리서 보이는 우리 공군의 블랙이글입니다. =)
TA-50으로 장비하기전에는 A-37이라는 구닥다리 몰다가 사고나면서 밀덕 노무현 전 대통령이 싹 바꿔 주셨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행사장 입구에 어여쁜 여군과 딸네미와 사진 한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장 먼저 반겨준건 우리공군의 최초 조계경보기인 피스아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생각보다는 작지만, 이게 어딥니까? ㅜ_ㅜ

맞은편에는 미공군의 C-17이 떠억~!!!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기경보기보다 훨씬 큰넘이 버티고 있으니... 멘붕이 옵니다. ㅜㅜ
그에 반에 우리 공군의 C-237은 외로이 서 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같은 수송긴데도 체급차이가 엄청나죠... OTL...
그나마 위안이 된건 우리 F-15K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옆에 자그만히 수줍어 하며 앉은 그녀는 KF-16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체급차이가... ㅎㄷㄷㄷ
그 옆에 KF-16과 빼다 닮은 아주 더 작은 녀석이... A-50 ㅜ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머...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도 아니고 점차 작아집니다. 꼬리만 보이는건 F-5인데.. 민망해서 못찍겠더군욤.
왜냐하면... 맞은 편에는 이넘이 있었거든요.
현존 인류최강의 유인전투기인 랩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옆을 지나니 하와이에서 온 수송기 한대.
하와이안들의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의지의 한국인들은 C-130날개를 그늘삼아 돗자리 깝니다. 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프로펠러 4개에서 나오는 소음밖에 기억이 안나던 녀석입니다.(ROTC 4학년때 이녀석 타고 진해에서 제주로 왔다능...)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돌아서 오른쪽으로 조금 가니 헬기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그중에 압권은 V-22 였슴돠.

우리 미해병대가 있어 매우 반가웠죠! 부스에서 VMM-265편대 기장을 3천원에 사기도 했습니다. =) (맥주마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제가 젤 좋아하는 A-10!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부스에서는 이런식으로 패치를 팔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갠적으로는 해적이 좋았는데 딸네미가 성조기를 골랐습니다. 6천원이었는데 5천원으로 깍아 주더라능... 육군 닝기리.. 해병대쪽은 3천원인데.. ㅡㅡ;;

그외에 패트리어트나... 어벤져나... 기타 헬기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잠깐 돌았는데 행사가 끝났다고 나가라는 방송이 나옵니다. ㅡㅡ;;;
아놔... 쇼핑좀 하겠다니깐.. ㅜㅡ
음료나 피자, 캐밥은 다 떨어지고... OTL..
나오면서 결국 딸네미의 포토타임이 벌어집니다. 재미없다고 징징거리더니 결국 사진찍는 재미에 들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시만난 기념으로 찍은 랩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멀리서 블랙이글들도 본 기지로 돌아가려는지 콕핏을 닫고 엔진을 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숨가쁘게 지나간 하루지만, 갠적으로는 재미있게 보냈네요. ㅋㅋ

특히 한 미군 사병의 한국말 농담이 재미있었습니다.
미군 : (지나가는 아이에게) 재미있었니?
아이 : 네~!
미군 : 저는 힘들어요~~~

오늘 고생한 한미 양국군인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
2012/10/22 01:26 2012/10/22 01:26
벌써 한 15년전쯤의 이야기가 되었군요.
군대 사진이라곤 이게 전부 다입니다. ㅋ

* 보병초군반 시절 연평부대로 낙찰된 동기들끼리 찍은 사진입니다. 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매년 실시하던 화력시범때 포인터로 활약했지요 =) 하이바쓰면 그래도 100m미남인지라...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본부중대원들과 함께 여름에 IBS 훈련 받을 때 일겁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들 뭐하고 사는지...
벌써 아저씨가 다되었겠지요?

이상하게 중위때는 사진을 찍지도 않았고, 제가 가지고 있는 사진도 없습니다.
오히려 기합빠지니 잘 안남긴듯... ㅋㅋ

2012/06/05 01:38 2012/06/05 01:38
근 미래의 대한민국 해병대의 보유 헬기 숫자 정리본이다.
아마도 최근 비공식 자료라서 변경이 될 소지가 다분하다만.. 일단 정리부터 해보자는 취지로 작성한다.

1. 미군 노후헬기 CH-46 20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승무원 : 5명
- 탑승병력 : 25명
- 최대속도 : 265km/h
- 행동반경 : 296km

2. 신규 상륙기동헬기 1차분 32대중 18대 (아마도 수리온)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승무원 : 4명
- 탑승병력 : 무장병력 9, 비무장 12 (위키는 16명이라고하지만, 승무원 포함숫자인듯)
- 속도 : ?
- 행동반경 : 225km (최대항속거리 450km이므로 반경으로 따지면 절반)

3. 공격헬기 16대 (아마도 육군에서 도퇴되는 AH-1S/F가 아닐까? 싶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승무원 : 2명
- 최고속도 : 277km/h
- 행동반경 : 255km (최대항속거리 510km)

총 정리
- 공격헬기 : 16대
- 중형수송헬기 : 18대
- 대형수송헬기 : 20대
- 중형수송헬기(미정) : 0~8대 (2차 도입분 해군과 분쟁중)
=================================
계 : 54대 + (0~8)대

그러나, 다 중고에다 쓰다 버린거라는거...
그럼에도 이거라도 주시면 없는것 보단 나은 상황에서 어떻게든 굴려 보자는게 모군의 생각일듯...
T_T

=================================== 정정 ====================================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 ··· 04535645

정정정리
- 공격헬기 : 16대
- 중형수송헬기 : 32대
- 대형수소헬기 : 20대 (오키나와 미해병대 도태분 성사시)
=================================
계 : 68대

T_T 이제야 제대로된 날개를 다는 군요!!!


2012/05/25 16:22 2012/05/25 16:22
얼마전 MB가카의 부카니스탄 병사들이 나름 공을 들여서 영어로 제작된 동영상을 공개하였는데...

뜨아~ 했었다.
먼저 저들이 자신만만하다고 꺼내놓은 장비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렇다. T-54다.
시제차는 1945년에 공개됐고, 생산댓수가 무려 10만대정도로 추산된다.
무장은 100m로 중동전에서 M-47급에 발리다 못해 처절하게 깨진 경험을 가진차량이다.
도로에서 56km/h, 야지에서 25km/h의 추진력을 가지고 있는 전차로...
엔진이 무려 520마력짜리이다.

현재 한국군의 주력전차인 K-1 (K-1A1이 아니다.)은 105mm강선포에, 레이저사통장비, 1200마력 엔진을 장착하고, 도로기동 65km/h, 야지기동 40km/h의 기동성과 복합장갑이 기본이다. -_-;;
주력이 아닌 도퇴되고 있는 장비인 M-48과 비교하더라도...
M-48의 유효사거리는 1800야드인데 비해, T-54/55는 1000야드에 불과하다. 즉, M-48로 멀리서 때리는데 T-54/55는 대응 수단이 없다! 이런 전차가 약 1600대 운영된다고 하니... 그냥 움직이는 관에 불과한 실정이다.
물론 T-54/55는 사통장비도 없다. (진짜 불쌍하다!)
광학장비로 조준해서 쏴야하는데... 풍속, 풍향, 주포의 처짐까지 계산해서 쏴대는 K-1과의 전투가 어떨지...(또 불쌍하다.)

그리고 부카니스탄 군인들이 들고나온 자주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직사를 하고 있는 자주포의 사진인데...
자동장치도 없는 포에 열심히 손으로 장전해서 쏘는 자주포다.
분당 끽해야 2~3발, 우리 K-9은 분당 9발이다. -_-;;
당최 이걸가지고 한국에 전면전을 하겠다고 하는 용기가 가상할 뿐이다.

마지막으로 우리 155mm 견인포에 비견되는 부카니스탄 견인포...
사용자 삽입 이미지
8명이나 매달려야 포 한발 쏠수 있다!
이걸 손으로 장전해서 쏜다고 생각해보자.
거기다가, 반격탄 날라오는 날에는 8 동무들의 무덤이 될뿐이다.

이제서야 부카니스탄군이 연평도에 그렇게 많은 포를 쏘고도 더 큰 피해를 못준데 비해 대응사격에 40여명이 죽거나 다친 이유를 알것같다.

그냥 눈물이 앞을 가리는구낭...

아참~ 다음에 쏠때는 어금니 꽉 깨물고 쏴라.
가카 때려잡으면 전쟁에서 이길것 같지?









2012/03/10 22:33 2012/03/10 22:33
많은 분들이 해병대원들의 소총 파지법을 보고는 의아하게 생각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맨 밑에 이등병빼고는 다들 탄창을 왼손으로 잡고 있는데, 다른 사진들을 보면 더욱 분명해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자세의 장점은 왼손으로 탄창을 잡고 탄창을 바닥에 고정시키면 팔꿈치가 아플일이 없다.
다시말해 왠간해서는 조준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물론 나도 이렇게 잡을때가 있었다. ROTC 3학년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화나 TV에서 이렇게 쏘길레 저렇게 쏘다가 훈육관에게 겁나 발로 밟혔다.
"니가 람보야?"

저 자세를 고치는데 애는 먹었지만, 확실히 저 자세의 문제점은 총끝이 춤을 춘다.
결국 몇 십발의 총을 쏴보고 나니, 탄창을 바닥에 대는게 편하다는 걸 깨닫게 되고, 탄창을 땅에대야하니 결국 탄창을 잡게되는데, 12~14발 들어가던 탄이 탄창잡는 자세로 바꾼뒤에는 16~19발 왔다 갔다 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힘도 덜든다.

물론, 저자세를 시전했던 적이 있었다. 전직장 캔미팅때 리조트로 갔다가 BB탄 쏘는 총이 있길레 사격 시전을 했는데 초탄 3발 빼고 27발이 모두 명중.
처음에는 총도 이상하게 잡는다고 웃던 분들이 다들 침묵.
(처음 3발은 영점용, 나머지는 오조준으로 맞췄다.)

아마도, 해병대의 공식적인 사격자세가 90년대와는 다르게 바뀐듯 하다.
(그때 훈련받던 동기넘들이 다들 소령이니... 다들 바꿨나?)

하지만, 이 사진을 보며 저 파지법이 어디서 온지 알 것같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꽤 오래된 스페츠나츠의 사격자세인데, 아마도 여기서 오지 않았을까?

그나저나 F-5에서 FA-18로 이어지는 징한 프리덤파이터계열을 한번 정리해야 할텐데.. 쩝..
2011/10/14 01:55 2011/10/14 01:55

핵폭탄...

Weapon 2011/03/10 01:36
3차 세계대전은 뭘로 싸울지 모르겠지만 4차 세계대전은 돌과 창으로 싸울것 만은 확신한다.
-아인슈타인-

2011/03/10 01:36 2011/03/10 01:36
TAG ,

오늘인가? 갑작이 예비군 저격수를 3만명 양성한다는 발표가 났다.
무기는 스코프 + M-16이라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마도 이런 모습아닐까 싶은데...
문제는 저격수의 임무를 국방부 어르신들께서는 모르고 계신다는 것이다. OTL.. (하긴 저격수를 제대로 운영해봤어야지..)

일반적으로 저격수와 지정사슈로 나누는데 미국교리에서 보자면 Sniper와 SharpShooter 정도의 차이를 보인다.
일반인이 아는 저격수는 가릴슈트입고 총잘쏘는 군인 즉, 전장의 살인마의 이미지인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들은 전장의 살인마 이상의 존재이다.
잘 훈련된 저격수는 교전거리 0~1.5Km에서 중요 인물 또는 적 저격수의 제압과 함께 화력유도를 할 수 있는 존재이며 적진 가운데서 살아남아야 하는 서바이벌 능력을 보유해야하고 엄청난 인내심과 체력이 요구된다.
다시말해 잘 훈련된 저격수 1명이 적 소대 또는 중대에 화력유도하여 공중 분해 시켜버리는 것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적을 사살하는 것에 대한 심리적 저항이 아주 작다. 그래서 현대 저격수는 전장의 살인마 이상의 존재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위의 미해병대 병사는 지정사수(SharpShooter)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이미지만 받아들여 주기 바란다.
* 미해병대원이 들고 있는 총은 드라고노프라는 구 공산권 분대저격수의 화기이다.

그러나 지정사수는 교전거리 0~800m로 일반 보병분대에 일반 보병과 함께 기동하며 공용화기 사수 및 지휘관, 적 지정사수 제압을 임무로 한다. 하지만 제대로 된 저격수와는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를 보인다.

먼저 훈련의 질과 양에서의 차이이다. 지정사수는 일반 보병중에 사격만 잘하면 땡이니 사격훈련 좀 시켜서 일반병이 사용하는 병기에다가 스코프 달아주면 땡이다. 그러나 현대의 저격수는 생존, 사격, 화력유도, 정찰 등의 모든 훈련을 마스터하고 거기에다가 인내심도 일반인이 상상하는 그것 이상으로 훈련시킨다. 한가지 사례를 보면 월남전 당시 카를로스 해스콕이라는 저격수는 1969년 6월 다낭 공군기지 북쪽에서 월맹군 1개 중대를 마주하게 되었다.
코끼리 계곡에서 매복하고 있다가 선두의 중대장과 맨 후미의 부사관을 사살하고 무려 5일동안 1개 중대를 계곡에서 꼼짝하지 못하게 하다가 (관측수와 교대로 1개 중대를 감시하고 밤에는 조명탄을 계속 쏘고...) 마지막 5일째 포병의 TOT화력을 요청하여 단 1명을 제외하고 전멸시켜 버렸다. (통상 전투병력 30% 상실을 전멸로 보는데 이건 괴멸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위의 사례에서 통상 100여명의 사람을 죽이는 동안 아무렇지도 않게 버티면서 나중에는 힘들고 지치니까 화력요청하는 사람을 정상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아무튼 결론은 예비군 저격수 3만명 양성이 아니라 예비군 지정사수 3만명 양성이 맞는 표현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제길슨...

2011/02/24 17:27 2011/02/24 17:27